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일 남해읍 사거리 일원에서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 남해경찰서, 인애복지재단, 청소년복지센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남해읍 사거리에서 읍시장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군민들에게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생명존중서약서 낭독, 서명활동, 가두행진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하미자 회장은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나와 주위 이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나아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군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상담 및 일일나들이, 명절위문활동,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