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속초연탄은행은 울릉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쌀과 연탄을 지원하는 “제15회 고향 사랑 나눔” 행사를 위해 김상복 대표 등 17명이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하여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10kg) 150포 기탁에 따른 기증식을 가졌다. 한편 기증식 이후 속초연탄은행 봉사자와 울릉군 관내 자원봉사자 27여명이 함께 연탄 3,000장 나눔 봉사를 직접 실시했으며 특히,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최근 3년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씩 추가 기부하여, 고향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속초연탄은행은 저출산 고령화로 지역 소멸 위기가 높아지는 울릉도 지역에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저소득층 대상 물품 나눔 및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배달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속초연탄은행 대표와 자원봉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보호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환경보호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함안지킴이:환경장터하오’ 프로그램을 매년 2회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토요일 함안군 아라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환장하오’는 관내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마켓 플리마켓과 환경교육 및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함안지방공사, 함안군 도시재생센터 ‘아라별 1호 함안 환경지킴이’, 한국청소년환경단,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을 담다, 중앙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교육, 환경보호 인식 개선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은옥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가족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음 환경장터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관내 유치원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쑥쑥이 충치 예방 사업'을 올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보호자 동의를 얻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 구강 진료 및 교육을 진행하고, 치아 불소(바니쉬)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우선으로 진행되며, 장기적으로 구강건강 습관을 개선하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치아 관리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초 구강건강 다지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구강보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 궁금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4월 23일 모두가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은 3층 이상의 입원실을 보유한 관내 요양병원 2개소(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오차드요양병원)를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의료법,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민간전문가를 구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의료기관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환자들이 많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봄철 농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모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의 작동 상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대가야생활촌, 군민체육공원 등 군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된 자동분사기 10대를 대상으로 동절기 미사용 기간 이후 정상 작동 여부와 약품 잔량 등을 확인하고, 군민들이 불편 없이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특히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진드기 주의 안내판도 새로 설치했다. 자동분사기는 손잡이를 당기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구조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 분사 시 3~4시간 해충 접근을 차단한다. 얼굴을 제외한 피부 노출 부위나 신발, 옷 위에 사용하면 진드기·모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고령군보건소는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긴소매·긴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분사기가 감염병 예방은 물론 야외활동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군위군여성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복지실 및 8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각 읍면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자원 연계 방안,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주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를 제시했다. 특히, 고령화 사회 심화와 고독사 예방에 발맞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팀원들의 전문성 강화 방안과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군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2025년 문신 서거 3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22일부터 3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시는 '문신과 사람', '아기벌레의 여행-시메트리 행성으로', '문신 연대기'로 제1전시관과 원형미술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1. '문신과 사람' (2025.4.22. ~ 11.15) '문신과 사람'은 문신과 깊은 인연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총 263점의 작품(58점)과 자료(205점)를 통해서 문신의 인간적인 면모와 예술을 깊이 조명한다. 전시는 ‘컬렉터 박영인’과 ‘사람들’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데 ‘컬렉터 박영인’에는 문신의 오랜 벗이자 소신 있는 미술 수집가 박영인이 간직했던 문신 작품과 자료 138점이 전시된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문신의 초기 조각 '남자 나상'(1954), 문신미술관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고기잡이(1948)'를 비롯한 문신의 대표작 및 미공개 작품, 문신의 편지, 신문, 사진 등 자료가 그것이다. 두 번째 섹션 ‘사람들’은 문신과 가까웠던 지인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들려주는 문신에 대한 이야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으며,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부터 증가하여 10~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가피(검은 딱지) 형성이 특징이다. 도내에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및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연중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과 팔토시,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중 3~4시간마다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특히,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고 귀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경상남도와 삼성창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협력해 보건소, 학교, 기업체 등 6,500여 명으로 '응급의료법'제14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를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등 실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이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19로 이송된 경남도내 심정지 환자는 2019년 1,929명에서 2023년 2,47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생존율 1.7배, 뇌 기능 회복률 2.3배까지 높여준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가슴을 강하게 반복적으로 압박하여 혈액 순환을 돕는 응급처치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4월 18일 감문면 금곡1리 마을회관에서‘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행복·문열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2개월간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회고형 글쓰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진행됐다. ‘마음학교 기행문’은 건강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기억을 글로 표현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수업은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평가된다. 졸업식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따뜻한 격려와 박수가 이어졌으며,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되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황훈정 보건소장은 “10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하고 졸업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과거는 소중한 추억이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주민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마음의 건강까지 세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거창군은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2025년 2분기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성은 체중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헌혈에 참여하려는 군민은 헌혈 전 충분한 식사와 적당한 수면을 취하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기조직기증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별도로 신청기관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자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누구나 예기치 않게 수혈이 필요한 상황에 놓일 수 있으며, 혈액 위기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발적인 헌혈 참여”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헌혈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1분기에도 헌혈 행사를 실시해 총 58명이 참여하며 귀중한 생명나눔과 혈액 수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5월’이라는 라는 주제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 강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영시립도서관을 비롯해 충무도서관, 꿈이랑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러닝전도사 안정은 작가 강연 ‘하루 30분, 달리기로 만드는 변화’를 비롯해 수제 과일젤리 만들기, 우리가족 포토북 만들기,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 전하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충무도서관에서는 6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뮤지컬)BJ봉봉×닥터봉의 우당탕 실험을 시작으로 꽃바구니 속 행복 - 플라워 클래스, 카네이션 왁스타블렛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가족 사랑을 표현하는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조부모와 함께 옛 추억을 나누는 추억의 술빵 만들기, 카네이션 컬러링 책갈피 만들기 등 따뜻한 감성을 담은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의 동쪽 끝자락, 동해와 맞닿은 감포항이 올해 개항 100년을 맞이한다. 지난 1925년 지정항으로 첫 항해를 시작한 이후, 감포항은 해방과 전쟁, 산업화, 자연재해 등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경주의 해양 거점으로 제자리를 지켜왔다. 경주시는 감포항의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준비됐다. 시간의 무늬를 따라 걷는 감포의 바다감포항은 지난 100년간 단지 수산물 물류를 담당하는 어항 그 이상이었다. 이곳은 해녀들의 물질 소리와 마을 제례의 장엄한 울림, 세찬 해풍 속에서도 일상을 이어온 사람들의 삶이 오롯이 담긴 공간이다. 1995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에는 동해안 수산물 유통의 핵심지로 자리 잡으며, 경제적 기능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정신적 거점으로도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뒤에도, 주민 스스로 복구에 나서며 지역의 회복력을 보여준 바 있다. 모두의 손으로 만든 모두의 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이달부터 5~7세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뽀드득 뽀드득 올바른 손씻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으로, 각종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손씻기의 필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시청각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형광로션과 뷰박스 스크린을 이용한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각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이라며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위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는 지난 21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생(生)애 최고 사진’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인생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부부와 개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 사진과 단독 인생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78명의 어르신(부부 28쌍, 개인 22명)이 참여했으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양재경 회장은 “이번 촬영은 어르신들께서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와 웃음을 드릴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근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께 인생의 의미 있는 순간을 선물해드린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품격과 따뜻함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