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상공협의회는 8월 14일 11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2025년도 3분기 이사회 및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정례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고령군 홍보자료 안내 ▲경상북도 기업지원 주요사업 안내 ▲외국인 근로자 지원 분야 홍보사항 안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규제애로 건의 설문 등이 진행됐다.
이날 경상북도 기업지원 주요사업 안내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분야 홍보사항이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은 "기업에 필요한 지원 내용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기업의 활력이 중요한 만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작지만 실천가능한 변화들이 모이면 곧 더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기업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도에 함께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는 가야준설주식회사(대표 권기현)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고령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