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중앙로 교통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7일 개통 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버스전용차로 7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파주 운정3지구 광여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올해 3월부터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번 달에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중앙로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백병원까지만 설치되어 대화역 앞은 직행·광역·간선·마을버스 등 42개 노선버스가 가로변 정류장을 사용함에 따라 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고질적 문제인 소성변형 등에 따른 파손, 유지보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스 정차 구간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시범 적용했다. 또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대형 보도블록 등 도로·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했다. 특히 배수시설, 물고임 발생 현장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 우천 중 현장점검을 실시해 버스승강장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에서 진행한 ‘건물종합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별사탕학교는 최종 훈련생 20명을 선발하여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96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시설관리 산업 전망 및 직군의 이해 ▲시설관리에 유용한 자격증 종류와 취득방법 ▲소방안전관리 ▲일반경비신임교육 ▲전기시설운영 ▲기계시설운영 ▲하자대응·민원해소 등의 이론과 실질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실무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훈련생들은 첫날 자기소개에서 “다양한 전문 지식과 경력을 가졌으나, 퇴직 또는 여러 이유로 또 다른 직업군 도전을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훈련생들의 취업 의지가 강한 만큼 교육에 집중도가 높았으며,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이 65%로 좋은 결과를 냈다. 양성과정을 주관한 별사탕학교 일자리팀 담당자는 “체계적인 취업 목표를 설정해 교육을 받은 훈련생들이 원하는 곳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실험·체험 중심의 ‘2024년 3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한다. 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체험하는 수업으로, 수업은 오는 8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 1회씩 총 9회 차로 진행된다. 이번 3기는 매 회차 50분 동안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27개 반)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토끼가 용궁에 갔다고? ▲공기의 발걸음 ▲전기를 전달하는 물 ▲나를 바꿔주는 너 ▲힘이여~ 솟아라! ▲자연의 공기청정기 ▲켜졌다~ 꺼졌다~ 숫자 만들기 ▲같은 크기 다른 무게 ▲하늘을 날다! 로 구성됐다. 3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 접수 시작일은 7월 29일 오후 2시부터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교실 ‘여름방학 독서밤(Bomb)’을 8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함께 책 속 이야기를 탐험하고 다양한 만들기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총 2개의 강좌로 나눠 진행된다.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강좌는 ▲갈림길: 마음을 보여주는 특별한 카드 ▲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 때: 친구랑 함께 들어갈 게임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3~4학년 대상의 강좌는 ▲말랑말랑 기억젤리: 나만의 특별한 젤리 레시피 ▲지유와 비밀의 숲: 숲속 상상 친구를 초대합니다의 내용으로, 총 2회 진행된다. 강좌는 8월 6일, 8일에 진행되며 5~6학년은 10시부터, 3~4학년은 13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밤(Bomb)의 진행은 이향지 강사가 맡았다. 이향지 강사는 고양시 도서관에서 다수의 글쓰기 강좌를 진행했으며, 2019년 계간지 ‘어린이와 문학’ 동화 부문에 등단하여 '말랑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오는 7월 23일 제5기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정신질환의 이해, 약물치료, 위기개입, 가족역할의 이해, 상담기법 기초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이 다른 당사자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심리지원, 자원 연계 등 가족의 회복을 돕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또는 미등록한 회원의 가족 중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은 2020년도부터 매년 실시하여 현재까지 총 17명의 가족지원활동가가 양성됐으며, 매주 2회 별무리 가족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지원활동가는 전화, 내소, 방문상담 및 정보 안내를 통해 정신질환자 가족들에게 정신질환의 치료 과정에 있어서 정신질환의 이해를 돕고,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당사자와의 의사소통, 가족의 소진 등을 서로 공유하며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뿐만 아니라 가족의 회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로 진료를 볼 수 있는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오는 24일 오전 11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무료이동진료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타 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 또한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있다. 무료이동진료는 매년 2달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센인 피부질환 치료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일산서구에 직접 방문해 피부질환,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증상에 맞는 약·진통제·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계비·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는 자격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회장 김재욱)이 지난 16일 사랑의 1004 라면을 부홍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흥동은 저소득 다자녀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우면서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세대를 선정해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재능기부, 후원물품 기탁 등 나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김재욱 회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내길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목포알파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증가하는 노인여가서비스 수요맞춤형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팔룡복지회관 증축, 경로당 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 39사 부지개발 이익금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팔룡복지회관‘은 30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팔룡동행정복지센터 건물에 수직 증축하는 사업으로 ’23년 9월 공사에 착수하여 ‘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개관으로 그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팔룡복지회관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마을 단위의 경로당 시설 확충사업도 추진 중이며, 의창구 의창동, 성산구 용지동, 마산합포구 진동면과 산호동, 마산회원구 합성2동 등 5개소에 경로당 건립을 위해 금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하여 어르신들의 내 집 같은 경로당 건립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노년생활을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 담양문화원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우수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보답으로 자원봉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내 몸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담양읍 탑통증연합의원(원장 최정기)의 건강강좌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낀 소감들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며,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한 안마봉과 베개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안마봉과 낮잠 베개는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역량 강화 교육이 봉사자들의 역량을 한껏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식사 제공 확대 지원 계획에 따라 7월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 식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부식비(식재료) 예산 편성, 조리인력 확보, 조리공간 유무에 따른 시설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한데, 창원시는 우선 주5일 식사 제공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조사하여 지역별, 회원별 연간 6~10포 차등 지원되고 있는 양곡을 최대 12포까지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로 식사제공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8월부터 양곡 추가분을 필요한 시기에 지원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식사 준비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고령의 회원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경로당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배치를 지원하고 노후된 조리공간은 구청의 경로당 개보수 사업과 연계하여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어르신들이 촘촘한 접근성으로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식사 제공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담양군청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이번에 16개 업소가 참여하면서 담양군 착한가게는 25개가 됐다. 신규 가입 착한가게는 고향식당(대표 김순임), 꾸미룸담담클래스(대표 이경민), 담양요양보호사교육원(대표 최강일), 담양제일장례식장(대표 서현철), 담양청과(대표 안선희), 뚝방국수(대표 임수택), 매화식당(대표 조인숙), 박가네 식당(대표 박경원), 백제회관(대표 이화자), 복돼지숯불갈비(대표 문희상), 삼거리농원(대표 김준구), 삼보식당(대표 김복만), 카페밀(대표 김영남), 하늘가득(대표 김성중), 한재골장어(대표 김루수), 현대자동차 담양점(대표 장현동)이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쾌히 가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병원·산후조리원 집단급식소, 대량 조리 등 배달전문음식점, 생선회 취급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명이 나서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병원·산후조리원 집단급식소 112개소, 대량 조리 배달전문음식점 및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업소 104개소 등 1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제조·조리 시설의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며, 관련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예방 요령 및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홍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대만 슬로시티 시장단이 담양을 방문해 슬로시티 벤치마킹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만 슬로시티 인증도시 및 후보지역 시장, 관계자 15명이 담양 슬로시티를 방문하여 국제 슬로시티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앞으로의 슬로시티 발전 방향 및 담양 우수사례에 대한 교류 협력을 제안했으며,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을 함께했다. 담양 슬로시티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래, 고유 자원과 문화를 보존하며 현대 문명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4차례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담양은 아름다운 대나무 숲과 전통적인 마을 경관, 그리고 음식문화와 같은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대만 시장단은 이날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창평 삼지내마을 등을 방문해 담양 슬로시티가 추구하는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방문을 국제적인 슬로시티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아 향후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으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8일 “학교회계업무 직무아카데미 물품 구매 및 관리” 연수를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종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학교장터(S2B) 활용, 에듀파인시스템 물품 관리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연수를 통해서 구매담당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생산품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2B(학교장터) 시스템은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등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편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역업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있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 기업의 거래 기회를 넓혀 자생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오후 연수에는 물품 취득부터 처분까지 물품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물품 매각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나주정미소 1동에서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인 2개 사업에 대한 기본 설계안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은 전라도 정명천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전남도와 나주시가 협력해온 사업이다. 천년 나주목을 상징하는 문화재인 금성관 일원에 야외 광장 및 정원을 조성하는 ‘천년 한마당’, 나주목문화관 리모델링을 통한 전시·체험 공간인 ‘천년 역사관’, 전라도 오향(차·책·맛·미·소리)을 체험할 수 있는 ‘오향관’ 건립사업 등을 오는 2026년까지 단계별 추진한다. 1930년대 나주 지역 최초 극장 건물이었던 옛 나주극장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전시·예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