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소방서는 6월 24일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활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김천시립도서관과 협업하여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심신 회복과 동료 간 소통을 위한 체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도서관과 협업하여 운영된 것으로, 오전에는 요가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바쁜 업무 속 지친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메가박스 김천에서 영화를 관람하여 동료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어갔다.
직원들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동료들과 함께한 문화활동이 색다르고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책과 예술, 영화라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직업적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