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하남읍 수산라이온스클럽은 밀양중앙새마을금고 하남지점에서 제44주년 창립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클럽기 및 회장 입장, 지구 임원 입장,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 소개, 클럽 연혁 및 봉사사업 보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1년의 임기를 마친 송승찬 이임 회장과 신임주 취임 회장의 공식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송승찬 회장은 재임 기간 보여준 열정과 헌신으로 회원들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받았으며, 신임주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클럽을 이끌어갈 것을 다짐하며 취임사를 전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수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44년간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밀양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수산라이온스클럽은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 지원, 지역 기탁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로부터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하남읍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