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 울진 인문행복센터(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청년인문교실 '대화의 식탁'을 개최하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인문교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양석원 자유스콜레 대표가 진행한다.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대화 카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질문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16명이며, 모집 기간은 8월 22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대화의 식탁'에서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울진종합터미널과 인문행복센터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출발] 울진종합터미널(14:00) → 울진남부초 병설유치원(14:10) → 울진군청(14:15) → 인문행복센터 도착(14:45)
·[귀가] 인문행복센터(17:15) → 울진군청(17:45) → 울진남부초 병설유치원(17:50) → 울진종합터미널(18:00)
행사 세부 사항은 참석자에 한해 개별 안내하며, 문의는 (평일 10시~18시)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화의 식탁은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울진의 인문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확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