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이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폭염으로 건강취약계층 집중관리 강화에 나섰다.
함안군은 지난 21일부터 1주간 함안군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를 순찰하며 262개소에 생수(500ml) 3만1440병을 배부했다.
생수 배부 대상은 실내 무더위쉼터 262개소이며,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담당제’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은 폭염에 따른 군민의 건강 보호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점검 △건강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폭염 5대 기본수칙(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