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천미경 울산광역시 의원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의 활성화와 공공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울산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25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하여 보다 혁신적인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등 공공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울산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됨에 따라 울산시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기반행정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시민의 이용권 보장과 민간활용 촉진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에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등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수립·시행 △데이터기반행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데이터기반행정책임관 및 데이터분석센터의 설치·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천 의원은 “사회 문화적 변화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오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복지환경 분야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를 열어 소관 사항을 공유하고 시정 및 의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소개 및 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문화, 복지, 환경 전반에서 정책 및 조례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공원의 저조한 이용과 시설 노후화, △영화 제작 지원 사업 확대, △휴대용 재떨이 소지, △거리 흡연 부스 지정, △보행 신호등 기능 개선, △악취저감시설 운용 개선 방안 등이 건의됐다. 홍유준 위원장은 “의정모니터는 일상 속 불편 사항을 함께 개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역할”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늘어난 위원회의 소관 분야들을 촘촘히 살피기 위해서는 의정모니터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시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고, 정책으로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복지환경위원회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은 자치법규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0일 오전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울산항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액체화물 정화처리 폐수 저장시설의 민간업체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울산시 하수관리과와 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실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해양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으로 그동안 해역관리청(해양한경공단)에만 허용됐던 항만내 오염물질 저장시설 설치·운영에 민간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업체들의 진출 가능성을 전망하고, 지원조례 등 법규 정비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만내 오염물질 저장시설은 선박이나 해양시설에서 수거한 폐수를 임시 저장해 처리한 후 바다에 방류하거나 항만 밖으로 내보내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민간 전문업체도 이같은 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마산항, 통영항, 군산항 등 전국 13곳의 항만에서 운영 중이지만 울산항에는 오염물질 저장시설이 없어 액체화물창을 세척한 폐수가 나올 때마다 배에 실어 부산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시 관계자들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곳곳에 산재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철거 비용의 일부를 울산시가 구·군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개정안이 지난 16일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조례 개정에 맞춰 5개 구·군의 기존 건축물관리 조례도 함께 개정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방치돼 오면서 안전성 문제가 컸던 목욕탕 굴뚝 등 낡은 건축물을 효과적으로 철거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는 이날 제25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권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건축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조례안은 기존 건축물관리 조례에 “구·군이 추진하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철거 사업에 울산시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구·군은 위험도가 높은 노후 굴뚝을 예산매칭 형식을 통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순차적으로 철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울산에는 지은 지 20년 이상이 된 노후 목욕탕 굴뚝이 84개에 이르고, 이 중에는 60년이 넘은 것도 있다. 이 굴뚝들은 나무나 기름을 연료로 쓰던 시절 필수적 시설이었지만 목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은 19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청년이 이끄는 미래 울산, 울산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와 권순용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장, 안대룡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울산시의원 및 관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의 현실을 진단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종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울산의 미래를 고민하고 청년정책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양한 분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 청년정책의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축사에서 “울산은 한때 젊은이들의 도시였지만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 부족으로 청년들이 떠나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청년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여 울산이 다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거듭나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는 교통 분야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도래에 맞춰 신·구 교통시스템 상생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뒷받침할 조례를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천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이다. ‘이동성’·‘기동성’을 뜻하던 모빌리티는 근래 들어 사람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수단이나 서비스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어, 전통적 교통수단에 IT를 결합해 효율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교통 분야에 다양한 첨단 기술이 더해지면서 미래 성장잠재력 높은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두고 글로벌 경쟁도 치열해지는 추세다. 정부도 지난 2022년 ‘모빌리티 혁신로드맵’을 발표했고, 이듬해에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 천 의원은 이런 상황에 발맞춰 울산시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정책을 펼칠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 조례에 ▲첨단모빌리티의 도입·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첨단모빌리티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현황조사 및 개선계획 수립 ▲모빌리티 혁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의 공동 개최로 19일 오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와 울주군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6차산업이란 1차(생산) × 2차(제조 · 가공) × 3차(유통 · 판매 · 체험 · 관광) 방식으로 농업경영 부가가치를 소득화하는 것을 말하는데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5년 제정 · 시행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6차산업화 법률’에 따라 마련된 농촌융복합산업 정책 중 하나이다. 울산은 관계 법령에 따라 인증된 14개의 사업장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6차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모색했는데 △융합형 사업 장려 △사업기획 및 마케팅 등 교육을 통한 인재 발굴 △유통 인프라 구축 △관광과 연계한 상품 개발 및 홍보 △융자 및 보조금 확대 등 격의 없는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회의를 공동 주최한 공진혁 의원과 홍성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야생조류 충돌 방지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울산광역시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를 전부개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울산이 국내 최대 도심 철새 도래지인 만큼 야생조류 보호를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현행'울산광역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를'울산광역시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로 제명 변경 △상위법령과 용어를 통일하기 위한 "인공구조물" 정의 신설 △인공구조물 설치·관리 기준 규정 △야생조류 충돌 방지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 마련 △야생조류 충돌 방지 대책 홍보 및 지원 강화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손명희 의원은 “울산은 철새 도래지와 같은 생태적 중요 지역으로, 유리창과 방음벽 등 인공구조물에 의한 야생조류 충돌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안을 통해 울산시가 야생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홍보와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투명방음벽과 같은 주요 인공구조물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적용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7일, 부산에 소재한 청년 우수 문화시설 견학을 통해 우리 시 청년 문화 콘텐츠에 접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영도구에 위치한 아르떼 뮤지엄 부산을 견학했는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미디어 아트를 관람·체험하면서 청년들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수영구에 위치한 민락동 수변공원 야외공연장을 견학하여 관람석과 무대 시설들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시에 접목 가능한 소규모 문화 행사 전반의 시설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용 위원장은 “이번에 부산광역시에 있는 우수 문화 시설들을 견학하며, 우리 시에는 지역 주민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만한 문화 시설들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체감했다.”라며 “특위 위원들과 울산광역시 문화 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꾸준히 논의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시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공진혁 부위원장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문화복지환경위원회), 천미경(행정자치위원회) 의원이 울산시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6일 오후 시의회 3층 프레스센터에서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두 명의 의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의회 출입기자단(간사 경상일보 전상헌 부장)은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16일간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사전준비로 각종 시책에 대한 예리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등 탁월한 감사활동이 돋보였다”고 판단되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명희 의원은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 8개 하수처리장 중 방어진 하수처리시설을 제외한 7개 하수처리장에서 처리용량을 초과해 하수가 유입되고 있다며 처리용량 초과 유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신규개발 허용시 공공하수도 유입 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지역건설사업의 활력을 증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성우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고금리ㆍ고물가로 위축된 건설시장과 하도급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차원으로 지역업체 부도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지역 건설업체가 2022년 67곳, 2023년 73곳이 폐업했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하도급률은 2021년 16.8%, 2022년 14.4%, 2023년은 11.8%로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어, 건설업 침체로부터 지역업체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덧붙여 인천, 충남, 경남도 지역업체를 살리기 위해 수수료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등을 하여 수주 경쟁력과 지역 건설산업 활력 증대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홍성우 의원은 “2024년 6월 기준으로 울산 건설업체 96% 정도가 10인 이하의 소규모 업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울산을 세계적인 탐조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16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탐조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타 지역 사례공유 및 분석을 통해 울산의 탐조관광 현황을 진단하고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단체, 환경전문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해 의원은 “울산은 국내 최대 도심 철새 도래지로, ‘탐조관광’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며 “울산의 탐조관광 발전과 자원화를 위해 심도 깊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탐조관광’은 단순한 관광의 형태를 넘어 지속 가능하고 환경 보호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가치와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발제자로 나선 생물다양성정보연구소 백인환 소장은 “조류는 세상을 잇는 또 하나의 상징물, 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4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 개회 후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그중 25건을 원안가결하고 5건은 채택, 2건은 수정가결하여 본회의에 부의했다. 그리고,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32건의 안건(조례안 27건, 기타 5)을 심사하여 중 29건을 원안가결하고 3건은 수정가결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산회에 앞서 “46일간의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김두겸 시장, 천창수 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면서 앞으로도 시민 중심에서 생각하고 일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 돕겠다.”고 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시의원이 12월 1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문석주 시의원은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교육위원회를 거치며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적들을 남기며 헌신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의원은 전국 7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없는 울산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결의안’을 주도하여 울산시와 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농소~강동 간 도로 11.1km총사업비 6천3백3억원 확정되어 울산시에서 기공식를 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1차~천곡천간 도로‘ 사업비 118억원 전액을 확보하여 준공했다. 또한,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산업이 밀집한 울산의 특성을 고려해 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학교 환경 내 유해물질의 유입 예방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안전기준 충족 물품 구매ㆍ설치 △유해물질 유지ㆍ관리 및 점검, 결과의 기록ㆍ보존 △교육ㆍ홍보 등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최근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하는 학교시설과 학습교구, 교육기자재 등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납과 카드뮴, 프탈레이트류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분류한 인체 발암가능물질로 장기간 노출 시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수종 의원은 “학교시설과 교육기자재 등에 포함된 유해물질은 눈에 보이지 않아 당장 심각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학생과 교직원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