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8일을 재사용가능 물품 수집의 날로 지정하고 수집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난감, 의류, 도서 등 총 290여 점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물품은 4월 1일부터 2일간 열리는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자원을 절약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재사용가능 물품 수집의 날을 지정하고 수집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8일을 재사용가능 물품 수집의 날로 지정하고 수집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난감, 의류, 도서 등 총 290여 점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물품은 4월 1일부터 2일간 열리는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자원을 절약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재사용가능 물품 수집의 날을 지정하고 수집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하는 ‘2025년 대원1동 孝경로잔치’가 지난 8일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원동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감사의 인사말과 만수무강 기원을 전했으며, 벨리댄스와 노래강사의 신나는 가요와 함께 점심식사 대접으로 흥겹고 즐거운 경로잔치 한마당이 진행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적적하게 보내는 나날이 많았는데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이렇게 성대하게 준비하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해주신 대원1동 단체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권재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삶의 지혜를 나눠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한 나날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관내 7개 단체연합 주관으로 지난 8일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경하는 대원2동 어르신들과 오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아우름의 기타와 가야금 합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계영 위원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가 마련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의 따뜻한 인사말과 더불어, 오산시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합창곡 ‘어머니의 마음’이 울려 퍼지는 순간, 행사장은 뭉클한 공감과 따뜻한 감사의 정서로 가득 찼다. 1부 공식 행사를 마친 뒤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오찬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7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7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약 3주간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이번 모금은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추진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금은 오산시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정성 어린 금액으로,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안동시에 전달됐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 중 하나로 기록된 이번 재해를 겪은 안동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자매도시로서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고 지역이 빠르게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자매도시 간 유대와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오산세교복지타운 4층 강당과 식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사랑愛 감사해孝’를 주제로 지역 어르신 500여명과 함께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축하공연 ▲2부 무료 중식 제공과 기념품 전달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복지관 캘리그래피 동아리가 직접 제작한 감사 엽서가 전달됐다. 특히 최고령 어르신 세 분께는 카네이션 화분을 증정하며 공경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고, 이어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마련됐다. 수원축산농협세교지점, 한누리식품, 무지개연합의원(오산), 오케이365정형외과에서 후원으로 뜻을 함께했으며, 공연과 진행에는 한마음예술단, 오드리예술단, 시립오산세교복지타운어린이집, 운암봉사단이 참여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정말 기쁘고 행복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건강을 잘 지켜 복지관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