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4월 18일,‘삼정코아상가’를 제4호 해운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는 올해 3호‘수비벡스코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지정이다. ‘삼정코아 골목형상점가’는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음식점, 편의점, 카페, 병·의원, 서점, 안경점, 이미용원, 의류점 등 48개 점포가 모여 있는 아파트 상가형 상점가다. 총 면적은 3,076.2㎡로, 상권 내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해운대구는 상권의 규모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인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이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인센티브 지원 사회복지관(전영역 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이번 사회복지관 평가는 전국 287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2022년~2023년, 2년간의 운영 전반에 대해 실시됐으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및 제공체계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5개 분야 36개 항목에 대해 학계, 공무원, 현장전문가 등 3인의 외부 평가위원단이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서비스의 질, 이용자 만족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최우수 인센티브 지원 사회복지관“으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3년마다 1회 실시된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과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번 평가로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회변화와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총 2,513명의 참여로 목표액 대비 510.7%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 893,982,000원으로 동구 역사상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나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캠페인 모금액은 ‘나눔을 통한 우리지역 문제해결’을 목표로 신 사회문제 대응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자립 역량강화 지원 등 4대 지원 분야와 사회문제 선제적 대응, 위기가구 발굴 등의 추진을 위해 다시 배분되어 동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도 동구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고, 구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끝까지 이어진 덕분에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지난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추진 결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25일 기장읍 대변항에서 전국 최고 수산물 축제인‘제29회 기장멸치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9회를 맞이하는 기장멸치축제는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기장군 대표 축제이다. 올해는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진영, 나상도, 허찬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매일 이어지며 ▲기장 미역 채취 체험 행사 ▲기장 수산물 깜짝경매 ▲맨손 활어 잡기 ▲은빛 가요제 등 다채로운 체험‧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간 3일 내내 멸치축제가 자랑하는 ‘멸치회 무료 시식회’와 ‘해상불꽃쇼’가 진행되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박상현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장은 “2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어느 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라며, “연인, 가족들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군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지역여성리더 양성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14일부터 2주간 총 7회에 걸쳐 진행됐고 군 생활개선회원 총 353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더불어 농작업 보조구 지원, 건강체조, 생활과제교육 등으로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윤희 생활개선회 장수군연합회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단순한 것들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데 작업할 때 잘 지키지 못한다”며 “사전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실천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농업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군민회관에서 ‘2025년 장수교육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학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수지역 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리더, 교육 전문가, 학부모, 학생, 관련 유관기관·단체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장수교육의 현황 진단 및 문제 인식 분야별 과제 도출 조별 발표와 단기적 실천방안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실현가능한 장수교육 로드맵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민·관·학의 협력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장수군의 다문화비율이 전북에서 제일 높다”며 부모교육, 영유아 대상 모자동반 한국어 교육, 교사 대상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학령기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거주시설 확충을 통해 학령기 학생 유치와 교사들의 부족한 숙소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가족 간의 소통을 돕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자연 친화적 힐링 콘텐츠로 마련됐다. 와룡자연휴양림에서는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치유의 숲’에서 숲길 걷기 명상, 아로마 테라피, 숲속 요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자연놀이와 감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정기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8일간 진행되며 전화예약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방화동 자연휴양림 야외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 숲 체험을 연계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적·놀이적 맞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과 6일을 제외하고 상시 진행되며, 전화예약 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생산유통 통합조직’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생산유통 통합조직’은 원예 농산물 생산자 조직에 기반한 전문 판매 조직으로 농산물 생산의 일원화·규모화를 이루고 품목별로 생산과 유통을 연계해 원활한 농산물 수급관리 및 가격 안정을 목표로 육성하는 조직이다.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승인받기 위해서는 과실류의 경우 총 취급액이 80억원 이상, 시설원예품목의 경우 60억원 이상과 전속취급률 50%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승인 요건을 갖추기 위해 참여조직인 장수농협, 장계농협, 장수사과원예농협과 같이 준비해왔으며 이번에 모든 요건을 충족해 군의 주요 재배 품목인 사과와 토마토가 전문품목으로 승인을 받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장수군은 공동선별비지원, 산지유통활성화자금 등 다양한 지원은 물론 시설원예현대화 사업 등 12개 사업에서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산지유통활성화지원사업으로 신규자금 30억원을 확보했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맞춰 대선 대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공약 반영을 위한 본격적 활동에 돌입했다. 장흥군은 대선 일자가 확정됨에 따라 24일, 김성 장흥군수 주재로 대선 대비 정책과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장흥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23건이 보고됐으며, 이들 과제의 총 사업비는 29,435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분야별 주요 정책과제로는 문화관광분야에서 ‘노벨 문학도시 장흥’실현을 위한 국립 노벨 문학관 건립(450억원)과 천년고찰 보림사 권역 종합정비 사업(450억원)이 중점 추진 분야로 논의됐다. SOC 분야에서는 대덕 신리~장흥 순지 4차로 확장(4,274억원), 안양 기산~사촌 4차로 확장(670억원), 장흥 수문~고흥 녹동간 연륙교 건설(10,000억원) 등을 통한 지역 교통 여건 개선사업이 보고됐다. 농업분야에서는 기능성 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80억원), 고소득 농산물 무병묘 공급센터 건립(500억원) 등을 추진하여 지역의 주력산업인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흥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대영약품이 올해 초에 이어 다시 한번 전남 함평군에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기업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함평군은 25일 “㈜대영약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4일 쿨파스 3,0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영약품은 올해 초에도 의약외품을 지정 기탁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모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종선 대영약품 대표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함평군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영약품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돕는 것은 물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24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에서 2025년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신종학)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군의원, 노인복지 관련 단체 및 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 전략별 사업 추진 성과 보고, 2025년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시행계획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고령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다양한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친화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모든 군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4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에 성공했으며,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군산시가 국제 교육도시로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안동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손길을 전했다. 25일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군산시청 공직자 1,076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782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 피해로 안타깝게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군산시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안동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평소 교육이라는 공동의 가치로 함께 해 온 안동시에 힘든 일이 발생해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도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시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군산시청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안동시와 함께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이자 국제 교육도시 연합(IAEC) 회원으로 평생교육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이어 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오는 6월 14일 개최될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열고, 위촉직 위원 10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김대호 농협 완주군지부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선임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장, 사무국장에는 이재정 완주문화재단 공간운영국장이 선출됐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완주군민의 날 행사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완주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정관’을 제정했으며, 앞으로 행사 전반에 대한 계획 수립, 예산 집행, 홍보 및 대외 협력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할 계획이다. 완주군 테니스장 일원에서 열릴 군민의 날 행사는 ‘인구 10만 달성 비전 선포식’을 비롯해 기념식, 체육행사, 군민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가 군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제4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위기가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열린 심의에서는 지난 소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에 대한 본위원회 사후 보고 건, 가족해체 및 부양의무자 부양거부·기피 보장결정, 긴급복지지원 등을 심의했다. 이에 따라 총 48가구 98명에 대해 보장결정을 각각 의결 처리했다. 완주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관내의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군의회 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생활보장사업 관련 계획, 위기가구에 대한 보장 등의 안건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매달 개최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들이 제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신속한 복지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4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어린이날 대축제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동우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 등 16명의 지역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완주군은 5월 3일 군청 일원에서 열릴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와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아동친화도시 그림그리기 대회, 하이트전주공장과 굿네이버스전북지부가 함께하는 아동권리골든벨, ㈜아시아와 함께하는 바둑체험 및 대회, 가족뮤지컬 신콩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아이들은 완주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모두의 책임으로, 이번 어린이날 축제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