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1월 21일 10시, 지역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농서초(북구 가재길 57 일원) 주변 보행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문석주 의원과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하여 실제 주변을 보행하면서 이동편의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불편한 점들을 같이 논의했다.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은 보행약자들이 사회의 물리적인 장벽 때문에 거리로 나오길 힘들어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안전시설이 설치 기준에 맞춰 올바르게 설치되어있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이 날 점검에서 협회 관계자는 △보행로 점자블록 추가 설치 △보행에 방해되는 볼라드, 햇빛가림막 이전 설치 △횡단보도와 접속하는 보도와 차도의 턱 낮추기 △규격에 맞는 정품 선형블록과 점형블록 설치 등을 건의했다. 문석주 의원은 “주민의 보행에 도움을 제공해야하는 이동편의 안전시설에 문제가 많은 것에 공감한다”며, “제안하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행 약자들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21일 무거동 남구보훈회관을 방문해 백미 10kg 80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이상기 의장을 비롯한 남구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훈단체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기탁된 백미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남구지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남구지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남구지회 등 지역 보훈단체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기 의장은 “시간이 흐르면서 역사가 잊혀가는 경우가 많은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존경하는 일은 모든 일의 근간”이라며 “올 한 해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보훈이 우리 지역사회에 더 든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월 20일 오후,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를 초청하여 울산 온산 국가산업단지 내 S-OIL의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두 지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샤힌 프로젝트는 총 9조 2,580억원(70억 달러)이 투자되는 대규모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 사업으로, 온산 국가산업단지 881,000㎡ 부지에 조성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기초 유분의 안정적 공급과 수입 대체, 탄소 배출 저감을 통해 대한민국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남도의회의 요청으로 석유화학분야 산업에 관한 이해와 울산 기업의 대형 투자에 관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홍보관 및 PKG#1 전망대를 견학했고, 샤힌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진행 상황, 기대효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전라남도는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양 지역의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현장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0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구․군 자율방재단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군의 재해, 재난 등 방재 예방과 대응, 복구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방재단의 건의 사항과 방재 활동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강대길 의원은 재해 또는 재난을 대비하고 사고 발생 후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자연재해대책법'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역에서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업체와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운영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했다. 덧붙여 구․군의 방재단원은 약 1,200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작게는 약 170명, 많은 곳은 약 38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참석한 연합회 관계자는 방재 활동을 함에 있어 지역 내에서 감당할 수 없는 방재 활동은 어떻게 예방․대응할지 어려운 점이 많다며,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역 간 교류와 협력 사업, 교육 등의 지원이 필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은 17일 울산시교육청에서 남구 옥동·야음학군 2025학년도 중학교 배정 민원과 관련해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학군은 매년 중학교 배정을 놓고 과밀학교와 미달 학교가 발생하며 희망학교에 미배정된 학생·학부모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옥동 인근 초등학교 졸업생 53명이 1~4지망 순위와 무관한 원거리 학교로 임의 배정돼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저해 받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올해 결원이 발생한 한 중학교는 신입생의 절반 정도가 옥동·신정동에서 강제 배정됐다”며 “코 앞에 중학교를 두고 한 시간씩 등하교를 해야 하는 상황에 상대적 박탈감마저 느낀다. 일부는 자퇴까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옥동, 야음동 학군 분리로 옥동·신정동 학생 근거리 교육권 확보 △원거리 강제 배정에 따른 통학 문제 해결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최덕종 의원은 “교육청에서 공정하게 배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올해 중학교 입학생이 다른 해보다 늘어나며 임의 배정 문제가 불거진 것 같다”면서 “학부모들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홍유준(문화복지환경위원장), 백현조(산업건설위원장) 의원은 지난 17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하는 2024년 올해의 인물 ‘좋은 광역의원상’을 수상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회장 이갑산)은 인권,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35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연합 단체로, 매년 시민사회 성장과 지방자치 발전 등에 기여한 인물을 시민단체상, 좋은 정치인상, 좋은 광역의원상 등으로 나눠 선정하고 있다. 홍유준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으로서'울산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대표발의를 통해 도시형소공인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전수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남목일반산업단지·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확인하여 탄탄한 산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제8대 후반기 문화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울산광역시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일부개정을 통해 의료급여 자율점검단 구성 및 합리적 의료급여기금 관리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발달장애인거점센터 건립 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안수일 의원은 17일 오전, 울산광역시 노숙인자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노숙인 현황 및 지원 프로그램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한파로 인한 보호 대책과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하강함에 따라 한파로 인한 노숙인들의 생존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한파에 더욱 취약한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종사자들에게 지원과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노숙인자활지원센터는 단순한 임시 보호의 역할을 넘어, 노숙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며, “한파로부터 노숙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 말했다. 그리고 “울산시와 노숙인자활지원센터가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파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고, 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1월 17일 태화루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과 울산시 교통기획과, 울산경찰청 교통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민의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태화강유보라팰라티움아파트(455세대) 및 우정코아루월메이드(219세대) 등 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 거주자들은 태화로에서 명륜로 방면의 좌회전 폐지(2000년 7월)와 명륜로 방향에서 진입시 유(U)턴 신호가 없어 거주지 진출입을 위해 우정지하 차도를 경유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거주지 진출입을 위해 너무 먼 거리를 돌아 갈 수 밖에 없다며 신호체계를 개선하여 선경2차 아파트 앞에서 태화루사거리(태화교 방면) 구간에 유(U)턴 신호를 신설하면 거주지 진입이 훨씬 수월할 수 있으므로 시청과 경찰청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요청했다. 한편,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유(U)턴 신호가 신설되려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통과해야 하는데 강북로에서 우회전 하는 차량과의 사고위험 및 교통 체증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권순용 교육위원은 1월 16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리는'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위촉식에 참석했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안하여 구성된 위원회로,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체계적‧효과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를 대표하는 의원 17명과 별도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정책지원 공무원)로 이루어져 있으며, 권순용 의원은 울산광역시의회를 대표하여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2024년 12월 말부터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특별위원회는 △각 시도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현황 분석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의정지원 표준 업무 매뉴얼 개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 등 입법 활동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권순용 의원은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체계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울산광역시의회의 대표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시도의회 의원 및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6일 오후2시, 시 관계자와 함께 동구에 위치한 미포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노후시설 등을 점검하고 많은 시민들이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홍 위원장은 “2002년 준공된 미포체육센터(舊방어진체육공원)는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과 울산과학대학이 공동으로 조성한 시설로 HD현대미포가 관리 운영했으나, 2023년 울산광역시에 무상 귀속되어 울산광역시체육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 20여 년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 단련을 위한 최적의 시설이었으나, 현재는 클럽하우스, 관리동, 체육시설 등이 노후화 되고 녹슬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어 시설에 대한 신속한 개보수와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고 설명했다. 또한, “주요시설이 축구장 2면, 다목적구장(족구, 농구, 테니스), 클럽하우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용객의 요구를 반영하고, 활용도가 높은 종목으로의 시설 전환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 언급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재 미포체육센터는 '공공체육시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공진혁 의원은 16일 오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 도시균형개발과, 농축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개발팀, 율현지구 통합농수산물 보상대책위원회 및 율현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울산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참여해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 건립하고 ‘울산형 농촌 융ㆍ복합산업 혁신거점’을 형성하려는 울산시 계획의 일환이다. 그러나 해당 부지의 90% 이상이 그린벨트에 묶여 있고,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됐음에도 최초 계획이 변경되는 등 사업 추진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상대책위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계획한 도시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지 않으면, 관련 계획을 철회하고 개인이 적절하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공 의원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결정된 작년 2월 이후로도 관련 심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한 민원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고 하면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이장걸 울산시의원은 16일 오후, 시 교통기획과, 남구청 및 울산 남부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남산초등학교 앞 교통신호체계를 확인하는 한편, 남산레포츠 인근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현장 활동은 지난 6일 비회기 의원 당직일에 의회를 방문했던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을 검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의원은 “시의원 본연의 임무는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며 “의정활동의 시작과 끝은 주민 민원을 청취하고 의제화하여 정책으로 제도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현장에 함께 방문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시ㆍ구ㆍ경찰청은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해당 민원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권태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16일 오전,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미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복지 분야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관련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동절기 비회기 기간 중 당직근무일을 맞아 모임을 마련한 권 의원은 이날 시의회 연구실에서 인공지능 생산업체 관계자들과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공무원 등 10여명을 초정, ‘복지 분야 인공지능 적용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분야 현황 및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인공지능 적용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노인 등 복지 취약계층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 시설·기구 등의 생산 및 지원 전망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이를 뒷받침할 조례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래 산업의 많은 부분이 인공지능 기술로 채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시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전향적인 정책과 이를 뒷받침할 자치법규 등의 정비가 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1월 15일 14시 울산시 교통기획과 및 울산경찰청 교통안전계 관계자들과 함께 명촌로 44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인근 상인들은 편도 2차선인 명촌로에 최근 설치된 무단횡단 방지 휀스 때문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측 상권이 단절되면서 상권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상인들은 중간지점에 건널목을 추가로 설치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명촌로는 명촌 지역의 중심 상업지역으로, 야간에 주취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고자 지난해 10월 무단횡단 방지 휀스가 설치된 바 있다. 백현조 의원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교통 패러다임 정책에 따라 보행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휀스 설치의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된다”며 “오늘 현장 점검을 통해 보행 안전과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해결 방안을 관계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농소3동)은 1월 15일, 지역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울산숲 산책로(중산동 742-2 일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문석주 의원과 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 울산 북구청 공원녹지과, 지역주민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하여 주민 편의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숲은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대규모 선형 도시숲으로, 울산시계부터 송정 구간까지 총 6.2km, 면적 13.2ha에 달하는 공간이다. 또한 산림청 주관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도시의 열섬 현상 완화 및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등 ‘도시의 허파’ 역할과 함께 다양한 환경적 가치를 기대하고 있다. 문석주 의원은 “울산숲이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주민 편의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