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월군4-H연합회는 지난 4월 26일 단종문화제를 맞이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10명의 청년회원들이 참가하여 단종문화제 행사장 일원을 청소하고 금강공원에 위치한 새농촌청년상을 정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월군4-H회 안길영 회장은 “영월군을 대표하는 단종문화제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참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농촌청소년상은 영월군4-H선배회원들이 1970년 4월 5일 준공한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매년 1회 4-H회원들이 청소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