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8월 2일 샌드아트 ‘빛과 모래로 만나는 함안’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중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함안군의 관광 명소인 연꽃 테마파크의 연꽃, 특산품인 수박 그려보기를 시작으로 부모님께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작성해 보기 등을 1시간가량 진행하며 참여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나 음식들을 직접 사막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으로 표현해 보니 좋았고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라며 “샌드아트와 같이 체험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더불어 소감을 전했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칠원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