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3월 1일자로 승진, 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장학관‧교육연구관 33명 ▲교(원)장 41명 ▲공모교장 2명 ▲교(원)감 46명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 등 총 138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올해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핵심 목표로 정책을 한층 더 확대하고 심화해 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전문성과 열정으로 충북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새롭게 구성되는 구성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해 조직이 더욱 안정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4일 지역 기업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해 관내 업체인 ㈜엠알인프라오토를 찾았다. 기업체 현장 소통을 위한 2025년 첫 기업 방문으로 공장 1, 2동 생산설비를 직접 둘러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원활한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송 군수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기섭 군수는 “국가적 혼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지역 기업들이 경영상에 어려움은 없는지 항상 걱정스러운 마음”이라며 “여건이 되는대로 많은 기업을 찾아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알인프라오토는 지난 1986년 설립해 2016년부터 진천 산수산업단지에서 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며, 남다른 기술력과 동종업계에서 국내 최대 생산 능력을 보유한 자동차부품 제조 강소기업이다. 또한,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24일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생회복 지원금 접수 △주민소통 강화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오늘부터 음성군과 음성군의회가 공동으로 결의한 민생회복 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조 군수는 민생회복 지원금 접수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연초 현안 사업 준비와 보조사업 신청 등이 집중되는 시기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업무까지 가중돼 군의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며 “소상공인과 민생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군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조금만 더 힘을 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주민 소통과 현장 행정을 강조하면서 “민원사항이나 불편사항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사업대상지 인근 거주자나 토지 이용자와 소통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조 군수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이나 설계에 반영되지 못한 현장 여건 등은 사업 시행 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24일 음성명작관에서 마을만들기사업 신규지구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기간 3년 동안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 조성,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희망마을인 17개 마을의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지침, 타시군의 성공 사례 설명 등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마을만들기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추진 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이 강조됐다. 군은 선진지 견학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를 거쳐 자율개발사업(5억 사업) 3개소와 자율개발사업 완료지구 중 사업의 연속성 및 자립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종합개발사업(1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은군은 청렴도 향상 대책 및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 반부패·청렴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2025년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평가와 진단을 실시하고 중점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청렴한 보은 만들기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했으며 △공정한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부당지시 및 갑질 금지 등 청렴 실천을 위한 공직자의 책무를 되새기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확고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강화하고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실시·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보은군 공무원의 올바른 청렴 문화를 정립해 내부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군민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가치”라며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의 모범이 되어 전직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전파해 나가야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괴산군은 24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서는 괴산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위한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과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괴산군은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리더가 전하는 청렴 공유마당 운영 ▲송인헌 군수가 직접 전하는 ‘청렴 알리미’ 활동 ▲자체 청렴도 조사 실시 ▲청렴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콘서트’ 개최 등 구체적인 청렴 정책을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기록했으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괴산군립도서관’을 오는 3월 28일 정식 개관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군립도서관은 괴산읍 동부리 일대에 연면적 약 3,456㎡(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약 120억 원이 투입됐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고려해 연령별 맞춤형 공간을 배치하고, 자연친화적 요소를 접목한 건축 설계를 도입했다. 특히 괴산의 대표적 자연환경인 산, 강, 숲에서 영감을 받아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군목(郡木)인 느티나무 조형물 기둥과 옥상정원 등을 조성해 자연적 온기를 더했다. 도서관 1층에는 유아·아동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큰글자 도서 구역, 안내데스크, 통신실 등이 배치돼 어린이와 노년층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층에는 일반자료실, 청소년공간, 1인 스튜디오, 휴게실, 사무실 등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독서와 학습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인 스튜디오는 최신 장비를 갖춘 개인 창작 공간으로, 독서뿐만 아니라 영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0만원 포함 총 6000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장애인을 위한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평생 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장애인복지관과 수어통역센터, 장애인 연합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한 기초문해,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풍요로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내 장애인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가 각 읍면을 방문하며 공감 군정과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21일 보은읍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 군수는 지난 12일 삼승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정주여건 개선, 철도 유치, 스마트 농업, 미래신성장 동력 확보 등 2025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에서 100건이 넘는 소중한 제안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읍·면 지역 균형발전 △인구유입 정책 △관광활성화 방안 △자전거도로 증설 및 연장 △게이트볼장 확장 △마을진입로 정비 등 균형발전 및 인구 증가 시책 같은 거시적 정책 방향에서부터 마을 단위 사업 제안,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까지 두루 제안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최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 하나하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천시배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전국 중·고 배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체육관 5개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38개 팀으로 중등부 22팀(남중 10, 여중 12), 고등부 16팀(여고 8, 남고 8)이 출전하여 경기를 진행했으며, 총 60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제천을 찾았다. 스토브리그 특성상 정규 시즌 돌입 이전 선수 기량향상과 팀 조직력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의 성격을 갖고 있어 참가선수단은 경기기간 동안 지역 내 머무르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제천을 찾아준 전국의 청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배구인들이 제천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천시가 3월부터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인 3월 1일부터 8%의 할인율을 10%로 상향 조정하여 운영하며, 월 구매한도액은 변동없이 70만 원(지류의 경우 만 40세 이상 50만 원 한도)으로 유지된다. 이번 할인율 인상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시에 따르면, 올해 국비 지원 규모 미확정으로 인하여 할인율을 축소 운영했으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상향 조정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할인율 인상으로 소비 심리를 자극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현재의 힘든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0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주시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민간협력 공모사업에 충주 하얀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 가치 사업의 일환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긴급하게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말한다. 시는 충주 하얀어린이집, 하나금융공익재단,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1~6세 취학 전 영유아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다. 이에 이번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충주시민들의 보육 공백이 해소되고, 육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봄이 필요한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평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A 씨는 요즘 농어촌버스를 선호하게 됐다. 급행 노선이 생겨 목적지까지 이동시간이 빨라졌을 뿐만 아니라 왕복 버스요금 3000원을 아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서둘러 시내버스에 올라탔다. 음성군과 진천군이 보편적 교통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주민의 이동권 보장에 나섰다.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중교통 요금 지원 유형으로는 비용 환급형, 염가 이용형(100원 버스), 무료 이용 방식이 있다. 이중 승객이 요금을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버스는 청송군에서 2023년 처음 도입한 이래 완도군, 봉화군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음성군은 진천군과 함께 지난 1월부터 탑승객의 거주지와 이용 횟수에 상관없이 누구나 음성과 진천 내에서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형 무료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 정책은 앞서 시행한 청송, 진도, 영암과 달리 음성군과 진천군이 업무협약을 통해 두 자치단체에서 공동으로 시행한 전국 최초 사례다. 2023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회장 손태호)는 지난 21일,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의 전설이 깃든 도담삼봉에서 ‘제17회 풍년기원제’를 봉행했다. 최근 이상기후와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이 빈번한 가운데,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김문근 단양군수, 아헌관으로 김인희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종헌관으로 손태호 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장이 참여했으며, 단양향교 안대영 집례 아래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5년 을사년 풍년기원제를 통해 단양군 농업인 모두가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결실을 맺고, 농업인들이 활짝 웃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청 각 부서장들과 정책자문단 위원 15명 등이 참석하여, 단양군의 주요 시책을 듣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군의 주요 정책과 시책에 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2대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 사업 활용 방안, 단양 방문의 해 관련 추진 방향, 기타 군 전반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과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이병삼 신임 위원장은 “단양군 정책자문단의 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되어 감사의 마음과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군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