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경남

남해군,‘상주지역 학부모 간담회’진행

‘주민과 함께 만드는 돌봄·교육 공동체’를 위한 학부모 의견 청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상주 은모래 책방에서 ‘상주지역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위탁 운영되던 상주 공공임대주택 내 커뮤니티센터가 2025년 6월부터 군 직영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용 만족도 및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상주지역 돌봄 및 교육 여건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커뮤니티센터 엄미애 교사가 그간의 주요활동(5분 책읽기, 요리교실, 라면·영화데이, 소원팔찌 만들기, 책 읽고 인형 만들기 등)과 현황을 직접 발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영으로 운영이 전환되면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설명을 듣고 궁금증이 해소됐다.

 

커뮤니티센터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회에서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라며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커뮤니티센터가 마을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