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의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김해피(Gimhaeppy) 사업이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문화재단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확대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는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를 주제로 전국지역(광역 및 기초) 재단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총 52건이 접수됐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역소생 분야에 “김해피” 사업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지난 6월 23일 PT 발표를 통해 지역문화진흥원상으로 선정됐다.
김해피 사업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단위 마을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활용하여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림면의‘하사촌 라디오’와 대동면의‘동가 제작’및‘안막 어반스케치’ 등이 대표적인 사업으로 손꼽힌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수상은 김해피 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마을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문화로 행복한 김해 마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