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문경지회는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인 가은 에코월드 및 석탄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명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문하는 숙박객들에게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9일 민박협회 회원들 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석탄박물관 관람에서는 갱도체험관(거미 열차), 은성갱도 실감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갱도내를 체험하면서 문경의 석탄산업을 이끌어 온 광부의 삶과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경시민박협회장은 “단합대회를 통해 경험한 생생한 정보를 숙박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민박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관내 농어촌민박(문경시 농어촌민박: 195개소)의 발전을 위해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농촌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