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가족단위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 안정성 및 주민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 운영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오후 각 1회씩(총 2회차)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예천군 공공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1일 전까지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은 오전·오후 회차별 각각 15팀(1팀당 최대 4명)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현장 접수 역시 동일 기준으로 회차별 15팀씩 운영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김미라 체육사업소장은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은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 공간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정식 운영 시 보다 나은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