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평생학습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해 마련한 단기 테마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강좌로 운영됐다.
강좌는 ▲‘원목도마 만들기’와 ▲‘애착 파자마 만들기’ 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원목도마 만들기’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도마를 직접 제작히는 과정을 통해 목공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애착 파자마 만들기’는 재봉틀을 이용해 파자마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바느질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완성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 번의 참여만으로 완성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었던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고, 직접 만든 완성품을 가져갈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천시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