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둔치 운동장)에서 ‘군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기념을 넘어,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사전 공연 ▲기념식 ▲TV조선 싱코리아 공개 녹화 ▲초청 가수 축하공연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게 진짜 군위 클래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축하공연 무대다.
사전 행사에서는 군위군으로 이전할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 퍼레이드와 군 의장대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스타 박서진, 글로벌 걸그룹 엑신(X:IN), 그리고 TV조선 싱코리아 군위군 편 출연진인 강진, 나상도, 하이량, 양지원, 남궁진, 빈예서 등이 출연해 열기를 더한다.
특히 싱코리아 본선 무대에는 지난 6월 15일 예선을 통과한 끼와 재능이 넘치는 27개 팀이 올라, 관객과 소통하며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고! 먹고! 찍고! 즐기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스턴트 치어리딩 ▲인생네컷 포토존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 부스 ▲6.25 전쟁 체험관 ▲군복 착용 기념 촬영 ▲거리예술공연 ▲주민쉼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부대 이전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기념함과 동시에,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으로 준비됐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군위의 변화와 새 출발을 함께 느끼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