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상무가 호국보훈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호국보훈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호국보훈 유니폼은 ‘백병전(HAND TO HAND COMBAT)’에서 영감을 받아 전장의 긴박함과 병사들의 투혼과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세부 디자인은 유니폼 전면과 후면에 마블링 효과를 적용해 백병전을 형상화함과 동시에 전면과 후면 및 넥라인에 호국영령과 참전영웅의 고귀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문구를 새겼다. 또한 구단 엠블럼과 훈장을 결합한 특별 엠블럼을 사용했다. 이번 호국보훈 유니폼은 필드와 골키퍼 총 2종이다. 구매는 6월 14일 포항전, 22일 안양전, 27일 전북전 김천상무 홈경기 시 슈웅이네 MD샵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유니폼 가격은 9만 5천 원이며, 마킹은 선수단 2만 원, 커스텀 2만 2천 원이다. 국가유공자와 군인을 대상으로는 무료 마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K리그1 패치는 기존과 동일한 1만 3천 원이다. 한편, 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4일 초전동 장재교 보행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교는 2006년 준공된 차량 중심의 교량으로, 현재 차량이동과 보행자 이용이 혼용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돼 왔다. 이에 초전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2022년부터 교량 외측에 별도 보행로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24년 9월에는 40여 명의 주민이 뜻을 모아 설치 필요성을 강하게 요청했다. 진주시는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올해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길이 34m, 폭 2.0m 규모의 확장형 보행교 설치공사를 6월 중 착공하여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와 협조 덕분에 장재교 보행로 설치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태백시의회는 4일 문화관광과, 농업과, 경제과, 공공사업과에 대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매봉산 바람의 언덕 출입통제 관련 사항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운영 전반 △태백 청년센터 공공 위탁 운영 추진 건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 현황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 출입통제 기간이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 및 농민들의 배추 출하 시기와 겹치고 매봉산 천상의 숲이 개장 후 본격 운영되고 있어 출입통제 시기를 조정하여 줄 것과 해당 사안이 4월에 공문이 시행됐음에도 사전에 협의를 거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앞으로는 의회와 사전에 소통하여 줄 것”을 당부했고“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에 대하여 당초 계약된 공사기간 대비 6개월 가량 공기가 연장되어 시민 및 관광객들이 주차장소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사업 지연의 원인, 현재 진행 상황, 예상 준공일 등을 명확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6월 4일 안의면 일원에서 용추사·물놀이 관리구역 집중 안전 점검과 수상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백삼종 부군수를 비롯한 함양군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용추사와 용추계곡, 용소, 심원정 등 물놀이 관리구역을 포함한 5개소에 대해 사찰 위험 요인과 물놀이 관리구역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된 위험 요소에 대한 보완·개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함양군과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함양교육지원청,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지역 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하여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 대책 기간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백삼종 부군수는 “여름철은 물놀이 인파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출생기본수당 지원을 통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 나가고 있다. 출생기본수당은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협력하여 2024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동부터 매월 20만원을 생후 12개월 후부터 만 18세까지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무안군은 6월부터 출생기본수당을 기존 현금 20만원에서 ‘현금 10만원+ 무안사랑상품권 10만원’으로 변경 지급해 출산가정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무안사랑상품권은 관내 4,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무안사랑상품권 앱(chak)’ 앱을 통해 간편하게 상품권을 수령하고 사용할 수 있다. 5월 말 기준 총 216명의 아동에게 수당을 지원했으며, 군은 올해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출생기본수당 운영 과정에서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출생기본수당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출산 초기의 불안감을 덜고 아이를 안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4일 축하 입장을 내고, 여수의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해줄 것을 새 정부에 요청했다. 백 의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여수시민으로부터 85.2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신 이재명 대통령께, 여수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 결과는 민생 회복과 정치 개혁, 통합과 공정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 담긴 역사적 선택”이라며, “새 정부가 이러한 국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실현하며, 위기에 처한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데 국정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장은 특히 여수가 해양관광의 중심지이자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축인 여수국가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도시라는 점을 언급하며, “최근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백 의장은 “여수국가산단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산업 생태계 전환과 청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회계연도 결산 대비 주요 사업장 점검과 함께, 의정활동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이웃사촌마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점검했다. 영덕 이웃사촌마을,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 첫날 방문한 영덕 이웃사촌마을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마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확산형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협력해 총 4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청년창업 지원, 청년주택(40호) 건립, 공유팩토리 및 청년농업 인프라 구축,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한 달 살기, 청년 문화예술발전소 운영 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 당감4동에 지난 5월 30일 익명을 요청한 70대 어르신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40만원을 기탁했다. 이 익명의 후원자는 “나 역시 부모 없이 자랐기에,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조용히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 강진옥 당감4동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당감4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사업에 소중히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진구 소액기부운동 ‘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지역기반의 맞춤형 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과정인 ‘2025년 부산진구 지역가치 차업가(로컬 크리에이터) 육성과정’ 교육생을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독특한 자원과 문화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과정은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에서 진행되며, 구 맞춤형 창업 이론 및 실습교육 운영, 창업 아이템 피칭 및 전문가 피드백, 맞춤형 멘토링 운영을 제공한다. 창업 이론 및 실습교육에서는 부산진구 지역 및 상권분석, 지역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개발, 유휴공간 활용 창업전략 및 트렌드, 로컬 창업 브랜드 기획 및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포함한다. 부산진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 창업가가 지원 가능하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총16명으로 7월 2일 발표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QR접속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자격, 기타 교육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여자대학교와 함께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2025년 B.Startup×Pet · Healthcare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로 세 번째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및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투자 유치 전략 및 TIPS 지원 실무 교육과 1:1 맞춤 전문가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효율적인 피칭 및 투자자 질의응답 대응 전략 코칭을 위한 IR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여 기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및 투자사 미팅 등 후속 지원 사업을 연계한다. 참가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최종 8개팀 내외를 선정하여 약 5개월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부산진구청 대강당(지하1층)에서 중학교·고등학교(1학년) 및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새로운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EBS 진학·진로 전문가 윤윤구 강사를 초빙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제도를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및 향후 입시제도의 이해,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적 학습 방법 및 학부모 코칭 등 대입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및 대입개편제도 설명회를 통해 학생・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업 계획을 위한 실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학부모의 전략적 행동 요령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일 11시 34분경 간절곶 동방 약 22km 해상에서 항해중인 상선 A호(27,198톤, 벌크선, 중국선적)에 승선중이던 선원 B씨(72년생, 중국인)이 외부 갑판 작업중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등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긴급이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해경구조대,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긴급 이송을 위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헬기(B-523)를 지원요청 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는 환자를 확인한 뒤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곧 이어 도착한 헬기에 구조바스켓을 상선으로 내려 선원B씨를 탑승시켜 울산대학교병원에 인계했으며, 환자는 생명에 지장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선박 내 응급환자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한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 조영아 센터장은 4일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배진기 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조영아 센터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서은경 소장, ▲사천시니어클럽 박재석 관장을 지목했다. 조영아 센터장은 “인구문제는 가족의 문제와도 깊이 맞닿아 있다”며 “사천시가족센터는 가족정책 수행기관으로서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가족센터는 ‘다양한가족수용성증진사업’을 중장기 브랜드사업으로, 위기‧취약가족 온가족보듬사업, 여성 중‧장년 1인가구지원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3·15의거, 부마민주항쟁, 6·10민주항쟁)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일상에서의 민주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전당은 지상 3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커뮤니티 문화 공간으로 ▲민주홀, 빛의 계단, 교육영상실 등이 마련되어있고, 2층은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다목적전시실, 지역특화전시실, 도서관 등이, 3층은 역사 문화 공간으로 ▲상설전시실, 아카이브, 함께가는길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는 시범운영 기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날 민주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설계자의 특강 ‘민주주의와 건축’을 시작으로, 전시 연계 교육 ‘꼬마 탐험대! 전시실 탐험!!’,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책으로 배우는 작은 시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가치를 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양산시 중고등학생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가 6월 2일 접수를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5일 ‘2025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특별행사로 양산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4인 1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양산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양산타워에 큰 지진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양산타워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사전에 제공된 재료로 모형을 제작하게 된다. 대회 당일 제작된 구조물의 모의 지진실험을 통해 튼튼하게 오래 버티는 가장 안전한 양산타워를 선발한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지진 소재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대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 1팀을 비롯한 10팀에 양산시장상,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10점을 시상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건축물 붕괴 사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조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