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4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41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당면 주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부 추경과 맞물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5년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7조7977억 원 대비 3,933억 원(5.04%) 늘어난 8조 1910억 원 규모이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14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의원발의 조례안 37건, 도지사 제출 의안 30건, 교육감 제출 의안 3건을 포함한 총 70건에 대해서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가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이번 8월 임시회는 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8월 미래혁신 강연에서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은 “광복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 찾은 것”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강조하며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조명했다. 제주도는 4일 오후 4시 도청 탐라홀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을 초청해 '광복은 주어진 것인가, 찾은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한시준 전 관장은 제12대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백범김구기념관 백범학술원장, 한국근현대사연구회장 등을 역임한 역사학자로, 독립운동사와 일제강점기 역사연구에 평생을 헌신해왔다. 강연에서 한 전 관장은 “우리는 매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를 하면서도, 광복을 우리가 찾았다는 자신감이 없다”며 “광복은 누가 줘서 된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찾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943년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이 결정되는 과정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적극적인 외교 활동이 있었음을 역사적 자료를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임시정부 요인들이 직접 나서서 연합국이 한국의 즉각 독립을 지지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주요 상습 정체 구간, 구조적 문제 도로, 교통 민원 다발 구간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교통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각 경찰서의 교통 외근·시설·민원 담당 경찰관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 구간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경남도청, 경상남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했다. 조사 결과, 도내 경찰서에서 101개 구간,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13개 구간의 개선 필요 지점이 확인됐으며,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도민 104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경남도와 각 시군,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구체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치안과 행정기관이 협업해 개선 우선순위를 정하고, 관련 예산 반영과 정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영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5일부터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르신운전중’ 표지를 제작‧배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 확보와 도로 위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취지다. 최근 3년간 경남 지역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도로교통법령상 규격에 맞춘 ‘어르신운전중’ 표지를 제작해 고령 운전자 차량에 부착하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표지는 7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 갱신 시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이수해야 하는 교통안전 교육을 수료한 뒤 배부되며, 교육 과정에서 표지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진다. 임영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표지 배부를 넘어, 고령 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8월부터 도내 대표 명소를 웹툰 배경으로 구현하는 '경남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웹툰 제작 현장에서는 작업 시간 단축과 배경 품질 확보를 위해 배경작업에 3D 모델링이 보편화되며, 실제 많은 사이트에서 3D 웹툰 배경이 유료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K-웹툰 배경으로 등장한 지역들이 유명 관광지로 탈바꿈되는 만큼, 경남도는 도내 주요 명소 일대 6개소를 3D 웹툰 배경으로 제작하고, 이를 국내 웹툰 작가·제작사·콘텐츠 창작자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 및 유료사이트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시군 수요조사와 웹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6개소는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인 진주대첩 승전지, 촉석루, 유등축제 ▵(남해독일마을) 1960년대 독일파견 광부·간호사 정착지, 독일마을 맥주축제 ▵(창원 국가산업단지) 대한민국 경제수도 상징, 웹툰배경 희소성 ▵(함양개평마을) 100년 한옥마을, 토지·미스터션샤인 등 촬영 ▵(양산통도사) 서기646년 창거, 세계문화유산 ▵(K-기업가정신센터) LG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산청 등 특별재난지역의 신속한 수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하여 ‘힘내라 산청‧합천!’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전 직원이 성금을 모아 5일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청군으로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산청과 합천의 관광 활성화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8월 한 달간 3건의 관광 마케팅 이벤트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재단이 운영 중인 경남관광기념품점을 통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수해피해지역(산청, 합천, 진주, 의령, 하동, 함양) 특별 할인전’ 판촉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 산청, 합천 지역의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지급된다. 아울러 수해피해지역 특별판촉 행사가 끝나면 타 시군에 대해서 권역별(동부권, 서부권)로 각 1주간의 특별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산청과 합천 관광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인스타그램 여행(수해복구 봉사활동 방문 포함) 후기 경품 제공 이벤트이다. 8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프로그램'우리 가족의 행복한 시간, 기록 함께 잇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민 참여형 기록문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하여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 것으로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기록을 소개하고, 기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오랫동안 추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도내 7세에서 13세 이하 자녀와 보호자(부모)가 2인 1조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총 20가족(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록원 전시실 관람 ▴소중한 ‘우리 기록’ 나누기 ▴기록 ‘잇기’ 체험 활동(도자기 페인팅) 등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기록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고 직접 체험하는 내용이다. 특히, 체험활동 시간에는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통해 기록을 이미지화하여 머그컵이나 접시에 직접 그려보는 활동이 진행된다. 이 과정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제6회 섬의 날 행사가 행정안전부 주최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섬을 보유한 창원시, 거제시, 통영시, 사천시, 하동군, 고성군, 남해군 7개 시군과 홍보 전시관을 운영해 도내 섬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는 섬’이라는 주제로 섬이 단순히 관광지가 아닌 ‘머물며 치유 받는 공간’임을 강조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정부 기념식’, ‘국제 섬 포럼’, ‘어린이·청소년 행사’, ‘섬 걷기대회’, ‘명사십리해수욕장 팝업 이벤트’ 등과 각 지자체의 전시관 운영,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경남도와 각 시군에서는 저마다의 특색을 살린 주제로 ▲천천히 걸으면서 마음을 치유해(경남도) ▲섬을 전망하며 치유해(창원시) ▲마음을 비우며 치유해(통영시) ▲걷고 숨 쉬며 마음을 치유해(사천시) ▲바라보며 치유해(거제시) ▲섬에서 힐링하며 치유해(고성군) ▲걸어보고 치유해(남해군) ▲섬을 둘러보고 치유해(하동군) 등 전시관을 운영하며, 이곳에서 포토존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구제역 등 해외 가축전염병 국내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외국인 근로자 신고와 방역관리에 철저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조(가축의 소유자등의 방역 및 검역 의무)에 따라 축산농가는 외국인 고용 신고와 방역관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 농장주는 반드시 관할 시군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항을 신고하고,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가축전염병 예방 교육과 소독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해야 한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에서 입국했을 경우, 관할 시군의 안내에 따라 해당 근로자에 대해 소독 등 방역조치와 함께 5일 동안 농장 방문을 금지하고 반입한 축산물 등에 대해서도 별도의 조치를 받아야 한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 현황을 일제 정비했고, 대상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정비된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 농장주를 대상으로 다국어로 된 방역수칙 홍보 리플릿 배부 및 문자 발송, 외국인 근로자용 영상 등을 활용하여 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일본 자매도시 야마구치현의 현의회 한일우호촉진연맹의원 일동이 수해복구 성금 30만 엔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현은 1987년 경상남도와 자매결연 체결 후 경남특산품전, 야마구치 페스타 관광홍보 등 기관 간 협업사업 및 민간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집중호우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시천면 등 경남의 수해 상황을 접한 야마구치현의회 한일우호촉진연맹의원 47명은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해복구 성금을 마련했다. 한일 우호 촉진 야마구치현의회의원연맹 도모다 타모츠 회장은 “유가족과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고 안정을 찾으시길 기원한다. 또한 어려운 현장에서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우호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야마구치현(지사, 무라오카 쓰구마사), 오카야마현(지사, 이바라기 류타), 홋카이도(지사, 스즈키 나오미치)뿐만 아니라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의 후쿠오카현(지사, 핫토리 세이타로)과 사가현(지사, 야마구치 요시노리)에서도 서한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13년 개관한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의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영어교육 수요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형 영어독서·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기존 1·2층 공간 리모델링과 3층 증축 등 전면 개편에 나선다. 이로써 도서관 연면적은 기존 1,105㎡에서 1,646㎡ 규모로 약 1.5배 확대된다.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은 영어독서 프로그램, 영어 캠프, 스토리텔링, 영어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10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밀양의 대표 영어교육 시설로 자리매김해 왔다. 2013년 9강좌로 시작된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2025년 30강좌로 확대됐으며, 원어민과 전문 강사가 참여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도서관 프로그램은 매년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왔으며, 인근 대도시에서도 벤치마킹 사례로 소개될 정도로 운영 성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행사 구성 및 운영 방안,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은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은 산업전시회, 기술 컨퍼런스, 투자상담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융합형 기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난해 열린 제11회 산업전은 총 5,657명이 방문하고 52개 기업이 참가해 약 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성과를 거두며 밀양 나노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산업전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산단 내 총 72만 7천㎡ 규모로 지정됐으며, 나노소재 및 나노 기반 첨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밀양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EBS 입시 전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2025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BS 입시 전문 대표 강사인 김진석 강사를 초청해 2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김진석 강사는 EBS에서 다년간 입시 전략을 분석하고 강연해 온 입시 분야 전문가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1부: 대입전형 완벽 해부 학생부 VS 수능 △2부: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선택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개별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석 신청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밀양시 온라인 무료 학습지원 플랫폼‘밀양클래스업’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학생 개별 신청 시 학부모 동반 참석도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제로 운영되므로,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E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관광두레’ 사업에 관내 주민사업체 2곳이 신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기존 사업체를 경영개선하는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최장 5년간 교육, 컨설팅,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JMTSMARTFARM(체험, 청년사업체) △Scent(체험)으로, 지역 스마트팜 체험 콘텐츠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아로마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을 통해 밀양시는 기존의 △설레임여행사 △장미길체험관광농원 △굴림당 등 3개 사업체에 더해 총 5개 사업체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지역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시 관광두레 김익조 PD는 “지역민이 주도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밀양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주민 관광사업체를 적극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목포시는 지난 4일, 목포농협과 북신안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청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목포농협과 북신안농협,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 여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신안농협 양영모 조합장이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이 신안군청을 찾아 김대인 부군수에게 동일한 금액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조합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목포와 신안 간 도농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목포농협과 신안 지역 7개 농협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협력의 결실로, 양측은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두 농협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목포농협은 지난 5월 복지재단에 1,0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기부했으며, 북신안농협은 2023년 신안군 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