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학교 폭력 문제를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해결 과제로 인식하고, 피해 학생 보호 및 가해 학생의 교육·교정을 강화하기 위해'울산광역시 학교 폭력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사업 추진, 실태조사 및 홍보 강화, 관련 기관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 및 교육 추진△실태조사 및 홍보 지원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의 설치 △관련기관 및 시설에 대한 재정적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문석주 의원은 “학교 폭력 예방은 단순히 학교 내에서만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교직원을 포함한 학교 구성원 전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며 “예방 사업과 피해 학생 보호, 가해 학생 교육ㆍ교정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폭력은 단순히 가해자 처벌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피해자 보호와 함께 가해자의 인식 개선 및 교육이 병행되어야 하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2025년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하고 한 해 동안 계획된 구정 운영방향을 가늠할 예정이다. 또한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지원 조례안'과 김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의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청구 조례인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안'심사도 예고돼 있다.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 계획된 사업과 정책을 세밀히 살펴 나가겠다”며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 집행부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천미경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울산시가 자율주행자동차 선도 도시 도약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담은 ‘울산광역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자율주행자동차 운행기반 조성 기본계획과 시범지구 운영, 주행플랫폼 설치, 자율주행 면허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세계최대 자동차도시 울산이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도 앞서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운행 기반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사업 ▲위원회 설치·구성 및 운영 ▲자율주행시설의 설치·관리 및 운송플랫폼 구축·운영 ▲유상운송 허가 및 한정운수면허 신청 ▲전용주차구획 지정 및 이용 허가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다. 천 의원은 “올해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 활성화의 첫 단계인 시범운송서비스가 실시돼야 하지만, 아직 이를 규정하는 법적 근거가 없어 지원체계 구축을 명시하는 조례가 필요했다”면서 “자율주행차 시장이 올해부터 급성장, 5년 뒤쯤이면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가 대중화될 것으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후 온산공단 내 유류 저장탱크 화재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조치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본 화재는 10일 오전 11시 15분경, 울산 온산공단 내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유나이티드 터미널 코리아)에서 발생되어 1명이 숨지고 1명은 병원 치료 중이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천미경 부위원장, 김기환, 강대길, 공진혁 위원이 참여해,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이러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개선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본 화재로 피해받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의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추가적인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대책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3회 제1차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월 13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이 도심 속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바꿔 주민 편의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도운 의원은 13일 중구 번영로 599 일원 3곳의 필지에 오랜 기간 방치된 빈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공간으로 조성 가능성을 점검했다. 병영사거리에 인접한 빈집은 지난 수년간 사람이 살지 않는 공간으로 석면슬레이트 등 각종 오물이 방치돼 도시경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우범지역으로 변질될 가능성 높아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중구는 지난 2019년 '울산광역시 중구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에 대해 증·개축해 용도를 변경하거나 철거해 공동이용시설로 조성하는 근거를 마련해 두고 있다. 하지만 해당 빈집은 국가소유 부지에 지어진 무허가 건축물로 알려져 조례에 따른 빈집 정비 지원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도운 의원은 건축과와 교통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운 의원은 “장기간 방치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이 '울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에 지급된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출연금·전출금·위탁사업비 등의 정산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의회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백현조 위원장은 “현재 울산광역시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은 공공기관이 예산 정산에 대한 명확한 의무를 갖고 있지 않아 회의 때 마다 투명성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이 이전받은 예산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정산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책임 있는 예산 집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집행기준 ▲정산보고 및 정산검사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의 반납 ▲정산지침 ▲정산 및 반납에 대한 시의회 결과보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백 위원장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공공기관의 예산 정산 절차와 지침이 명확해져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정확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재정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2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5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시장·교육감의 시정연설, 건의안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있어 창의적인 정책이 필요하며 변화와 혁신을 향한 힘찬 도약으로 희망찬 2025년을 만들어 나갑시다.”라고 말했고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생 살인사건에 대해 목숨을 잃은 학생과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교육 당국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이영해 의원이 “보행약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한 보행환경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노인, 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2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오후 1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고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후 '울산광역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4건의 조례·규칙안을 심사하여 원안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업무보고에 따른 주요 관심사항과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권순용 의원은 정책지원관 제도 관련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와 관련 우리 의회에서는 정책지원관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는지를 묻고 의회사무처에서 현재까지의 동향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공유해서 같이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미경 의원은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리 의회가 3등급으로 낮아졌음을 언급하며 청렴수준을 높일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8대 의회 출범부터 중점적으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이 '울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에 지급된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출연금·전출금·위탁사업비 등의 정산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의회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백현조 위원장은 “현재 울산광역시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은 공공기관이 예산 정산에 대한 명확한 의무를 갖고 있지 않아 회의 때 마다 투명성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이 이전받은 예산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정산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책임 있는 예산 집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집행기준 ▲정산보고 및 정산검사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의 반납 ▲정산지침 ▲정산 및 반납에 대한 시의회 결과보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백 위원장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공공기관의 예산 정산 절차와 지침이 명확해져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정확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재정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가 상금 1억 원을 내건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남구의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전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 주목된다. 울산 남구의회는 12일 김대영 윤리특별위원장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공모전 운영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공모전의 시행계획 수립부터 공고, 응모, 수상작 선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의 운영·관리 규정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공모전의 공고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심사위원회의 운영 △위원의 해촉 △심사 △수상작의 공개 △수상작 결정의 취소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구청장이 공모전을 시행하려는 경우 5일 이상 구청 누리집 및 공모전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고해야 한다. 심사위원회는 관계 공무원 및 해당 공모전의 내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5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2분의 1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했다. 또 위원 또는 그 배우자가 해당 안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KTX-이음과 ITX-마음 열차 개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태화강역 이용 활성화를 위해 편의시설과 복합문화공간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은 11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남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태화강역은 2010년 KTX울산역에 이름과 명성을 내줬지만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개통과 최근 KTX-이음, ITX-마음 열차 개통으로 옛 명성을 되찾기 시작했다”며 “향후 울산 도시철도 1호선과 장생포 수소트램 연결,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이 이어지면 명실상부 울산의 교통·문화 중심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새로운 교통망 확충과 이용객 증가로 ‘태화강역 시대’의 서막이 열렸지만 역 광장과 역사 1층은 황량하게 방치돼 있고, 대합실은 편의점, 분식점, 카페 1개소가 운영되고 있을 뿐 이용객들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편의시설 확충과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의 인프라 개선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태화강역 활성화 방안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11일 새해 첫 회기인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의 2025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각종 민생 조례안,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김대영 의원의 ‘울산광역시 남구 공모전 운영 조례안’, 박인서 의원의 ‘울산광역시 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2건을 심의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인서 의원과 최덕종 의원이 각각‘태화강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지방의회를 폐쇄하려 한 내란 행위 규탄’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박인서 의원은 “태화강역이 준고속열차 개통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지만 편의시설 등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장생이 팝업스토어나 고래빵, 남구 맛집으로 구성된 푸드코트 등 소상공인 입점 장려와 남구 홍보를 위한 편의시설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덕종 의원은“지방의회 등 정치활동을 금한 계엄 포고령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은 11일 오전 시 관계 부서와 함께 산전마을(산천길 94 일원)에 있는 당산나무와 제당 보호에 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솔큰길 도로개설인 남외동(외솔교)에서 서동(삼일교) 1.1㎞의 4차로 확장공사와 관련, 사업 구간에 있는 산전마을의 당산나무인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릅나무와 마을 제당의 보호에 관한 자리였다. 김기환 의원은 작년 연말 울산시가 도로개설에 관한 주민설명회 개최했다며, 올해 상반기에 사업 관련 보상 추진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사업이 제2명촌교 사업과 연계한 도로망 구축으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주민 이동 편의 등이 기대된다며, 2026년 말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완공 계획에 있다며, 사업을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고, 시 관계 부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했다. 주민들은 시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약 683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안다며, 수백 년 동안 마을의 액운을 막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나무가 이전하거나 현 자리에 있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의원(교육위원장)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해녀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승·보전하고,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잠어업 종사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울산광역시 해녀문화 전승·보전 및 나잠어업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해녀문화 전승·보전과 전통어업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해녀문화 전승·보전 및 나잠어업종사자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해녀문화 전승보전위원회 설치·운영 및 위원회 구성 △해녀 및 나잠어업 종사자 지원사업 및 진료비 지원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고령화가 심각한 해녀 및 나잠어업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감압병(잠수병) 진료비 지원 조항을 신설하고,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생업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해녀문화의 지속적 전승과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대룡 의원은 “해녀문화는 단순한 어업의 개념을 넘어 국가무형유산으로서 보호해야 할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