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두근두근 희망여행, ‘두두행 프로젝트’행사 추진을 위한 발대식 및 사전 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두행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제안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평소 해외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작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해외문화체험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상구는 이번 사업이 전국 최초로 기초단체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난 4월부터 세심하게 준비하여 최종 관내 한부모가정 17세대 42명을 대상자로 선발했고 여름 방학 중 일본 해외문화체험을 2박 3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구청장 인사말, 선정가구 소감발표, 사진촬영, 안내사항 전달,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가구들 모두 “이번 두두행 프로젝트 사업에 선발되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사상구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가구들을 위해 제이메탈 이조희 대표의 성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성금은 해외문화체험에 참가하는 가족의 간식 비용으로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선발된 가구 모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과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대폭 인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과 운수업계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출시된 수소 승용차 ‘디 올 뉴 넥쏘’의 보조금은 기존 3,250만 원에서 3,750만 원으로, 수소버스 ‘유니버스(고상)’도 3억 5,000만 원에서 4억 1,000만 원으로 상향되며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올해 지원 물량은 수소 승용차 50대, 수소 버스 10대 등 총 60대 규모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포항시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개인 ▲포항시에 본사를 둔 법인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이다. 수소버스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수소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 작성만으로 가능하다. 단, 신청일로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지역 기업들의 숙원 과제였던 건축 규제 완화를 위한 전면적인 법령 개정에 착수한다. 울산시는 17일 '건축법'과 '건축조례' 개정을 본격 추진한다며, 규제에 막혀 사업을 미루거나 포기해야 했던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먼저'건축법' 개정의 경우 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사업 지연과 투자 차질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치이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전자 협의 체계(시스템) 도입과 건축사의 현장확인 확대 등으로 행정처리 기간을 평균 30% 단축시킨 바 있다. 특히 대규모 공장 건립 시 기존 허가가 나기 전까진 신규 건축 신청이 불가능했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부·국토부·기재부·행안부 등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도 현장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오는 9월까지 ‘건축법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확정했다. 개정이 완료되면 같은 부지 내에서 적기에 추가 시설 건립이 가능해지고, 기업들은 더 유연한 사업 계획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건축 조례 개정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정부 지원 없이 울산페이를 전액 시비로 운영하며 지역경제 유지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소비 위축과 온라인 유통 확산 등 복합적 요인으로 전통상권이 생존 위기에 처하는 등 상황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6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울산페이 적립금(캐시백) 비율 상향과 한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울산페이 적립금 지급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하고, 월간 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월 최대 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종전 대비 3만 6,000원의 혜택이 늘어나게 됐다. 여기에 7월 1일부터는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로 결제 시 5%의 추가 적립금이 제공되어 기존 10%와 합쳐 최대 15% 혜택이 가능해진다. 이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물가안정 기여 업소에 대한 실질적 지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청 로비와 1층에서 『제1회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장터로, 관내 아동과 부모,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동구가족센터, 동구자원봉사센터, (주)한국산림복지교육원, 우리동네 ESG센터, 커넥트현대, 에코팩토리, 동구청년연합회, 부산곰두리봉사단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동구청 가족복지과와 환경청소위생과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 가족대표의 ‘아나바다 실천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자원 재순환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폐건전지, 종이팩, 폐장난감을 교환하는 ESG 교환장터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었으며, 23팀이 참여한 육아나눔 판매장터에서는 물품을 판매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동구가족센터와 동구자원봉사센터를 홍보했고, 체험부스에서는 인생4컷, 재생종이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30일까지 독서의 일상화로 더 나은 삶을 열어가는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독서 실천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는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인문 행사의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교육청 SNS를 통해 실시되는 다양한 독서 이벤트 및 공모전 홍보, 오는 10월‘2025. 대구 학생 책축제’참여 등 대구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한다. ’ 독서 실천 3운동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 거주자로, ▲책읽기를 사랑하고 대구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누구나, ▲본인 계정의 SNS 또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6월 30일까지 에 게시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7월 14일에 선정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n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8일 오전 9시부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대구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정보경진 부문 18종목 110명, ▲e스포츠 부문 10종목 87명 등 2개 분야 28개 종목에 19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정보경진 부문은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하여 ▲한글문서·엑셀·파워포인트 작성, ▲소프트웨어 및 로봇 코딩 등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적응력을 겨루는 종목들로 구성된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모두의 마블, ▲클래시 로얄, ▲스위치 볼링, ▲FC온라인 등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협동하며 전략적 사고, 소통 능력,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경기들을 진행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 학생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대구 대표로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 평균기온보다 높을 확률이 있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학생·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 및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2025년 여름철 폭염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 평년(1991년~2020년) 23.7℃에서 최근 10년(2015년~2024년) 24.5℃로 0.8℃상승했으며, 폭염 시작일도 90년대 7월 11일에서 7월 2일로 앞당겨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폭염일수가 30.1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책반 구성·운영, ▲학생 행동요령 교육 강화, ▲교육환경 개선, ▲학사일정 탄력 조정·운영 등 4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첫째,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반장으로 폭염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각급 학교에도 교(원)감을 포함한 2명 이상의 비상대책반을 구성하도록 하여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재난대응 안전관리 매뉴얼 및 폭염 대책 추진계획에 따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1963년 설립된 경주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 아래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 클럽은 지역 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김장김치 담그기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현준 회장은 “지역 출신 학생들이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 육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준 경주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미취업·창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남구 청년 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의 지원품목을 “소프트웨어 구입(구독)비를 포함하여 확대 시행한다. 대상 품목은 청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아래의 품목이 선정됐으며 구입(구독)비 지원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 “도서구입비 지원”신청 화면에서 신청 가능하다. - 한글과 컴퓨터 : 한컴오피스, 한컴독스 - 마이크로소프트 : MS Office Home·Student, MS Office Personal·Family - 어도비 : 전체 구독 제품 - Open AI : 챗GPT Plus 오은택 남구청장은“항상 청년들의 자기 개발 노력을 응원하고 있으며. 구직·창업 활동에 드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S/W 구입(구독)비 지원 확대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와 러시아를 비롯한 AI 분야 전문가, 경제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포럼은 지난 10년간 포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동북아 도시 간 경제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SEA AI : 동북아의 미래를 위한 협력 모델’을 주제로, 포항의 글로벌 경제도시 도약과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행사는 맹성현 태재대학교 부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안유화 중국 하남과기대 핀테크 석좌교수, 사토 야스오 일본 올가나이즈 재팬 주식회사 대표이사, 안톤 타마로비치 러시아 인공지능 개발국가센터 부서장이 해외 전문가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조윤석 한동대학교 부총장, 이광용 네이버 Public DX 전략 상무,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양수산 AI 전환 지원단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25 포항국제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공감의 장, ‘우리는 모두 농부다–Urban Farming Festival’이 지난 14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포항시와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초 송도 솔밭 유아숲체험원에서 야외 행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인해 동빈문화창고 1969로 장소를 변경해 실내에서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현장에는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찾았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은 모종 심기, 텃밭 도시락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포항시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지역 농특산물과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됐다. 이 밖에도 그림책 쉼터, 피크닉존, 모종심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단장 김성숙)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회장, 총무, 회원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로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회장과 총무, 회원 어르신 3명씩을 모시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식사로는 정성껏 준비한 수육, 무침회, 삼색떡, 수박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메뉴로 차려져 따뜻한 정을 더했다.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다.”, “정말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숙 봉사회 단장은 “이 자리는 우리 봉사회가 마음을 담아 준비한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자주 소통하며 정이 넘치는 봉덕3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하절기 무더위와 장마가 본격화 될 것을 대비하여 72개소 스마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 지난해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은 ICT기반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식중독 예방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지난 16일 시행된 식중독 특별 예방 교육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관내 스마트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방향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에 더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수칙을 잊지 않도록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예방 홍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수성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저소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은 6월 13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해 권역별 무료급식소를 중심으로 1,500여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어 오는 6월 27일에는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담소를 운영하며, 황금종합사회복지관, 함장종합사회복지관, 고산노인복지관을 거쳐, 11월 범물노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올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 상담소’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장애인·노인·거동 불편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