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통영RCE세자트라센터에서 공무직근로자 1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무직근로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의 공감·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근로자 법정의무교육 이수로 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도 힘을 모았다.
이어 통영시의 이순신공원 조성현장 탐방과 관광콘텐츠 체험 활동을 통해 타 지자체의 관광지 운영 현황을 견학하며 심신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통영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하여 ‘정원문화 도시 진주’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직근로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현장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