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및 파손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침수 지역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침수 지역의 환경 위생이 악화하면서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번식 등이 증가하는 가운데, 보건소는 침수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방역기동반 8개조를 투입, 침수 피해지역 및 가구를 대상으로 살충 및 살균소독을 포함해 강화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주거시설에 대해서는 내·외부 및 공용공간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해충 기피제 및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물품 배부했다. 아울러, 이재민을 대상으로 1일 1회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발열·설사 등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적인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김산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2차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 지역뿐만 아니라 임시주거시설에 대해서도 감염병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 방역이 필요한 마을이나 가구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연락 주시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착한가게' 캠페인을 중심으로 민관협력형 나눔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또는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1년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하는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의료·주거 등 맞춤형 지원에 사용되며, 참여자에게는 현판 부착, 기부금 영수증 발급, 지역 소식지 게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025년 7월 기준, 계양구 지역 내에는 총 374곳의 착한가게가 등록돼 있으며, 지역 전역에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계양구는 오프라인 신청뿐 아니라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기부, 계좌이체, 신용카드, 정기 CMS 약정 등 다양한 기부 방식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든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사업으로 투명하게 집행되며, 기부자는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회장 권호걸)는 6일 10시 장애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 장애인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전동스쿠터 및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강사는 류근홍 법학박사와 옥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성덕모 경감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으며 이들은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행자 안전 교육, 음주운전 예방 및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등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교육했다. 또한 교통안전용품인 추돌 주의 반사지, 야광조끼 등을 배부하면서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 등 후미에 반드시 부착할 것과 눈에 띄기 쉬운 밝은색 옷 착용하기 등 시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호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 회장은 “장애인들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교육을 계기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서남(신)시장과 죽전네거리 일대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 자연재난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상가 및 도로 침수 피해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달서구와 대구시는 최근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침수 현상을 지형적 특성과 배수 한계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원인분석 용역 추진 ▲침수지역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 ▲고래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조속 추진 ▲시장 상가 우수 유입 차단을 위한 차수판 지원 등 구체적인 대책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침수위험지역 하수관거 수시 점검·준설, 강우 시 대명천 수위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민·관 합동 비상연락망 정비 등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과 복구 지원 절차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책이 본격 시행되면 서남(신)시장과 죽전네거리 일대의 재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축하객, 자원봉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포함해 우수 자원봉사자 35명과 우수 단체 2곳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특히, 봉사 시간 1만 시간을 달성한 7명의 봉사자에게는 ‘명예의 전당’ 현판이 수여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명예의 전당은 2016년 달서구 자원봉사센터에 설치된 이후,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희생과 헌신은 달서구가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다”며,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존중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영민)은 복지관 내 마을수리수선학교에서 ‘누구나 수선소’ 사업의 일환인 ‘마을수리수선학교’ 개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오는 10월까지 약 3개월간 본격적인 수리·수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을수리수선학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 중인 ‘누구나 수선소’ 리페어(Repair) 프로젝트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고쳐 쓰는 생활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수리·수선에 관심 있는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생활 물품을 직접 고쳐보며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이웃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되며, 우산, 의류, 장난감, 전자제품 등 생활 밀착형 품목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지도하에 이론보다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지역 내 수리·수선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거나, 2026년부터 운영 예정인 ‘리페어 카페’ 활동가로 연계되는 기회와 함께, 맞춤형 실습과 컨설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8일까지 시 소속 종사자 및 위탁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 조치로 추진됐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생활 쓰레기 수거업체 근로자, 시 소속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예방 5대 기본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과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이 포함된 예방 가이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식염 포도당, 온·습도계, 쿨토시 등으로 구성된 폭염 예방 키트를 함께 제공해 실효성 있는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 소속 종사자와 지역 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핫 밀양 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무안면 맛나고추, 밀양돼지국밥, 햇살문화도시 등 밀양의 ‘맵고 뜨거운’ 이미지를 활용해 ‘Hot Miryang’이라는 새로운 관광브랜드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DMO 사업을 통해 발굴된‘Hot한 가게’ 5곳이 행사에 참여해 각 매장에서 개발한 매운맛 레시피 메뉴를 현장에서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루빵 아이스샌드 △불고기 제육덮밥 △핫한 김밥 △매운 수제 떡갈비 △불닭볶음면 지엔빙 등이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테마관으로 참여하며, 처갓집양념치킨의 청양고추치킨, 리몬체의 하이볼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불닭볶음면 빨리 먹기대회 △‘Hot한 가게’스탬프투어 등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행사장 일원에서는 △밀양 물축제 △여름스포츠 한마당 △힙합&트롯 아리랑 콘테스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초등·중학학력이 없는 성인을 발굴하고, 2026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입학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2023년부터 초등학력 인정과정을 운영하며, 학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군민들이 공식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을 제공해왔다. 이번 수요조사는 기존 초등과정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중학학력 인정과정 도입에 앞서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교육과정 설계와 행정적 준비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성인 가운데 초등학력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과, 최종학력이 초등학교 졸업인 성인이다. 수요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병행 실시되며, 고성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고성군 공식밴드, 본기관에 전화 전수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초등과 중학 학력을 취득하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들의 실제 교육 욕구를 반영하고, 평생학습도시로서 고성군의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사업 신청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대학교 평생교육원에 2025년 2학기 수강 신청을 한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일반 군민의 경우 수강료의 50%(1인당 최대 10만 원), 저소득층·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70%(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사이버 교육(온라인 강의) 및 학점은행제 과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강을 완료한 수료자에 한해 수강료가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청서와 통장 사본을 구비하여 고성군청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담당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고성군청 누리집 또는 고성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고성군은 10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며, 수강 종료 후 수료 여부를 확인하여 수강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주민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백세공원에서'백세공원 달빛체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체조 및 걷기 프로그램을 결합한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고성군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체조, 이후에는 대독누리길 자율 걷기 순으로 진행된다. 고성군의 걷기실천율(35.6%) 및 건강생활실천율(25.2%)은 경남 평균 대비 낮은 수준으로,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상대적으로 활동하기 쉬운 저녁 시간대에 주민들이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백세공원이 지역민의 건강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내 다시봄갤러리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마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마음대로 스탠다드 프로그램” 민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마암 복합센터 민화교실 수강생들이 지난 3월부터 참여한 민화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수강생들이 직접 붓을 들고 그려낸 민화 작품 31여 점이 전시된다. ‘전통 민화’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수강생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통해, 민화 특유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을 통해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확대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다시봄 갤러리는 매월 다른 작품을 교체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670-5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제14분임(분임장 주종배) 분임원들이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종배 분임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우리 분임원들이 공룡의 고장 고성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었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그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고성군의 환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고성을 다시 한번 방문하길 고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주종배 분임장님과 제14분임 분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개인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81종 답례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최근 고성군 관내에서 공무원 사칭과 허위 공문서를 활용한 물품 구매 유도 사기 사건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업체에 위조된 명함과 공문서를 제시한 뒤 특정 물품의 대리구매를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이며 지난 8월 4일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관내 건설사를 상대로 제습기 구매대금 입금을 유도한 사건이 실제 발생했다. 고성군은 민간업체에 개별적으로 연락해 물품 대리구매를 빌미로 특정 업체에 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며, 공문서를 비롯해 명함, 공무원증 등을 개인에게 전달하며 이를 근거로 물품의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일은 없다. 이에 따라 각 기관 및 업체에서는 아래 사항을 준수해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바란다. △ 팩스나 휴대전화를 통해 공문서 또는 구매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전화해 진위를 확인할 것 △ 공무원이 현금이나 수수료를 직접 요구하거나 제3자에게 대납을 요구하는 경우 100% 사기이므로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 △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문서를 수신할 경우 112 또는 해당 지자체에 즉시문의할 것 &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새마을회에서 지난 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촌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2,079만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새마을회는 회원 단체,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가 모금한 성금 1,130만 원과 생필품 세트, 침구류, 쌀, 라면 등 생활 지원 물품을 시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과 물품은 포천시를 통해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22일과 31일에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해 내촌면 일대에서 침수 주택 내부 청소, 포도밭 토사 제거, 토사 정리 등 수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고양시·남양주시·성남시·평택시 새마을회도 수해 복구에 뜻을 함께하며, 총 949만 원 상당의 성금과 쌀, 생수, 라면, 생필품 세트 등 구호 물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포천시새마을회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움을 보내주신 인근 지역 새마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