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급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지난 15일 구성, 21일부터 지급되는 소비쿠폰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문경시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5개소로 운영되는 문경시 콜센터는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신청 및 수령 방법, 지급 수단, 사용 기한 등에 관한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지급 받는 데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한 시민은 콜센터의 도움을 받아 ‘찾아가는 신청’팀을 통해 무사히 지급 신청을 마쳤고, 수도권 지역에서 6월 18일 이후 문경시로 전입한 또다른 시민은 콜센터 상담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에 지급되는 5만원의 소비쿠폰을 추가로 지급 받았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는 콜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빠른 시일 내에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는 지급받은 소비쿠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