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4일 오후 이전 개교한 약수초등학교와 효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및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치원, 돌봄교실, 급식소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공사 마감 상황 및 학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약수초등학교는 인근 중산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와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부지로 이전이 결정됐다. 총 389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연면적 1만2,578㎡ 규모로 32학급을 운영하며, 약 83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2025년 1월과 2월 두 차례 개교준비위원회가 개최되어 등교 일정 논의 및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2월 11일에는 학부모들과 등교 일정에 대한 집중 논의가 진행됐으며, 일부 학부모들이 등교 지연을 요청했다. 이에 학교측은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81% 이상의 학부모가 4일간(3.4.~3.7.)의 재량휴업을 찬성하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4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4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울산광역시의회 소속 위원회 위원 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했다.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3월 12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4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사, 현장활동 등을 추진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월 20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4일, 경제산업실장, 사회재난산업안전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원전 안전·원전 산업 육성 관련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위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보호시스템을 활용한 방사능방재 대응기반 강화 △방사능방재 현장 대응능력 강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건립 등 원전 안전·원전산업 육성과 관련된 10개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울산광역시를 원자력 산업의 핵심적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및 에너지 특화기업 조성·지원 방안과 방사선 재난 및 원전 안전 관련 방사능 대응 수립 계획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청취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우리 시는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국가 에너지 전략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원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 역할을 더욱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4일 오후 의회 1층 시민홀에서 노동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울산시당, 시민연대, 동구 ․ 북구 ․ 울주군 주민대회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버스노선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은 무엇인지,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서로 머리를 맞대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정당 및 시민연대, 주민조직위원회에서는 현재까지 파악한 불편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개선(안)에 대해 토의했다. 그리고 토론회에서 언급된 사항을 결의문으로 작성 및 발표하고 울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근호 의원은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구 ․ 군별 실정을 듣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외곽지역의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덧붙여 “효율성만을 따지는 것이 아닌 민생 현안과 교통복지 입장에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연대에서는 환승불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권순용 위원장은 지난 3일 15시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개최된 '25년도 울산대학교 미래엔지니어링융합대학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엔지니어링융합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1,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권 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청년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른 통합 전공 수업 개편과 관련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미래엔지니어링융합대학은 울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 수요 학과를 맞추고자 공과대학·자연대학·생활과학대학 3개 학부를 통합하여 신설한 학부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정재환 의원이 중구 문화의전당 문화강좌 접수 방식의 전면 온라인 전환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재환 의원은 4일 중구청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에서 “올해부터 문화의전당 문화강좌 프로그램 접수방식이 전면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디지털 소외계층 수강 신청 기회 확대를 위한 구체적 계획이나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구 문화의전당은 연간 4기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강좌 신청 접수를 지난해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에서 올해부터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한 바 있다. 통상 1기수당 1,800~1,900여명의 문화강좌 신청자 가운데 접수 시작일부터 2~3일간 현장 접수자가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이에 따른 불만 민원이 잦아지자 올해부터 수강신청 방법을 온라인으로 일원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환 의원은 “온라인 접속이나 사용이 쉽지 않은 고령자나 장애인 등과 같은 디지털 소외계층 문화강좌 신청에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어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며 “디지털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수강 인원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8일 오전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하여 주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서 및 버스노조와 업무협의를 가졌다. 홍성우 의원은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 주민불편 사항을 정리한 자료를 전달하며 “서울주 지역 시민들이 환승 없이 삼산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이 필요하며 버스 정시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버스노조 관계자는 “버스 기사의 운행시간에 따른 휴게시간 보장 방안과 이용객 편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으며”, “노조의 애로사항과 현장에서 듣는 서울주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전달하고 논의 중에 있다”고 했다. 부서 관계자는 “의견 주신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으며 서울주 지역에서 삼산 지역으로 나오는 노선 중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3월 중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성우 의원은 “서울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패턴을 고려한 세밀한 노선 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홍유준)는 28일, 울산대학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전용 응급실 △권역외상센터 △장애친화산부인과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과 대왕암공원 일대(△해상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대상지 △옛 교육연수원 부지 등)를 방문하여 현안 사항과 시정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울산대학교병원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개요 등을 청취하고, 각 센터의 운영 실태와 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울산대학교병원은 1977년 설립된 이후, 일부 센터들을 보건복지부 및 울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등을 평가한 ‘2024년 의료질평가’(보건복지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울산권역 책임 의료기관이자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책임을 갖고 의료공백과 사각지대를 없애는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과 '(구)교육연수원 철거사업', ‘대왕암공원 조성 사업’(△토지보상 △캠핑장 및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각 부서 올해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심사 등으로 15일간 진행한 올해 첫 회기인 제2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북구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 의안 9건을 처리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인 △북구 홀로 사는 노인 등 병원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조문경 의원 발의) △북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북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안(이상 박정환 의원 발의)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북구청에서 접수한 △옴부즈만 신규 위촉 동의안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성행복맞춤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 서두에는 임채오 의원이 ‘아이들이 뛰노는 활력 북구, 산림레포츠 활성화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박재완 의원이 ‘울산 북구, 지역 축제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방안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본회의 말미에는 박천동 구청장을 상대로 두 번의 구정질문과 답변 순서가 이어졌다. &nb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의회는 28일 의장실에서 구언수 변호사(변호사구언수 법률사무소 소장)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구언수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울주군의회의 자치법규 제·개정, 의사운영, 관련법령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 자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최길영 의장은 “행정과 민원이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의정활동에 대한 정확한 법적 판단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의회는 이에 앞서 법무법인 대륜과 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민수·유재균 행정학 박사를 입법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자치 입법역량 및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동칠 교육위원은 27일 오전 10시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평초·동백초 통합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교육청 관계공무원과 학부모를 포함한 남구 달동 지역주민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지역(달동)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동평초와 동백초 통합 재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남구 달동지역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동평초·동백초 통합은 불가피한 상황”이며, “통합에 따른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5월경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찬반투표 설문조사 진행 후 통합 추진팀을 구성하여 내실 있게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으로 부지 활용을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 통합에는 공감한다”며, “동평초등학교는 대규모 주택단지에 인접한 부지인 만큼 주민편의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27일 오후 2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체계 개선사업 준공을 하루 앞두고 주민들에게 개선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염포·양정 지역주민들과 시 교통기획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염포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다. 또한, 교차로를 사이에 두고 주거지역과 학교(울산마이스터고, 효정중)가 나뉘어 있어 통학 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대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의 원활한 차량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1차로 → 2차로) ▲신호운영 체계 개선 ▲보행자 안전 확보(보도 정비 및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이 포함됐다. 주민들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출퇴근길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원활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제224회 임시회 현장방문활동으로 복원 사업이 추진 중인 유포봉수대 일원과 재정비사업 후 다시 개방한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을 둘러봤다.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옥선)는 27일 북구 당사동과 정자동에 위치한 시 지정 기념물인 우가산 유포봉수대와 유포석보 일원 현장을 방문했다. 유포봉수대는 조선 전기 동해안에 조성된 봉수대로 이곳은 동구 남목 지역에서 봉수를 받아 경주지역으로 전하는 임무를 맡았던 곳이다. 봉수대 복원 및 정비를 위해 2003년부터 학술 용역과 토지 매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3억4천300만원의 시비와 구비를 투입, 당사동 230번지 일원의 토지를 매입했다. 북구는 올해 시비와 구비 총 5천만원을 들여 수목 제거와 시굴 조사를 통해 봉수대의 역사 경관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포석보는 조선 초기 동해안 방어를 위해 쌓은 소규모의 성으로 주차장 조성 등 정비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는 문화유산구역 내 토지 매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자치위원들은 문화유산들을 찾아 문화유산 현황 및 정비사업 추진 사항을 보고받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27일 오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관계부서 및 북구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과 북구 농소2동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심 속 친화적인 여가선용 및 스포츠시설로서 파크골프장을 놀이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27일 오전, 시 관계 부서와 함께 온양읍에 있는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유기동물 보호 실태 확인 및 보호센터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강대길 의원은 '동물보호법'과 '울산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울산광역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의 근거 법령에 따라 울산시는 유기동물 보호와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동물 등록과 관련, 개(犬)는 의무 등록 대상이고, 고양이 등록은 자율적인 선택이라며, 동물 유실 방지를 위해 신규 등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했다. 이어서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반려견(개)과 반려묘(고양이)의 전국 등록 현황은 2021년 278만 마리, 2022년 305만 마리, 2023년 328만 마리로 2022년 대비 7.6% 증가했다며, 강대길 의원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울산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약 70,400마리(두)이고 반려묘는 700마리(두)로 파악되나, 이는 등록하지 않고, 가정이나 거리를 떠돌고 있는 개와 고양이는 제외한 숫자로 이를 포함한다며 더욱 많을 것이라 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