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운전직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축산·수의‧환경 분야 직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운전직 7급 이하 직원 9명과 점심까지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진행됐다. 직원들은 주낙영 시장과 먼저 현재 근무부서에서 근무하면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운전직 직무역량 강화 교육 추진부터 선진지 견학, 체험형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건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운전 업무를 포함한 교통, 하수도, 청소차량 운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이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주낙영 시장은 “직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통해 경주시의 손과 발인 운전직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렬과의 대화를 더욱 활성화해 직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최대한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강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8일, 형산강 주변 자전거도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자전거 도로 주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부유물, 대형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자전거도로가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썻다. 강동면 자생단체는 설‧추석 명절, 하계 휴가철, 농한기 등을 맞아 연중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각 단체는 자신이 담당하는 구역에서 청결 유지에 힘쓰고 있다. 김선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청정 강동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 강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동면을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2025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장 136여 곳을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해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4·5종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측정기기란 대기배출시설과 대기오염방지시설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가동 유무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단, 부착대상 시설의 경우는 2025년 상반기까지 부착과 전송을 반드시 완료하여야 한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 경주시청 환경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와 현장 조사 후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정책과 대기보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22회 경주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다짐대회가 지난 10일 외동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원의 사기진작과 단결을 도모하고 서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공연이 끝난 후 각대 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우리의 결의, 선수대표 선서, 어울림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36개대, 1200여 명으로 구성된 경주자율방범대는 우범지역순찰, 골목치안, 비행 청소년 계도 등 생활밀착형 방범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현하 대장은 “35개 읍면동 방범대가 하나 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율방범대에서도 방범순찰, 질서유지 등의 지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은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실제 일선 현장에서 시간과 물자를 적셔가며 많은 희생과 봉사를 해주고 계신다”라며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을을 전하며 늘 건승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리는 제52회 정기연주회 ‘가을 세레나데’로 가을의 낭만과 서정을 담은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깊이 있는 합창곡들과 특별 객원 연주자들의 협연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하모니와 다채로운 악기 연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됐다. 클라리넷 연주자 문진성과 김세영, 플루트 연주자 변예슬, 드럼 연주자 백성민이 협연으로 참여해 각 악기와 합창의 조화로운 선율이 무대를 한층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쾌한 합창곡부터 부드러운 여성합창, 서정적인 한국 가곡,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클라리넷 곡, 청아한 플루트 연주까지 감동적인 선율이 가을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주관한 ‘2024년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컨퍼런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서 경주시가 개발한 ‘디지털트윈 및 인공지능(AI) 3차원 공간정보 맞춤형 지도 서비스’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북 지역에서는 경주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추천 경로를 대화형 3차원 공간정보 지도로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서비스는 국가유산청의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사업’에서 구축한 국가유산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메타버스 체험 기능도 제공, 가상 공간에서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의 V-WORLD 지도 등 오픈소스 데이터를 활용해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경주축산업협동조합이 국내 최초로 소에서 나오는 트림이나 방귀(메탄가스)를 줄여주는 TMR 저메탄 인증사료 ‘천년그린’을 출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소의 ‘방귀’에 포함된 메탄은 환경오염 주범 중 하나로 이산화탄소보다 대기 중에 열기를 가두는 온실효과가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 한 마리가 트림이나 방귀로 하루에 배출하는 메탄가스 양은 최대 500리터. 소형차 한 대의 1일 배출량과 맞먹는 양이다. 친환경 사료 ‘천년그린’은 소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줄여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하는 제품이다. 이 사료는 메탄가스 배출을 억제하는 첨가제 ‘보베아-10’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은 전 세계 65개국에서 사용될 만큼 안전성이 입증됐다. 경주축협은 ‘보베아-10’의 주성분인 3-NOP(3-Nitrooxypropanol)을 통해 소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25% 가량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주축협은 국내 첫 친환경 저메탄 사료 출시에 힘 입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발표회가 지난 8일 화랑마을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송호준 부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5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퍼포먼스, 15팀 프로그램 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파랑관에서 다이어트 및 라인댄스, 하모니카, 퓨전장구, 통기타, 고고장구, 오카리나 등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PEC 성공개최를 위해 펼쳐진 대형 통천 및 깃발 퍼포먼스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의 저력을 결집하기에 충분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천아트(월성동), 어반스케치(불국동, 월성동, 중부동), 민화(선도동, 건천읍), 캘리그라피(황성동)의 작품을 전시해 수준급 볼거리를 제공했다. 화랑관 1층 로비에서는 ‘2025 APEC KOREA 경주’ 포토존을 마련해 APEC 경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내남면 신농업혁신타운에 조성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첫 수확을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임대농장은 청년들이 영농 기술을 배우고 스마트팜 온실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및 실습 공간이다. 경주시는 20억 원을 투입해 총 2400㎡ 규모의 스마트팜 온실 2동을 조성했으며, 토마토와 딸기 재배 시설로 구성된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지난해 완공했다. 이후 임차인 모집을 통해 청년농업인 4명(토마토 2명, 딸기 2명)을 선정하여 영농 활동을 지원해 왔다. 청년 농업인들은 올해 6월부터 토마토 온실에서 재배 준비를 시작해 지난달 첫 수확을 완료했으며, 딸기 온실은 이달 말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 없이 영농에 도전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기술 컨설팅과 실습 교육을 지원받아 전문적인 농업 지식을 쌓고 있다. 다음 임차인 모집은 2028년에 진행될 예정으로, 최대 3년 동안 온실별 2명씩 총 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온실당 연간 100~200만 원이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다음 달 4일까지 APEC 지정·월드음식점 지정을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글로벌 손님맞이 준비로 음식점 위생‧서비스 수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APEC 지정·월드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실내주문시스템, 옥외가격게시판의 환경개선과 종사자 위생복, 고객 앞치마 등의 물품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 위생점검 강화, 선진음식문화 홍보 및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도 병행된다. 모집 대상은 식사류를 주로 판매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APEC 음식점은 위생관리, 친절도, 시설 환경, 외국인 이용 편의 등을 고려해 특별관리 지정음식점 50곳, 중점관리 월드음식점 100곳 등 총 150곳이 지정돼 운영된다. 시는 신청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일 미즈시마 코이치(水嶋 光一) 주한일본대사를 경주시청에서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미즈시마 대사가 주한일본대사로 부임한 후 첫 공식 방문으로, 한일 양국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즈시마 대사는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1985년 일본 외무성에 입직한 후 주제네바 일본대표부 공사, 대신관방 참사관, 주이스라엘 일본대사 등을 역임한 베테랑 외교관이다. 그는 올해 4월 주한일본대사로 부임해 한일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미즈시마 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와 현재 진행 중인 2024 재팬위크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 시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은 시민과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미즈시마 대사도 이에 화답하며 “내년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틀간 시청 징수과 직원들은 한수원 직원들에게 연말정산 혜택 및 답례품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기부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안내했다. 특히 답례품 시식뿐만 아니라 이날 현장 기부자에게는 경주페이 또는 커피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금 활동으로 기부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한수원 본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주 발전을 이루는데 한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경주1방’와 ㈜모이식품(안강읍 양월리)은 7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과 1,650만원 상당의 동충하초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영웅시대 경주1방’은 2023년 창립 이후,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을 기부하고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동충하초 및 라면 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도 이러한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심영미 방장은 “가수 임영웅의 선행을 본받아, 경주1방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고자 한다”며 “팬들이 모은 따뜻한 온기가 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웅시대 경주1방’은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팬클럽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해주신 ‘영웅시대 경주1방’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안강읍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이식품에서 후원받은 동충하초는 안강읍 내 88개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주시지회는 2024년 11월 6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독거 노인들에게 반찬 50박스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부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1971년에 설립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주시지회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소비자 단체로,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반찬 봉사, 연탄 기부, 학용품 전달 등 다채로운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번 반찬 기부 역시 이러한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장원숙 경주시지회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병록 센터장은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의 따뜻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시책 자문기구인 ‘제6기 미래발전자문위원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경주 비전 설명, 임원 선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 구성된 42명의 위원들은 6개 분과별로 2026년 8월 말까지 미래발전 전략 수립, 각 부서별 시책추진 등 각종 자문에 응한다. 주낙영 시장은 먼저 비전 설명에서 “남은 기간 화백컨벤션센터 리모델링 등 주요 인프라와 SOC 핵심사업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정상회의 특별법 제정 등 지원 근거도 마련해 APEC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경주는 역사문화관광도시를 기반으로 현재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유치와 미래차 소재부품 플랫폼인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등으로 미래 첨단과학혁신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경주의 또 다른 매력을 소개했다. 자문위원 호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