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의령교육지원청·의령경찰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을 활용해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검진 신청 방법과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홍보지 배부 및 1:1 상담도 진행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지난 6월 7일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 공동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한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척블루파워, ㈜삼표시멘트, 포스코건설, 근덕면발전위원회 등의 따뜻한 후원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히 명예 근덕면장 김수형 씨와 근덕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장 박재정 씨는 이번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며 라면 30박스를 경품으로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이 모여 함께하는 이웃, 행복한 근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서울대 연계 멘토링 사업’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장선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박미선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장교수, 그리고 남월진, 김인호, 박양춘 등 장학재단 이사들이 참석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 본격 추진된다. 오는 8월에는 고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 심화 탐구 프로그램이, 오는 11월에는 초·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체험, 학과 탐색, 재학생 멘토와의 소그룹 활동 등 진로 비전 설계 및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행정적 지원과 학교 연계 실무협의, 학생 모집을 담당하고 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맡는다. 서울대 평생교육원은 교수진과 멘토단을 구성해 맞춤형 교육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박장선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했다. 연극·샌드아트·특강 등 다양한 형식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면 참여와 함께 중구 내부 온라인 방송 플랫폼인 ‘중구TV’를 통해 생중계되어, 바쁜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직원들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김길성 중구청장의 인사말과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한 미덕이 아니라 꼭 지켜야 할 원칙이자 신념”이라며, 직접 모래 위에 ‘청렴의 중심, 내편중구’라는 문구를 새기는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한 중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연극 'STOP! 갑질'은 공직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갑질 사례를 유쾌하면서도 통찰력있게 담아냈다. 직원들은 연극 속 사례를 각자의 상황에 대입해 보며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8급 주무관은 “처음에는 웃으면서 봤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9일 출산가정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출산가정의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들을 담은 우수 작품들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1일까지 ‘중구와 함께하는 출산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127개의 출품작 중 최종 20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 친화적 분위기,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이라는 취지에 맞게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보다 촬영자의 진심 어린 소개글과 사진 속 표현력에 주목했다. 대상은 '삼통율통, 중구(서유진)'가 차지했다. ‘삼통율통, 중구’란 삼대(三代)가 통하는 중구, 다둥이 율이네와 통하는 중구라는 의미이다. 다섯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일상을 담백하고 따뜻하게 담아내며 공모전의 취지에 가장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날아라 우리애기(김지숙)' '멋진 형제! 멋진 서울!(김원범)' 두 작품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하나보다 둘이 좋아요(강유미)', '으스러지도록 사랑해(윤준상)', '애, 개와 함께하는 배수지공원 벚꽃 나들이(박윤미)' 등 세 작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따뜻하고 개성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