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담인력이 2인1조로 각 마을을 방문하여 1:1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며, 검사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 의심’ 또는 정상이지만 치매 의심 증상이 뚜렷하여 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남해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놓쳤더라도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남해군치매안심센터와 인근 보건지소 및 진료소로 (예약)방문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 통계자료(대한민국 치매현항2024)를 살펴보면 65세 이상 치매 상병자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10.2%로 75세 이상부터 치매발병률이 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1년에 1번씩 주기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