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2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 금융부동산경제학과 정민호 명예교수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교육이자 상담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태진 교수가 초빙돼 부동산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중개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공인중개사법 및 임대차보호법의 개정 사항을 중점으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의 내용과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이 실제 중개 실무에 응용할 수 있어 유용했다”며 “법 개정에 따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궁금증이 좀 해소되어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부동산 시장에서 전문 자격인으로서의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사상구의 안전한 거래 문화 확립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양군은 12일 영양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활용되는‘Place B(플레이스비)’는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주소정보시설물 찾아보기’, ‘현재 위치 알아보기’ 등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실습과제와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를 학습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작년에는 석보초등학교, 일월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군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사거리 일원에서‘6월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독려 ▲풍수해 예방 홍보 ▲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등 구민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용호1동 자율방재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풍수해예방, 구민안전보험 등을 홍보물을 통해 안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다고 하니, 집중호우를 대비한 관내 축대, 옹벽 등 시설물 등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2일 부경대학교 소민홀에서 부모 및 보육교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부바 유엔남구 톡!톡! 상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부모 교육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자기 돌봄을 주제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부모 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호선 교수는 ‘인공지능시대, 부모 리더십과 자기 돌봄’을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부모가 어떻게 중심을 잡고 자녀를 이끌어야 할지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마음에 깊이 와닿는 시간이었고 실천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작년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만큼, 부모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크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내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에 대비한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구청 급식시설에서 중식으로 제공한 김치로 인해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구청 위생부서 및 보건소 감염부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 신속전파 및 현장 출동 ▲환경 조사 및 검체 채취 ▲사후 조치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훈련 종료 후 기관별 주의 사항과 대응 과정의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식중독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의왕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이하‘의왕백운PFV’) 김양묵 대표, ㈜이롬 황의현 대표, 사랑의 병원 류병주 대표원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 협약식을 체결하고, 종합병원 사업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학의동 918-5번지 일원에 설립되는 의왕 종합병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해 기관 상호 간 권리와 의무를 정하는 사항으로 ▲의왕시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행정 지원 ▲의왕도시공사는 의왕백운PFV 청산 이후 공공기여 관리 ▲사랑의 병원은 종합병원 건립과 운영 ▲㈜이롬은 종합병원 건립에 관한 내용이 각각 협약에 담겼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함께 개최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의왕종합병원의 마스터플랜 등이 자세히 소개돼 앞으로 건립될 종합병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종합병원은 응급 의료체계가 구축된 의왕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평택시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2일 열린 ‘수해대비 현장점검 회의’에서 지난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대응 사례가 우수사례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곧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환경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관계부처와 함께 평택시, 경상북도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난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세교지하차도는 두 차례 침수됐으나 평택시는 기상특보 발효 직후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지하차도를 통제함으로써 인명피해 없이 사태를 종료시킨 바 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매뉴얼을 지킨 모범적인 사례로, 큰 사고가 날 뻔한 것들을 잘 방어해주셨다”라며 “다른 지방정부에 이러한 모범 사례가 잘 전파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우정식 평택시 안전총괄과장은 세교지하차도와 관련해 “장기적으론 배수펌프장 신설을 추진하여 우수를 신속히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가칭)송담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설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가칭)송담고는 군인 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군인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평택지역 고등학교의 과밀 문제를 해소하며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학교 설립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가칭)송담고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이며, 37학급 1천15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입학생은 전국 군인 자녀 60%, 평택지역 학생 40% 비율로 선발될 예정으로 지역 인재들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평택교육지원청은 군인 자녀 및 평택 지역 인재 전형 학생 선발과 기숙사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군인 자녀와 평택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명문고 역할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로 채워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수료식이 6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성 곳곳에서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꿔온 8곳의 마을공동체 '기좌리마을(보개면), 산수화아파트(공도읍), 대천1통마을(안성3동), 중부마을(죽산면), 신장마을(보개면), 인처골마을(서운면), 신촌마을(미양면), 청룡마을(서운면)'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마을들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우리 마을'에 꼭 맞는 이야기와 비전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마을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공동체의 강점을 발견하고 발전 방향을 세심하게 다듬어 가기도 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된 리더십 워크숍과 비전 워크숍에서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며, 마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그간의 배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축제의 장으로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시의 굳건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카카오,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카카오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두 번째 투자유치 사례로, 최근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를 공개하는 등 AI 산업에 집중 투자 중인 카카오의 투자수요가 남양주시의 첨단산업(AI, 팹리스, 클라우드 등) 유치 비전과 방향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시와 카카오는 2023년 9월 처음 투자유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고,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거쳐 올해 최종 투자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한준 LH 사장은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디지털 허브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서에는 △남양주시ㆍ경기도의 행정적 지원(이상 남양주시ㆍ경기도) △부지환경 및 기반 시설 적기 조성ㆍ공급(이상 LH) △ 카카오 디지털 허브 적기 건립 및 지역 상생ㆍ사회공헌 활동 실천(이상 카카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부천시는 6월 13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를 접견하고, 관내 뷰티기업과 함께 경제간담회를 열었다. 아이다 대사의 부천 방문은 지난해 1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부천시와의 신뢰와 교류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보다. 이번 만남은 부천시와 키르기스스탄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중앙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뷰티기업의 판로개척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간담회에는 우신화장품, 보보화장품, 세리화장품, 스위트플래넷, 빅파이씨앤티, 에이치앤와이상사, 홈케어 등 관내 유망 뷰티기업 7개사가 참여해 각사의 주요 제품과 수출 전략을 소개하고, 현지 유통 구조 및 협업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간담회에는 대사관 관계자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현지 스킨클리닉 운영사 JC그룹의 이재창 대표도 참석해, 현지 수요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이다 키르기스스탄 대사는 “부천 뷰티기업의 품질과 기술력은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길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군내면 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부면장이 참석했으며, 비타민마을에서는 김세환 대표, 김준엽 전무, 채성수 본부장이 함께했다. 비타민마을은 2009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2014년 법인 전환, 2017년 제1공장 준공, 2019년 물류센터 준공 등 꾸준히 성장해 온 포천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맡기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세환 대표는 “포천시의 꾸준한 행정 지원 덕분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포천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1호 태풍 ‘우담’ 북상에 대비해 13일 사강시장 등 사강지역 일대 침수우려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 당부사항인 상습침수구역 정비 당부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 시장은 이날 안전건설국장, 하수과장, 송산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간이배수펌프장 및 침수 대응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사강지구와 발안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시는 하천의 평수위보다 지대가 낮은 사강시장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인근 봉가천의 방류구에 자동수문을 설치해 집중호우가 예상될 시 수문을 폐쇄해 역류 방지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사강리 652-7번지 일원에 펌프장 1식, 수중배수펌프 2식, 우수관로(압송관 D=300mm, L=23.2m) 등으로 구성된 간이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주요 우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정비와 함께, 비상근무체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8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의 화음,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민·관 협력체계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과 감정 공유를 위한 음악 힐링 강의(해브썸뮤직 안지연 강사) ▲창의적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의미를 되새겨보는‘나만의 도장 만들기’체험 ▲함께 어울리며 협동을 다지는 조별 포토 챌린지 등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협의체 위원 간 신뢰와 연대감 형성, 그리고 심리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 활동의 동력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서로 협력하고 공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