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쇼난 헬스 이노베이션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과 일본 제약기업간의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K-BIO 이명수 이사장과 쇼난아이파크 나카가와 본부장 축사에 이어 ▲ 국내 벤처·스타트업 IR 피칭 ▲ 기업별 파이프라인 홍보를 위한 포스터세션 ▲ 한-일 기업간 1:1파트너링 ▲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일본 PMDA(식약처)의 의약품 규제 세미나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일 기업 50여 개사가 참여한 1:1파트너링 행사에서는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실증 기업으로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한 세포바이오, 아이피에스바이오, 마크헬츠 등 도내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일본을 대표하는 존슨앤존슨, 일라이릴리, 다케다제약, 아스텔라스 등 글로벌 제약사 간의 활발한 사업 협력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바이오산업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도는 충북테크노파크에서 10여 명의 오창지역 주부가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와 연계한 도시근로자 시범사업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일하는 밥퍼사업 추진 중에 나타난 일감 미스매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과 결합한 시범사업으로, 테크노파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월~목요일까지 주 4일(주 14시간) 범위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제공하는 일감은 일하는 밥퍼사업장 어르신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중난이도 이상의 반도체 소켓 부품 조립으로, 세밀한 손놀림과 일정 이상의 시력이 요구돼 청년과 여성 유휴인력에 적합한 일자리다. 기존의 도시근로자 사업이 기업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출근 하여 근로했다면, 테크노파크 내 공공 작업장은 기업에서 외부에 위치한 작업장에 20대에서 50대의 유휴인력과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일감을 고정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김영환 지사는 “어르신 밥퍼에서 소화하기 어려운 작업을 도시근로자 사업과 결합하고 연계 추진하여,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 및 인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18일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개최된‘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릴레이 참가 27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2025년 사업계획을 설명회와 릴레이 기(旗) 전달식이 진행됐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참가단체가 각 단체의 전문성을 살려 정해진 기간 집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종료 후 다음 단체에 ‘릴레이 기(旗)’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첫 활동은 3월 2일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남순 센터장은 기념사에서 “증평군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단체와 단체를 잇는 매개체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며 참여한 단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발전의 또 다른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참가자들을 격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8일와 19일 양일간, 도내 초등학교를 찾아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를 격려한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3월 안정된 새학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기간 중에 학교자체계획에 따라 3~5일간 운영한다. 먼저, 18일는 3월 1일에 개교하는 신설 학교인 오송솔미초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등 새학년 운영을 위한 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학교안전을 살피고, 교육공동체 관계 형성, 교육과정 수립 등 개교를 준비하는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19일는 서현초를 방문하여 '노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로 융합 인재 소양 기르기'를 주제로 독서와 공학이 융합된 학년별 프로젝트 개발 및 학생 주도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참관하고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다. 머리를 맞대고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세심하게 살피는 교직원들의 노력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 된다.”며, “학생의 안전을 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백인한 전 회계과장, 전병태 전 보건소장, 성창선 전 건강증진과장에게 녹조근정훈장, 고현옥 전 보건정책과 주무관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또 박은숙 전 대소보건팀장, 박종표 전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팀장에게 근정포장, 김남원 전 세외수입팀장, 김자영 전 생극보건팀장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퇴직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18일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의료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장, 이규진 뿌리병원 원무과장, 강태민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 원무차장, 우봉식 아이엠재활병원장, 기영진 첼로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병원은 수술, 중증질환, 골절 등으로 치료 후 퇴원하는 어르신 중 보호자가 없거나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접수해 수행기관인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로 연계한다. 해당 어르신은 가정으로 돌아간 후 식사지원(저염식, 유동식 등 맞춤형 식사), 긴급지원(의료비, 일상생활지원비), 동행지원(병원 동행, 행정대행), 주거편의(집안청소, 세탁)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는 2023년 6개 병원에 이어 4개 병원과 추가로 협업하게 됐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더 신속하게 의료ㆍ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퇴원 후 돌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주시의회와 충청북도충주의료원이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차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아울러 양 기관은 앞으로 더 긴밀한 상호협력을 이어가며 충주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 그리고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낙우 의장은 "충주의료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의회는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증평 미래 100년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비 확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국회를 방문한 이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증평형 통합돌봄사업 고도화를 비롯한 특수시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송산택지지구의 침수방지를 위해 조성된 송산저류지의 우수 유출 저감시설 기능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현재 송산저류지는 별도의 여과 및 분류 시설이 없어 악취 및 병해충 발생 등 지역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이외에도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운영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에듀팜 관광단지 △좌구산 휴양랜드 △증평들노래축제와 두레농요 보존사업 △생활인구 사업 등 특수시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정주인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인구 늘리기’ 정책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방송인 이병철(55)이 오랜 방송 경력과 전국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충북 괴산군의 문화·관광·축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오후 군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이병철을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병철은 KBS1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활동하며 전국 각지를 누비며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해왔다. 또한, KBS 청주의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와 '이병철 출장가요' MC로 활약하며 ‘충청도 유재석’이란 별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이병철이 그동안 쌓아온 방송 경험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은 괴산빨간맛축제,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막이옛길·화양구곡 등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병철은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방송 경험을 살려 괴산군의 문화와 관광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병철 씨는 대중성과 친화력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17일 옥천읍 방문을 끝으로 2025년 읍․면 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순방은 읍․면 기관단체 방문, 읍․면 직원 간담회, 2025년 군정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정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순방 기간 동안 230여 건의 제안 사항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버스 노선 변경, △마을 도로 및 세천 정비, △인구유입 정책 방안, △규제지역 개선 건의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들이 주요 사항으로 건의되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걱정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군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다”며“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방에 참석한 한 이장은“이전까지는 1년 단위의 전형적인 순방 보고회만을 진행하여 후속 조치 상황에 대해 알기 어려웠는데, 올해부터 중간보고회를 통해 이장회의마다 진행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은 17일 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 및 소속 여성단체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맞이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윷놀이 행사는 신년을 맞아 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와 협의회의 단결, 화합을 위해 개최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2025년 한해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헀다. 김춘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이사님들과 소통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취임사에서 말씀드렸듯이 올 한 해 동안 소통, 화합, 발전의 키워드로 지역 내에서 인정받는 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1980년 설립해 현재까지 여성단체의 발전과 지역 내 여성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 해오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천시가 ‘두배 잘 사는 경제도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을사년 새해를 맞아 투자유치 목표액을 4조 원으로 상향하는 등 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 6개월여 만에 제천시의 투자유치 금액은 3조 원에 육박하는, 총 2조 7,862억 원으로 2,2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충북도가 선정하는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도 선정됐다. 제천시의 투자유치 4조 원을 향한 도약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의 끊임없는 유치 노력을 통해 다방면의 투자유치 메리트를 알리며 기업들의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국가의 미래에 투자하는 첨단소재 산업을 전략유치 업종으로 지정하여,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고부가 식품산업 △제약바이오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5,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대표적인 첨단산업 유치 성과로 꼽힌다. 제천시가 기업들을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부지이다. 신규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가 올해부터 토지보상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에 새학년 지원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기존 4종에서 8종으로 확대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다채움'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교수-학습 온라인 공간인 '채움클래스', 14만 2천여 권의 전자책 서비스와 독서 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채움책방',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진단검사‧보정', 비인지적 영역의 진단으로 다차원적 성장을 돕는 '학습심리검사 서비스' 등 4개의 서비스를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해 왔다. 새학년 준비를 위해 학교 현장 요구가 높은 교육서비스 4종을 추가하여, 오는 3월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교육서비스는 ▲채움수학 ▲채움코딩 ▲채움수능 ▲채움모니터 등이다. 먼저, 채움수학 서비스는 학생의 수학 학습 수준과 학습 패턴을 분석하여 최척화된 수학 학습 경로를 제시하여 스스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다양한 문제 풀이와 해설 콘텐츠, AI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채움코딩 서비스는 학생들이 코딩을 쉽고 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7일 새해 여섯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소면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82번 국지도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농‧공‧상업 복합형 지역이다. 군은 전체 인구 15만 이상의 2030 음성시 건설 목표를 실현 시킬 일환으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이를 위해 군은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공급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대풍제2산업단지조성사업 △산업기반 개선사업 △ 대소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소면을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교육·복지·문화·경제 등의 사회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배후 마을로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25년 건축설계와 시행계획, 지역역량 강화 용역을 추진하고,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 2026년까지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박장대소 복합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충주시 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더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환자 진료 협력 체계 구축 ▲응급의료 정보 공유 ▲재난 의료지원 및 신속대응반 교육과 훈련 협력 ▲응급 이송 체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의료진과 구급대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충주시의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이 한층 향상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