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청년연합회는 8월 21일 10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원활한 운영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상주시청년연합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식재료 손질, 조리, 배식, 설거지 등 급식소 운영 전반을 도왔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밝은 미소와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청년연합회 이주상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상주시청년연합회의 봉사와 후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청년연합회는 2015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들이 자아혁신의 정신과 희생 봉사의 자세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