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는 지난 27일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4,293만원을 보은군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군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카드 이용 금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난해는 3,669만원을 전달받았다. 군은 적립기금을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 사용을 우선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카드사용 적립금을 돌려받아 세입을 늘릴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적립기금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구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7일 지역맞춤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을 방문했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위치와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체계로 특히 농촌지역에서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견학은 고령자가 많은 보은군에 DRT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운행 효율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군의원 및 관계부서 직원들은 함께 현도면을 방문해 DRT에 대한 개요 설명을 듣고 청주 수요응답형 버스인 ‘청주콜 버스’를 직접 탑승해 현도면 시동리 경로당에서 현도면 행정복지센터까지 10분 거리를 이동한 후 이용방법, 편의성, 주민만족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뿐만 아니라 사랑택시 확대, 70세 이상 노인 버스비 지원, 노인대학 교육 약자 버스 지원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약자들이 어디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북대에 상용 양자컴퓨터를 가동한다. 충북도는 28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핀란드 IQM사의 초전도 5큐빗 풀스택(full-stack) 양자컴퓨터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양자전문가가 참석하여 도입된 양자컴퓨터의 실물을 확인하고, 도입 효과 및 향후 활용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에 도입된 양자컴퓨터는 서버를 자체적으로 설치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사용자가 언제든지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고, 컴퓨터 내부의 부품과 장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자컴퓨터를 통해 충북도에서는 지난 2024년에 공모 선정된 대학ICT연구센터 사업과 양자컴퓨터를 연계하여 2031년까지 양자인력 1,000명을 양성한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다른 양자 전문기관과 네트워킹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양자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양자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여 다가올 양자 시대에 대비한다. 또한, 산업계에서 완성형 상용 양자컴퓨터의 실물을 직접 보고 경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3월부터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체험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장해,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역 감성과 세대 공감을 이어주는 박물관’을 주제로 12월까지 운영되며, 약 3만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지난해 781회 운영으로 3만2971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만큼,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먹거리, 공예, 놀이 등 다양한 민속 주제를 폭넓게 아우르며, 상설 및 사전예약 프로그램 12종과 맞춤형 단체 프로그램 14종이 운영된다. 특히, 증평의 등록문화유산 1호인 메리놀병원 시약소를 주제로 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공예체험이 새롭게 추가됐다. 수제비누 체험, 액막이 종 만들기 등은 전통문화가 실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기획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연날리기 등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성인을 위한 깊이 있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2025학년도 새학기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245교에 AI 디지털교과서(AIDT)를 도입하여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AIDT가 도입되는 학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472교 중 245교로 약 51.9%이다.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도입이 되며, 활용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도입을 결정했다. 245교에는 1과목이라도 도입을 결정했으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교로 산정됐다. 지난 26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77교, 고등학교 47교에서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 AID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속도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평가를 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도 운영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AI 튜터 기능을 활용하여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nbs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형서)는 27일 개최된 제2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광역 투어패스와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사업 추진 시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인율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원안 가결했다. 김현미 의원(세종시 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광역 투어패스 사업의 체류형 관광 유입 확대 전략에 대해 질의하며 "결합 상품을 구성할 때 타깃 고객층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용역이 선행됐다면 더 정교한 상품 구성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세밀한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해 충청 광역 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경자 의원(대전시, 국민의힘)은 "예산 편성 전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가 먼저 이루어진 과정은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으로 이해되지만, 용역이 선행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이 시민들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27일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가 청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콜버스 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12명은 서원구 현도면 일원을 방문해 청주콜버스 시승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청주형 콜버스 주요내용과 추진경과,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사항 등 대중교통정책 전반에 대해 공유했다. 청주시가 전체 읍·면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는 청주콜버스의 정식 명칭은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승객이 호출하면 콜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까지 온 후 탑승객을 태워 승객이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한다. 이용자 중심 대중교통 서비스이자, 기존 노선형 버스의 정기적인 운행으로 인한 가동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실제 청주콜버스를 체험해 보니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며 “청주시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개선 방안을 함께 들을 수 있어 보은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요응답형 버스를 이용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27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2025년 청주시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의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사업의 성과 및 2025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 보고, 청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토론, 2025년 평생교육 지원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청주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2025년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공모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평생교육 기관, 단체의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8건과 학습동아리의 활동에 대한 지원 20건 등 총 28건을 심의·선정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 청주로서의 명성에 맞게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106회 3·1절을 맞아 27일 독립 유공자 후손을 찾아 위문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독립 유공자(故 정상복, 故 이민식) 후손인 정경서 씨와 이영자 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이분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애국의 마음을 항상 새기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 유공자 정상복 선생과 이민식 선생은 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만세를 고창하다 체포됐으며, 정부는 이들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모든 학교환경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충북학교환경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환경교육 역량강화 ▲지역연계 환경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탄소 중립 실천 문화 확산 ▲2050 탄소 중립 추진단 및 실천단 구성 등 교육과정에 기반한 체계적 환경교육 및 지역 실천 환경교육을 통한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지원을 다짐했다. 충북교육청은 학습자 주체성과 변혁적 역량을 강조하는 미래교육 역량을 반영한 국가교육정책 변화에 따라 환경교육 6차시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도내 모든 학교를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로 지정하여 환경교육 운영비를 교당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과 인프라를 충북교육청의 학교환경교육비전에 따라 연계하고 교육과정 재구성 및 교수‧학습 방법, 적용 방안 등을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극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미래세대의 환경교육에 충북교육청이 앞장서서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본청 회의실에서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와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황간초)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 대표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4년 2월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황간초) 임대형민자사업(BTL)을 고시해 지난해 5월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어, 우선협상대상자와 5월부터 12월까지 설계, 시공, 운영 등에 대한 실무 협상을 진행해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사업은 충주성남초등학교의 본관 및 후관 개축과 황간초등학교의 본관 및 유치원사 개축으로, 총사업비 301억 4,300만원(부가세 제외)이 투입돼 미래형 교육과정이 가능한 학교로 탈바꿈된다. 먼저, 충주성남초등학교는 '퍼포먼스 스튜디오' 및 '드라마실'을 조성해 특색있는 공간 구성으로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우며 배움과 휴식 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조성할 계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화합관에서 3월 1일자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총 77명으로 충북교육청 소속 각급기관(학교)에서 장기간 재직하면서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3월 1일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외 8개 직종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퇴직 교육공무직원 77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가 배움의 공간을 넘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곳이 되도록 그 길을 묵묵히 함께 걸어오신 여러분들의 명예로운 퇴임과 표창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제 조금 더 여유롭게 자신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누리시고 새로운 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은 군민 일상생활과 기업·소상공인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분야는 국민 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기타 등 5개 분야로 옥천군민과 관내 기업체·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 되어있는 제안서 양식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시책 제안이나 진정, 기제출 제안은 제외된다. 군은 공모 기간 동안 응모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가리는 예비 심사를 거쳐 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5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하여 10만 원 상당 옥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당선된 제안은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발굴된 불합리한 중앙규제 안건을 행안부에 건의하는 등 규제 애로 해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6일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기념해 보은 출신 독립운동가 석성국 의사의 묘소를 참배하며 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양재덕 내북애향동지회장, 정광태 2201부대 3대대장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석성국 의사(초명 석창문)는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 출생으로 구한말 의병장으로 당시 참모장으로서 왜병과의 전투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웠으며, 1908년 적정을 탐색하기 위하여 홀로 출진, 적들에게 포위·체포되자 온갖 고문에 굴하지 않고 저항하다 자결했다. 또한 남편의 시신을 업고 장례를 치르고 의사의 묘 앞에서 자결한 그의 부인 성산 이씨(星山 李氏)도 석성국 의사의 묘에 합장되어 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석성국 의사는 보은군민의 자랑이며 그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모두에게 큰 교훈을 준다”며 “석성국 의사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음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7일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190여 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행사는 황지연 괴산군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와 송인헌 괴산군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명강사평생교육원 진현미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실내 낙상 사고 예방법 △언어폭력 예방 △안전운전 및 도로 이용 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수행기관 전담인력 2명을 포함해 총 22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5개의 사업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