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4월 한 달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떡만들기 식생활교육’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유아들에게 우리쌀의 소중함과 전통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사전 신청을 통해 총 20개 기관이 참여를 확정했다. 교육은 총 60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1시간씩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찾아가는 체험 형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익숙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편안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체험 활동은 꽃산병 만들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반죽을 빚고 찌는 과정을 통해 우리쌀의 쓰임과 영양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쌀 소비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린 시절부터 우리쌀에 대한 친숙함과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식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군산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대비하기 위해 시청, 관계기관, 민간단체의 합동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올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고, 관계기관·민간단체 간 협조체계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열린 간담회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시청 주요 부서가 참석했다. 이외에 △제9585부대 1대대 △제9585부대 11 해안 감시 기동대대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8개소와 △군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시 협약체결 건설기계업체 등 민간단체 3개소도 함께 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 공공시설 피해복구 추진상황,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국별 중점 추진사항과 주요 대응계획, 각 기관과의 협조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진행했다. 회의가 끝난 후 군산시는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분야를 나누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예방 분야로는 안전 한국훈련,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 등 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안군청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7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군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총1,278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진안군청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은 전국의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주시가 1인 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인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라면과 카페에 이어 피자까지 확대키로 했다. 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3개 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을 위한 2025년 전주함께복지 지원 사업인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동복지 시설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회적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연장선으로, 사업에 참여한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전주시니어클럽,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등 3개 시니어클럽은 화덕피자와 샌드위치, 찐빵 등 건강 먹거리를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등 전주지역 87개 아동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주1~2회 정기 제공하게 된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은 시민들의 정성이 모인 전주시복지재단의 전주함께복지 지정후원금 약 1100만 원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4월 7일 보건의날을 맞아 보건소 3층 강당에서 지역내 보건 의료분야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보건의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고,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보건의날은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창설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우리나라도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을 보건의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하는 슬로건인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10만 인구로 돌입하는 완주군의 주민 건강 욕구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본 행사에서는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기타동아리 ‘하이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사업 성과보고 동영상 ▲보건유공자 표창(17명) ▲건강실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간호 실습생들의 건강실천 카드 퍼레이드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도모한다. 익산시는 7일 ECO융합섬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 전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 처음으로 개최하며 발빠른 홍보에 나섰다. 이날 지역 제조업체와 고용허가제 외국인 채용 기업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비자 전환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 접수,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인구 감소·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기존 숙련기능인력 비자보다 자격 및 추천 요건이 완화됐다. 이에 지역 기업에 재직 중인 비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이 숙련 인력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고용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환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22일까지로 기획예산과 또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기업은 경제통상진흥원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남지역 등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공직자들의 성금 2,000만 원을 비롯해 총 1억여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완주군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성금을 마련하고,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협조를 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자원봉사센터의 밥차 지원, 각 사회단체의 인력지원과 구호물품, 생필품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지난 주말 개최 예정이었던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취소하고 산불 피해 복구와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10만 완주군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모은 정성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남원 호성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완주군 경천면에 위치한 전통사찰 화암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부분 산림 깊숙이 자리하고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진 전통사찰의 구조적·입지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격한 확산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최근 발생한 문화재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찰 내 화재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전후해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선제적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화암사는 국보 제316호 극락전을 비롯해 보물, 등록문화재 등 목조문화재를 다수 보유한 유서 깊은 전통사찰로, 산림과 인접한 입지와 목조 건축 중심의 구조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날 점검에서는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설치·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 여부, ▲자동화재탐지 및 속보설비의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초기 대응 요령 및 화재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KT&G 전북본부가 전주시와 함께 전주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오용선 본부장을 비롯한 KT&G 전북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함께 성장(함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KT&G 전북본부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상상펀드’를 활용해 총 10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로 3년째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탄탄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함께 성장(함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기 함성 멘토 17명과 멘티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의 디지털 소통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김제시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제작한 숏폼 콘텐츠들이 잇따라 주목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 홍보 콘텐츠 중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주목받은 콘텐츠는 죽산주막, 아리랑문학마을, 메타세콰이어길, 구일본인농장사무소 등 죽산 일대를 감각적으로 소개한 인스타그램 릴스다. 이 콘텐츠는 현실 남매의 유쾌한 대화와 장원영 밈을 접목시킨 위트 있는 연출로 화제가 됐으며, 본문 캡션을 통해 장소 설명을 상세히 덧붙여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이 릴스는 지난 2월 8일 업로드해 53일만에 총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확산력을 입증했고, 이는 전북 지자체 최초로 릴스 단일 콘텐츠 100만 뷰를 달성한 사례이다. 이외에도 김제시의 이름을 활용한 ‘제시’ 관련 밈 콘텐츠 또한 주목을 받았다. 이 유머형 숏폼 콘텐츠는 68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김제시 SNS 전반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이러한 흥행을 바탕으로 주요 채널의 구독자 수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n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남지역 등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공직자들의 성금 2,000만 원을 비롯해 총 1억여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완주군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성금을 마련하고,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협조를 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자원봉사센터의 밥차 지원, 각 사회단체의 인력지원과 구호물품, 생필품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지난 주말 개최 예정이었던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취소하고 산불 피해 복구와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10만 완주군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모은 정성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우체국, 지역사회와 손잡고 고립된 이웃을 위한 돌봄 복지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익산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우체국,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종철 익산우체국장, 성시종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안전망 구축과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익산시는 집배원들을 '우리마을행복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한다. 익산우체국 집배원들은 월 2회 대상 가구를 방문해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시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자 발굴과 위기 징후 감지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시장은 "행정과 우체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국의 바둑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5회 진안마이산배 전국 바둑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전북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바둑협회 및 진안군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바둑 동호인 4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돼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전국 2개 부분에서는 시니어 대항전부에서 광주광역시A팀이, 여성 5인 단체에서는 화성특례시(여성 5인 단체)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북 성인부에서는 김경오(갑조), 백경주(을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전북 학생부에서는 최승빈(유단자부), 강현서(고학년부), 박연우(중학년부), 이수호(저학년부), 박승원·고찬영·최호영·전하은(꿈나무단체부), 공도일(진안어린이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진안군은 이번 대회에 어린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학부모와 가족들이 함께 진안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탄핵정국으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시민의 생활이 흔들리지 않도록 '민생안정 대책반'을 발 빠르게 가동한다. 익산시는 7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복지와 안전, 경제 등 시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민생 안정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직후 열린 긴급회의에서 나온 안건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민생안정기획반 △지역경제반 △복지지원반 등 총 7개 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정부의 주요 민생 정책에 발맞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민생안정 대책의 핵심은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실효성 높은 정책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것이다. 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복지취약계층·농업인 등 각계각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대책을 펼친다. 또한 시는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하고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히 추진해 부서별 지원책을 강화할 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7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기간 중에는 완주군 체육시설 장애인 보호자 동반 탈의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과 완주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이 처리됐으며,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유의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헌재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은 무너졌던 민주 질서를 다시 복원한 역사적 선언”이라며, “비상계엄이라는 반헌법적 통치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의회는 헌재의 결정을 깊이 환영하며, 앞으로도 헌정질서의 회복과 지역 민주주의 최전선에서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유 의장은 “군민과 함께 법의 정신을 지키고, 어떠한 권력도 국민 위에 설 수 없다는 민주주의 본질을 끝까지 지켜가는 마음으로 ‘완주전주 통합론 종식’이라는 역사적 사명과 제9대 완주군의회 책무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