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5일 오전 10시 30분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대비'2025년 3분기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의장인 이남철 군수 주재로 열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는 배기명 경찰서장, 임준형 소방서장, 김동욱 제5837부대 2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2025년도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하여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되고 있다.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남철 고령군수는“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보 위기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촉석로타리클럽(회장 최영진)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간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 사무실의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주방 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던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바닥 타일 교체, 벽 페인트칠, 식탁 및 주방용품 구입 등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사용자의 동선과 편의성을 고려한 주방으로 탈바꿈됐다. 최영진 진주촉석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방환경을 개선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창재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 회장은 “회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환경개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지역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무료 건강검진 받으시고, 선물도 받으세요.” 진주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질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 수검 장려 이벤트를 실시해 선물을 증정한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20~64세)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방사선 검사 등이 있다. 9월 이내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 31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고, 건강검진기관은 진주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진을 위해서는 전날 오후 9시 이후부터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분들이 건강검진에 참여하고,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시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어린이 진주 콩콩 투어’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로 완주 기념품이 조기에 소진돼 예정보다 일찍 마감되는 등 진주 문화시설의 여름방학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주 콩콩 투어’는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 소속 5개 문화시설인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일호광장 진주역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스탬프를 찍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투어는 12세 이하 어린이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진주의 문화와 예술, 역사 콘텐츠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맞춤형 문화활동으로 평가받았다. 기념품 소진과 관계없이 스탬프 투어는 오는 31일까지 계속 운영되며, 각 문화시설별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제공된다. 세부적으로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는 기획전 ‘한국 채색화의 흐름 III : 진주 색(色), 색(色)을 입다’와 연계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진주남강유등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가 운영하는 복합 산림 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여름철을 맞아 온라인 홍보와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SNS 댓글 이벤트 ‘여름 숲속 힐링 스팟 PICK!’을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소개된 네 가지 힐링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해 숲속의 진주에서 보내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고, 별도 양식에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에게 아이스크림 쿠폰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오는 2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도심과 가까운 입지와 다양한 체험·휴식 콘텐츠를 갖춘 복합 산림복지시설로,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15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8월 중순 이후 이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6월 개최된 수국 수국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계절별 테마와 특색 있는 공간 구성으로 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월아산 수국정원 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체육시설 이용을 촉진하여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진주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 복지시설, 어르신 단체,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설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진주시의 대상자는 약 4만 9000명이다. 1인당 5만 원씩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이 지급되며, 전국의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1차 신청은 8월 4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하거나,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단, 방문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주변 가족과 복지시설의 안내가 중요하다. 1차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9월부터 ‘비플페이 앱(제로페이 구매, 사용 어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0월 31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오는 31일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열리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Ⅲ : 진주; 색(色), 색(色)을 입다》특별전이 지난 7월 17일 개막 이후 5일 기준 관람객 수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연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Ⅲ : 진주; 색(色), 색(色)을 입다》는 총 142점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1부 고대~조선시대의 채색화, 2부 근대기 영모도 중심 채색화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3부 현대적 재해석을 시도한 채색화는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조선후기 풍속화가로 잘 알려진 혜원 신윤복의 '영모도', 길조를 상징하는 봉황과 십장생을 함께 그린 작자 미상의 '봉황십장생', 그리고 조선후기 문신이자 화사인 표암 강세황의 '유해희섬'이 전시된다. 2부에서는 심전 안중식의 '오동폐월도', 진주출신 화가 박생광의 '무속X', 천경자의 '아열대Ⅱ'를 감상할 수 있다.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열리는 3부에서는 한국화의 이단아로 불리는 황창배와 고구려 고분 벽화의 기법을 재해석한 산동 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강원여성100인회 영월군지회(회장 엄연옥)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홍보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8월 5일, 영월향교에서 열린 영월·평창·정선 유림지도자 연찬회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친환경 천연수세미를 활용한 환경 홍보 활동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배부된 천연수세미에는 “영월체”로 제작된 안내띠가 부착됐으며, 소속 회원들의 서예 전공을 살려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포장지가 함께 사용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이 담긴 포장과 지역 고유 서체의 활용은 환경보호 메시지에 지역성과 문화적 가치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엄연옥 회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활동이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 가능한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통문화와 자원봉사, 환경 운동을 결합한 사례로, 지역 내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 대표 양조 교육 프로그램 ‘불로탁주 아카데미’가 올해도 운영된다. 대구 동구청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전통 막걸리 양조 교육프로그램 ‘제4기 불로탁주 아카데미’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불로탁주 아카데미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전통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창업 연계 가능성으로 매년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제4기 아카데미는 9월반과 10월반, 두 개 클래스로 운영되며, 각 클래스당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대구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불로고분마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교육은 3시간씩 다섯 번의 강의로 진행된다. 막걸리 양조 기초 이론부터 단양주 및 이양주 실습, 전통 누룩 활용법 등 실습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막걸리를 빚으며 전통주 양조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탁주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자산을 활용한 전통문화 계승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5일 이평면 B식당에서 열린 ‘이평면 이장단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평면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읍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주민과 시를 잇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 등 재난 상황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폭염과 극한 호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는 선제적으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확대하고 예산 지원을 늘려달라는 건의가 나왔다. 이에 이 시장은 “예산과 법령 범위 내에서 건의 사항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 이·통장연합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5일 정읍시청에서 열렸으며, 강연천 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이 참석해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이·통장연합회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연천 회장은 “꿈을 키워가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통장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이·통장연합회는 23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임원들로 구성돼 행정기관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 농소동의 대한약국 김병두 대표가 지난 4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과 긴급 생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병두 대표는 “약국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자 사명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도움을 주신 대한약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더욱 따뜻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고추 수확기를 맞아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토양수분 관리와 적기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8월은 고추 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여서 재배관리 여부가 수확량과 품질에 직결된다. 고추는 뿌리가 얕게 분포하는 천근성 작물로, 토양이 마르거나 강우 후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열매 비대가 불량해지고 품질이 떨어진다. 강한 햇볕 노출 시 일소(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토양수분 부족은 칼슘 흡수를 방해해 열매 끝이 변색되고 조직이 무르는 배꼽썩음과가 발생하기 쉽다. 이를 예방하려면 많은 양의 물을 한 번에 주기보다 날씨에 맞춰 나눠 급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강우로 고랑에 물이 고일 경우 뿌리 기능이 저하돼 양분 흡수가 어려워지므로 신속한 배수와 함께 웃거름이나 엽면시비로 세력을 회복해야 한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강우 전후 방제작업을 반드시 실시하고, 병든 열매를 즉시 제거하는 것이 농약 살포보다 효과적이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벼 출수기를 앞두고 주요 병해충 확산 우려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병해충 발생 여건이 조성되고 있어, 출수기 전후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삭도열병은 출수기에 집중적으로 감염되며, 출수 전후 방제가 수량과 품질 확보의 핵심이다. 감염된 이삭은 회백색으로 변하고, 이삭목과 마디가 검게 변하면서 부러지는 피해를 입는다. 또한 30℃ 이상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주 발생하는 세균벼알마름병은 이삭의 벼 알 부분이 갈색으로 변해 여물지 않고, 심할 경우 수량과 품질이 크게 저하된다. 여기에 전북지역에서 최근 몇 년간 다발생한 혹명나방과 벼멸구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비래 해충으로, 고온 환경에서 세대 기간이 짧아져 밀도가 급속히 증가한다. 이들 해충은 초기 확산 속도가 빨라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수다. 하헌준 기술보급과장은 “출수기 이후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농가에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시정목표 ‘시민중심, 으뜸 정읍’ 실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제7기 미래전략자문단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미래전략자문단은 산업·환경·문화·농업·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학·연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정읍시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미래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낮은 재정자립도, 인구 감소, 일자리 부족 등 지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첨단기술 집약 산업 육성, 교육환경 개선,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미래전략자문단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정읍이 새롭게 번영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운영과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