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최근 폭우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마산어시장 인근 ‘구항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철저한 장비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이날 구항 펌프장에서 침수 예방을 위한 가동 체계와 예비전력 확보 상태 등을 확인했다. 구항 펌프장은 2007년 총사업비 약 17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마산 구도심 해안 일대의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다. 특히 예비 전력 확보와 자동 제어 시스템을 통해 기습 폭우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어 위원회는 마산합포구 광암해수욕장을 방문해 더위를 피해 찾아온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응급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주차 등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앞서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신축 현장,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의견을 공유했다. 전홍표 위원장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합천군의회는 22일, 군의원과 사무직원 30여 명이 삼가면을 방문하여, 극한호우로 인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한시라도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정봉훈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사무직원은 가재도구 정리,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합천군 관내에는 50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됐으며,토사가 유실되고, 농경지와 주택, 가재도구 등이 침수되어,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신속한 복구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봉훈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민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전하며 “합천군의회의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지치고 힘든 이재민의 마음을 달래고, 일상으로 복귀를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포항시의회는 21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관련 부서별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하며, APEC을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먼저 의원들은 APEC 기간동안 국제 행사 및 포럼 등 포항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포항을 찾아오는 기업인, 경제인 등 방문객과 사절단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역의 첨단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포항경주공항과 경주 간 직결노선 개설, 기상청과 연계한 차질없는 불빛축제준비 등을 주문하며, 영일만항 숙박크루즈 유치, 지역 연계 관광마케팅, 크루즈 호텔 숙박객 수송지원, 도로환경정비 등이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은 국제행사에 대응할 포항시 차원의 총괄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21일 대상공원을 방문해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 기여시설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접근성, 계획 부재 등 개선·보완 사항을 지적했다. 먼저 맘스프리존에서는 교통 접근성 문제가 지적됐다. 맘스프리존은 부모를 위한 휴식·학습·놀이·문화 복합공간으로, 250억 원을 들여 연면적 4996㎡ 규모로 조성 중이다. 손 의장은 이런 대규모 시설에 주차 시설·공간이 없다는 점과 시내버스 이용이 불편하다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손 의장은 맘스프리존 준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구체적인 시설과 운영 계획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부 시설과 계획 마련을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손 의장은 “현재 맘스프리존의 외형은 훌륭하나 사실상 속 빈 강정”이라며 “앞으로 내용을 채우려면 수십억 원 또는 100억 원 이상 비용과 짧게는 2~3년, 길게는 4~5년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어 우려가 크다”고 꼬집었다. 손 의장은 빅트리 상부의 인공나무는 모두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애초 전망대로써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7.17.~19. 호우 피해 현황,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개최 계획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7.17.~19. 호우 피해 현황에 대해 우애자 의원은 호우 발생 시 사전에 침수지역 내 차량 통제 등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고, 이영기 의원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의 수로를 잘 정비해서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배수예 의원과 이갑균 의원은 재해 우려가 큰 현장과 공사의 경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고, 권기한 의원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시스템과 스마트센터 CCTV시스템을 상호연결하는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하기태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 및 사업 변경 과정에서 사전에 의회와 충분한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와 관련하여, 앞으로는 주요 시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를 방문하여 현안 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들과 시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및 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통합안전관리센터에 대한 주요 업무 및 시설 운영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에 대한 격려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현장활동을 통해 통합안전관리센터의 지하배관 센서, 유해 악취 센서, 화재 감시 카메라의 운영 상황 등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첨단 AI와 IoT기술을 융복합한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확인하며 안전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이장걸 위원장은 “울산은 국가산업단지 노후화로 인해 화재, 폭발, 유해 화학물질 누출 등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합안전관리센터의 운영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더욱 체계적이고 지능적으로 관리 할 수 있어 인근 기업과 시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향후 울산의 산업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1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울산 미래비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과 금속노조 울산지부·현대자동차지부·현대중공업지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트럼프 관세전쟁과 관련하여 울산지역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미 관세협상의 전망과 과제(나원준 경북대학교 교수) 및 △트럼프 관세폭탄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김성혁 민주노동연구원 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트럼프의 관세전쟁 울산 노동자의 대응 전략(최태성 김속노소 현대자동차지부 교육실장)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부품사 영향 및 금속노조 대응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울산시의 대응방향(손근호 울산시의원) △트럼프발 관세 정책 자본-노동-사회의 역할(권순정 윤종오 국회의원 지역 사무국장) 4개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발제자와 발표자, 객석의 시민들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자동차, 조선업, 플랜트까지 전방위적인 관세 영향으로 인해 울산지역이 위기에 몰리는 상황으로 ‘지속가능한 울산의 미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7월 21일, 제258회 임시회 기간중 경남 남해군‘설리스카이워크’등 문화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탐방하고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태화루 스카이워크’의 9월 준공을 앞두고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비대칭형 켄틸레버 교량 기법*으로 만들어져서 2020년부터 운영중인 남해‘설리스카이워크’등 현장을 둘러보고 개장초 안정적인 운영과 인근 관광자원들과 효율적으로 연계한 관광명소화 방안을 검토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쪽 끝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로 있는 보를 비대칭적으로 배치하여 만든 교량 이날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 안내로 △설리 스카이워크 △물미해안 전망대 △남해각 등 문화관광시설을 차례로 살펴보며, 사업의 추진 배경과 운영 과정,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현장에서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인근 상권 변화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법 △장기ㆍ지속적인 관람객 유치 △시설물 관리ㆍ점검 체계와 안전사고 대응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홍유준 위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8회 임시회 회기중인 7월 21일 월요일 충청북도의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과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갖춘 충청북도교육도서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올해 개관 예정인 (가칭)어린이독서체험관과 2026년 개관 예정인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 ‘(가칭)울산미래교육관’ 등 기관 설립 전 타 시도 시설 장비 및 프로그램 견학을 통해 울산교육에 접목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진로교육원(원장 오병미)은 2017년 개원하여 ‘꿈꾸며 성장하는 미래희망 진로교육’을 비전으로,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지닌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충북 진로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와 미래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11개 체험 마을과 53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을 둘러본 교육위원들은 “진로교육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들이 꿈을 디자인하도록 지원하고, 교원의 학교 현장 수요에 맞는 진로교육을 기획하며, 학부모에게 진로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시의회 오은옥 의원(비례대표)은 7월 21일 열린 제145회 임시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경제일자리국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소프트웨어·AI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창원시에 요청했다. 오 의원은 먼저 창원시가 운영 중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사업'을 언급하며, “인건비 등 타 지원사업과의 중복 수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창원시 소재 본사 또는 주공장이 정상 가동 중인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의 기업 중, 최근 고용 인원이 3명 이상 증가하고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 개선 자금 지원, 세무조사 3년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오은옥 의원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선정에 타 인건비 지원을 받는 수혜기업이 중복 수혜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우수기업 선정 확대와 소프트웨어·AI 기업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의원은 “기계산업 중심의 창원이 미래를 준비하려면, 소프트웨어와 AI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최근 울주군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수돗물 단수 피해와 관련, 21일 울주군의회 의원들이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전 의원들은 이날 차량 침수 피해가 컸던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를 찾아 침수피해 대응 매뉴얼 재정비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송수관로 파손에 따른 단수 피해를 겪고 입은 공동주택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생수 공급 및 급수차 운영 실태를 보고 받았다. 아울러 무동마을 앞 태화강 송수관로 파손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촉구했다. 최길영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항구적인 복구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 전통시장이 분산된 행사 운영를 벗어나 하나의 흐름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통합형 축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진주시의회에서 나왔다. 21일 최호연 진주시의원은 제26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의 전통시장이 다시 숨 쉬게 하기 위해서는 기존 축제 운영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며 체험과 콘텐츠 중심의 축제 통합을 주문했다. 그는 “기존 자원과 가능성을 연결해 고유한 시장 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일은 본질적이고 의미 있는 변화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주시는 그동안 전통시장 고객사랑 장터음악회, 상인의 날 행사, 진주상권 고객사은축제, 일반성 시장 고객사랑 이벤트, 논개시장 올빰토요 야시장, 진주중앙시장 생맥주축제 등 다채로운 전통시장 행사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각 시장의 개성과 상인의 열정을 담아 일시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데는 일부 효과를 거뒀으나 개별 운영으로 콘텐츠 중복, 낮은 집중도, 참여 효과 분산 등 한계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 의원은 포항시의 ‘전통시장 통합 박람회’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 서정인 의원은 21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시의 ‘미래세대행복기금’을 활용해 진주중앙중학교를 매입하고, 이를 초장동 중학교 신설 및 도시재생 거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서 의원은 “500억 원 이상 조성된 기금이 현재 이자수입에 기반한 장학 사업에만 쓰이고 있어 매우 비효율적”이라며 “조례상 목적을 고려할 때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충분히 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앙중 매입은 자체 재원으로 초장동 학교 신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교육청의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매입 시설과 터는 도시재생의 허브로 전환해 진주시 동부권 활성화의 기폭제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초장동 지역은 남녀공학이나 여자 중학교가 한 곳도 없고, 지역 초등학생의 68% 이상이 외부 중학교로 진학하는 열악한 교육 환경에 처해 있다. 현재 해당 지역의 중학교 예정부지는 민간 도시개발업체 소유로, 2030년까지 학교가 신설되지 않으면 일반 용도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기존 중앙중학교 매각을 통해 초장동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3인이 ‘진주시정, 자화자찬보다 냉철한 진단과 점검을’이란 같은 제목으로 잇따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지자체장과 소속 정당이 같음에도 3개 상임위 모두 한날한시에 시정 운영 전반에 한목소리로 경고장을 날린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21일 강진철(도시환경위), 박미경(기획문화위), 오경훈(경제복지위) 의원은 제26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주시가 일방적인 과시성 홍보보다 실질적인 성과 검증과 사업 점검, 그리고 협력과 소통을 시정에 반영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발언들은 모두 지난 1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언론을 상대로 민선 8기 3주년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 등을 발표한 내용의 이면을 정조준했다. 이들은 국내외적인 위기로 지방도시의 경쟁력이 급속도로 약화되고 있으며, 진주시 역시 예외가 아니라고 봤다. 그러면서 진주시는 ▲수상과 수치 중심의 대외 홍보에 치우친 점 ▲시민과의 소통 부족에 따른 행정 비용 과다 발생 ▲각종 사업 추진에서의 사전 준비 및 절차 미비 ▲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남해군의회 임태식 의원이 지난 14일 창선면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창선노인대학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창선노인대학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임태식 의원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일체유심조는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는 의미”라면서 “행복과 불행, 현실의 모든 현상은 외부 환경이 아닌 개인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만큼 마음도 얼굴처럼 잘 다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임태식 의원은 노래 제목과 인생의 닮음을 유쾌하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도 남해군의회 역할과 기능,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와 성과를 소개했다. 황재환 창선노인대학 학장은 “이번 특강으로 남해군의회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바쁜 의정활동에도 1일 강사를 맡아주신 임태식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