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금정산성 축제가 당초 5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6·3대선과 관련하여 일정을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2025 금정산성 축제는 당초 5월 23일 개막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릴 계획이었으나, 기존 일정이 6·3 대선 선거 운동 일정에 해당하여 이와 같은 방침을 내렸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변경된 일정에 맞추어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제 일정이 초여름인 6월로 변경되면서 축제 방문객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물놀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추가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금정문화재단은 “조기 대선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연기하게 된 점을 이해하기를 바란다.”라며, “더욱 완성도 있는 축제로 구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금정산성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국적인 산불 피해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제8회 남목 벚꽃축제가 4월 19일 남목3동 쇠평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남목3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벚꽃길 걷기, 산불 이재민 돕기 자선 경매, 초등학생 벚꽃 사생대회, 놀이 마당, 행운권 추첨,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체험행사로 벚꽃 보물찾기, 벚꽃 소망등 만들기, 벚꽃 젤네일, 360도 포토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슈트 대여존도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먹거리 장터와 에는 사생대회가 열렸으며, 식전 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간 쇠평어린이공원~큰골 약수터 약 1km를 걷는 벚꽃길 걷기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마지막 벚꽃잎 사이로 새로운 푸른 잎이 올라오는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걷기 행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개회식에 이어, 주민들이 기부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자선 경매행사가 열렸다. 경매행사의 수익금은 울주군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자선 경매행사 이후에는 사생대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실습실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진 및 학생들, 그리고 대한치위생사협회와의 협력으로 운영됐다. 교육 대상은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에서 한글 수업에 참여중인 외국인 근로자들로, 구강 관리 교육, 구강 위생상담 및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도가 이뤄졌다. 울산 동구는 최근 조선소의 외국인 일자리 수요 증가로 인해 2022년 4,091명이었던 외국인이 2025년 3월 기준 9,766명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지역사회 내 외국인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크게 확대된 상황이다. 동구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구강건강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외국인 주민들이 건강한 동구 주민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박삼철 감독을 선임하고, 지난 17일 포항문화예술팩토리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삼철 감독은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도시갤러리’ 추진단장과 서울디자인재단 DDP 기획본부장을 역임한 도시 디자인 및 문화정책 분야의 전문가다. 또한 큐레이터로 광주비엔날레 ‘상처’, 서울시립미술관 ‘도시와 영상’전, 흥국생명 일주아트하우스 등의 기획, 운영에 참여했고, DDP에서는 ‘서울은 미술관 ‘박수근~백남준 길’ 전시의 총괄기획을 맡는 등 공공미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세계 유일의 ‘스틸’을 주제로 한 예술축제로, 예술가와 철강산업 근로자, 지역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도심형 문화예술 행사다. 박 감독은 “올해는 포항의 정체성이자 힘의 원천인 철의 문화를 다채로운 해석과 이야기로 풀어내 도시의 새로운 풍경을 만들고, 이번 축제가 과거의 시간을 넘어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나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다 유쾌하고 즐겁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을 경험한 당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마음건강동아리’를 운영한다. 마음건강동아리는 참여자들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수요조사로 구성됐으며, 미술동아리 ‘마음그린’과 환경보호 동아리 ‘푸른숨’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푸른숨’은 친환경 활동을 매개로 참여자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월 2회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업사이클링, 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서 환경보호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며,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함께 자율성과 협동심을 높이고 있다. 한 참여자는 “예전엔 환경문제에 관심은 있었지만 실천은 어려웠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내가 직접 실천해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정신질환을 경험한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사회 참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음건강동아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당사자의 욕구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인생을 돌아보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힐링 프로그램 ‘웰다잉 자서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로 인해 점점 희미해져 가는 기억을 기록하며 지나온 삶과 현재 삶을 수용하고, 웰다잉에 대해 생각해 보며 남은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일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옛 교복을 입고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보호자가 치매 어르신의 삶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세대가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웰다잉 자서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따뜻하고 의미 있게 채워가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가 트라우마치유주간을 맞아 지난 17일 포항철길숲 한터마당에서 민관협력 합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포항트라우마센터의 주관으로 포항남북·부경찰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북여성통합상담소와 재난 및 다양한 사건사고에 의해 발생하는 트라우마 증상과 대처에 대해 안내하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스트레스 검사 및 마음돌봄 체험 홍보관을 진행해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트라우마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에 나섰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민관기관이 협력해 트라우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트라우마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북구보건소 및 포항트라우마센터는 흥해 신청사로 이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주로 봄·가을철 농경지, 텃밭과 같은 풀이 무성한 환경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특히 SFTS의 치명률이 18.5%로 높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야외 작업자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교육했다. 진드기 및 서식지와 접할 가능성이 높은 산지 주위의 경로당, 사업장, 등산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또는 작업용 방석 사용하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주최하고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주관한 ‘제21회 포항가족과학축제’와 ‘제23회 과학자와의 만남’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송도동 가족행복센터와 물빛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 확산과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과학과 일상의 만남’,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이라는 주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항가족과학축제는 ‘디지털 키즈 라이딩’, ‘모형 킥보드 만들기’,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등 15종의 흥미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과학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권혁민 마술사의 과학 마술 공연은 과학적 원리를 마술에 접목해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 ‘과학자와의 만남’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작가인 이은희(필명 ‘하리하라’)가 ‘과학적 문해력을 키우는 법’과 ‘일상 속 과학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청소년부터 일반 시민까지 함께한 이 강연은 과학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구의 날(4.22) 55주년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대응과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행동은 대중교통 이용이나 다회용기 사용처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행동을 뜻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22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비롯해,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등하굣길 캠페인과 기후변화 사진전을 진행한다. 또한 23일에는 시민 대상 기후변화 대응 교육이 마련되며, 포항환경학교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지구를 위한 실천 행동 교육’을 통해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은 전국 소등행사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하나로 4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 경주시 일대에서 ‘아토피 치유 숲 체험 및 신나는 아이세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건강 증진 및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등 40명은 경주 천년의 숲을 방문해 숲 해설사와 함께 나무의 종류와 특징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메타세쿼이아 방울로 팔찌 만들기 △칡으로 자연물 만들기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아토피 등 피부질환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후에는 아동 놀이시설을 찾아 다채로운 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와 아동이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체육회가 4월 1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태화강 십리대밭축구장에서 ‘2025 혁신도시 공공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 중구와 울산시교육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한국동서발전(주), 근로복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11개 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경기 △식전 공연 △개회식 △본선 경기 △결승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승부를 겨뤘다. 한편, 대회 현장에서는 △신발 던지기 △간단(미니) 골프 △자유축(프리킥) 차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중구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공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출신으로 4·19혁명에 참여했다가 순국한 정임석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19일 북구 천곡동 열사의 묘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추모사업회 정치락 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해 제를 올렸으며, 울산보훈지청장, 유족 등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임석 열사는 1939년 울산 북구에서 태어나 농소국민학교와 농소중학교, 울산농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재학 당시 3·15 부정선거에 항거한 학생의거가 발생하자 학생 대표로 시위대 맨 앞에 섰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21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으며, 4·19혁명 당시 울산 출신으로 유일하게 희생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희생하신 정임석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다"며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널리 계승돼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올해로 76회를 맞이하는 '진주미술작품 전시회'가 지난 18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진주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개최된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진주미술작품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미술 행사이다. 올해는 진주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총 225점이 전시됐으며, 분야별로는 한국화 52점, 서양화 100점, 서예 28점, 문인화 32점, 공예 4점, 서각 5점, 조소 3점, 디자인 1점 등 작가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역량있는 신진 작가부터 깊이있는 중견 작가의 작품까지 두루 아우르고 있어 예술 작품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8일 개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민들이 지역 미술인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내 재활치료실에서 갑을구미재활병원 송황준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지역 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전문의 기능평가 및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재활훈련을 위해 장애인 개인별 신체기능평가(MMT, DTR) 및 장애별 일상생활 조기적응 방법과 2차장애 예방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이다. 구미보건소는 이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건강상담실,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재활치료실, 이동재활실 운영은 물론, 재활요가와 건강증진플러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춘 재활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