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이방면 장재마을에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80대 노부부의 주택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한국112창녕무선봉사단, 이방면새마을협의회, 이방면자원봉사협의회 소속 봉사자 6명이 참여해, 침수된 가구를 옮기고 장판을 철거하는 등 주택 내부 정리에 힘을 보탰다.
복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자원봉사의 본질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피해 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