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개혁의 중심으로 가고 있다. ‘창의적’으로는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도정을 펼치고 있다”고 자평하며 소속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직원조회에서 “충북의 개혁과 도정이 순조롭게 펼쳐지고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성과와 일에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데, 공무원 여러분들도 행복한 도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일을 추진하면서 공무원 여러분들을 닦달하고 상처를 주기도 했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개혁의 동반자인 여러분들을 더욱 세심히 보듬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 등의 ‘일하는 복지’를 비롯해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영상자서전, 못난이 농산물 유통, K-유학생 등 충북에서 창의적으로 만들어지고 성과를 거둔 사업들에 대해 함께 노력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모든 정책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해야 하고, 착공보다는 준공을 통한 마무리가 있어야 도민들이 체감하는 도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도는 ‘숨쉬는 땅, 쉼표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이라는 신년 화두 아래 3월 4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2025년 도지사 시군 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하여 한국청년회의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추진 상황을 보고 받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제천시의 핵심사업인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 추진 현장을 들러 특구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간담회 실시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은 도비 238억 원을 비롯해 1,763억 원을 들여 ▲지방정원 ▲목재문화체험장 ▲도시행태휴식공간 ▲의병창의마을 등을 조성해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치유·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자연환경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제천시를 중부내륙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림지뜰 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일 도지사 시군 순방의 첫 일정으로 제천시를 방문하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찾아 엑스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청년회의소 임원단, 충청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청년회의소는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성화, 청년 기업의 엑스포 참여 확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제천엑스포는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리더들이 엑스포 성공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은 “청년 기업인 및 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며 “한국청년회의소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단양군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에 참여를 위해 교육감실에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기본협약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기본적인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나광수 단양교육장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단양군과의 기본 협약을 통해 상진초등학교 부지내에 학교복합시설이 조성이 되며 조성되는 시설은 ▲주차장 ▲늘봄거점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 ▲놀이공간 등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지역주민 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 시설로, 단양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상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이번 공모에 꼭 선정되어 단양군의 교육의 질 뿐 아니라 삶의 질을 함께 높여 살고 싶은 단양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기 음성군 청렴감사관’ 발대식과 회의를 가졌다. ‘음성군 청렴감사관’은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강화를 통해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군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각 읍·면별 1명씩 총 9명을 청렴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청렴감사관의 역할은 △군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의 비위, 부조리 등에 관한 사항 제보 △군 실시 감사 등에 참여 △지역 현안 사업 등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시책 및 군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이다. 군은 이날 청렴감사관 회의에서 2024년도 감사 실적, 2025년 청렴감사관 운영 계획, 2025년 음성군 감사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2025년 읍·면 자체(종합) 감사 및 군 특정감사 시 참여와 군 주요 청렴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구했다. 조병옥 군수는 “청렴감사관들이 군 행정 발전과 청렴도 향상, 군민의 권익보호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제2기 음성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인구 시책’ 홍보에 나섰다. 도립대 입학식 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립대 라이프 스타일 센터(생활관) 2층 강당 앞에서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진행됐으며, 군 직원이 직접 신입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소개하고, 전입 혜택을 안내했다. 접근하기 쉬운 홍보부스 운영으로 입학식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요 홍보 내용은 △전입 학생 장학금 지원 △옥천군 거주 혜택 △청년 정착 지원 사업 △도로명주소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도립대 학생들의 정착을 돕고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향후에도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2일과 13일에는 도립대 생활관 식당 앞에서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해 전입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립대 학생들이 옥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옥천군 전입 혜택을 확대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청년 인구 증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는 4일 청주시청을 찾아 지난해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2억729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장환 NH농협 청주시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휴카드 기금은 청주시와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가 맺은 협약에 따라, 한 해 동안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해 마련된 금액이다. 시는 이번 기금을 올해 일반회계 예산으로 세입 조치해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이장환 청주시지부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시민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세입증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청주시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화합관에서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3월 한자성어를 발표했다. 3월 한자성어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서로 조화를 이루되 소신 없이 똑같아지지는 않는다'는 뜻의 화이부동(和而不同)으로 정했다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는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 3월은 교육 현장의 구성원들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신뢰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새 학년의 시작은 마음을 여는 소통부터 시작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학교에서는 긍정적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교육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때, 학생들은 의미있는 배움을 경험해 실력을 다지며 성장할 수 있으며,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도 긍정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소통과 협력 체제가 구축됐을 때, 현장의 요구를 신속하게 파악해 유기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교육이 나아가는 길에 학교와 교육 지원기관이 하나의 교육동체로서 활발히 소통하며 협력하기를 부탁했다. 아울러, 3월은 학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지방병무청은 충북 11개 시·군 의회와 공동으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두 번째 주자로 지목되어, 지난 4일 챌린지에 참여해 병역이행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했다. 챌린지는 의장이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과 소셜미디어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 의장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의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며 “병역이행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고, 이어 “충주시민 여러분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을 지목하며 챌린지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킬 것을 독려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학생들의 출발점 진단을 통한 학습결손 조기 발견 및 적기지원을 위해 5일 부터 오는 28일까지 3월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이전 학년도 교육과정 최소한의 성취기준에 기반한 내용으로, 2~5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로 운영된다. 대상은 도내 초등 2학년부터 고등 2학년의 전체 학생이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별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로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CBT)으로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검사 후에는 수준에 따른 보정문제를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범적으로 초2~중3의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3Rs(읽기, 쓰기 셈하기)과 국어 교과 검사지를 베트남어, 러시아어, 중국어, 몽골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며, 9월 기초학력 진단검사부터는 교과와 학년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단위 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학기 학습지원계획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은군은 노인들의 여가문화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복지대학이 4일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9,6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노인복지대학은 지난해보다 40명이 증가한 935명이 입학한다. 3월 4일 첫 입학식이 열린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에는 100명의 입학생과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이상일 학장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3월에 개강해 12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주 1회씩 25강좌로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강좌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강좌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등 여가 강좌 등 다양한 강좌가 입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체험으로 봄·가을 현장체험 학습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음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월 1일 기준 음성군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납세규모, 세목 수, 납부실적,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세무조사 3년간 유예(법인) △NH농협은행 음성군 지부 금융 우대혜택 △음성군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면제(연 1회) △음성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람료 50% 현장 할인(연 1회) △협약병원 의료비 우대혜택 △군 누리집 사진 및 명단 게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군은 2007년 ‘음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까지 개인 163명, 법인 168개 업체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조병옥 군수는 “유공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오전, 2025년도 새학기 및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에게 출근길 격려 인사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출근길에 직원들을 응원하는 '우리 함께', '토닥토닥'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차별 없이, 존중 가득'과 같이 양성평등을 표현하는 피켓들로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은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빵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참고로 장미는 남성에게만 주어졌던 참정권의 보장을,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뜻한다. 새롭게 인사발령으로 첫 출근한 한 직원은 “생각지도 못하고 이런 깜짝 응원을 받아 출근길에 긴장감이 해소가 되고 힐링이 됐다.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학년도 새학기 시작과 곧 다가오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번 기념 행사를 가졌는데, 직원들이 즐거워하며 긍정의 기운을 받는 듯하여 의미 깊었다.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직원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황규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앞서 옥천군 전 직원이 결의문 서약서에 서명해 올해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과 의지를 밝혔다.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 직무수행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기본으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전 직원이 결의한 청렴 결의문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며, 옥천군을 청렴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옥천군 청렴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1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척결과 청렴행정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과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에 지역 주민 및 전국 각지의 관광객 약 2만 명 이상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제천의 대표적인 겨울 음식인 빨간오뎅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당초 1만여 명 정도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행사를 계획했지만, 실제로는 예상인원의 2배를 웃도는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해 더욱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고 전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축제가 20~30대의 젊은 층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제천의 빨간오뎅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 긍정적 이정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이번 축제의 총 매출액은 주최 측 추산 약 2억 3천만 원으로,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포함하면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에도 큰 몫을 담당했다. 특히, 25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매대에서는 빨간오뎅뿐만 아니라 퓨전빨간오뎅, 닭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