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11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규업소를 지정하고, 기존에 지정된 40개 업소에 대해 재지정 심사 및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기준에 맞춰 착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그리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착한가격업소 신규 집중모집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며 이후 4월 말까지 기지정 40개 업소와 신규 신청 업소에 대해 현지실사 후 관련 지침에 따라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5월말까지 신규·재지정 또는 지정취소 등 조치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제외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가맹점(프랜차이즈 업소)인 업소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맞춤형 인센티브(쓰레기봉투 등)를 지원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 지원정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상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서둘러 져버린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봄 정취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봄을 상징하는 ‘연둣빛’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초록물결 넘실대는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편집자주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11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의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초록빛의 청보리가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다.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K-영화와 드라마를 주제로 한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이번주 토요일 4월19일부터 5월11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63㏊! 드넓은 대지에 초록빛을 뽐내는 청보리와 노오란 유채꽃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상쾌함을 선물해준다. 청량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매년 축제 기간에만 40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봄철 대표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고창의 학원농장. 학원농장이라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현지 시장개척에 나섰다. 심덕섭 군수를 단장으로한 방문단은 지난 8일 미국 LA한남체인 마켓을 방문해 고창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열었다. 판촉행사는 한남체인 플라턴점, 토렌스점 2개 매장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된다. 복분자즙, 고춧가루, 천일염, 한과 등 고창군을 대표하는 30여 품목이 LA 한인교포 및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풍천장어, 고구마말랭이 등의 특산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판촉 행사 개장 후 한남체인과 연간 50만불(7억원)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해 고창 농특산품의 대미 수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9일엔 LA 힐튼호텔에서 현지 농식품 바이어를 초청, 고창 농특산품 수출 상담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현지 바이어 5곳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상품 시식, 상담을 통해 고창 상품의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고창군에서 역점으로 준비 중인 김치산업 관련 절임배추, 양념류, 김치 등을 소개하며 바이어 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심덕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군산시는 지난 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컨벤션홀 2관에서 개최된 한중(군산시–웨이하이시)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 행사가 군산과 웨이하이시의 관계 기관과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5월에 군산시 주최로 웨이하이시에서 개최한 ‘특송화물 통관장 활성화를 위한 군산항 홍보 설명회(포트 세일)’의 후속 행사로 웨이하이시 상무국에서 전자 상거래 기업 간 상호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란 국내외 전자 상거래 (e-commerce) 회사가 해외 플랫폼에 상품을 직접 등록 후 현지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지칭한다. 이 자리에는 군산시와 웨이하이시를 포함한 총 50여 개의 기업이 함께했으며,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양 도시의 기업들은 한국과 중국의 활발한 수 ‧ 출입 무역 교류, 새로운 사업의 비즈니스 플랫폼 홍보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앞으로의 상호 협력 의사를 확립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9일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에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후 2시부터 김제시 신활력관 2층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총 26개팀(먹거리 부문 5팀, 농특산물 부문 21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모악산축제 기간 동안 금산사 매표소에서 일주문으로 이어지는 통로 및 모악산 잔디광장 일원에서 직거래장터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축제 전반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장터 운영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시적 식품영업 신고 절차 및 위생관리 교육, ▲축제 부스 내 다회용기 사용 안내, ▲축제 관련 운영 지침, ▲직거래장터 운영 세부사항 안내 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먹거리·장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국내 인기 뮤지션의 무대공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한 지역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장터가 함께 운영돼 큰 호응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9일 장수읍 동촌리에 위치한 동촌리무덤군 16호분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재단법인 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에서 장수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하는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최 군수는 조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고 자문회의를 통해 진행상황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장수 동촌리무덤군은 2019년 장수군 최초로 국가사적에 지정된 가야계 고분군으로 이번에는 80여 기 중 잔존 상태가 가장 양호한 16호분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16호분은 지름 약 18m 내외의 대형 무덤으로 이를 발굴한 결과, 대형 석곽묘인 주곽과 이를 둘러싼 부장묘(석곽 3기, 토광 1기)에서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주요 출토 유물로는 통형기대편과 철촉, 교구, 안교, 등자 등의 철제품, 가야토기편 등이 있으며, 특히 주곽 바닥에서 출토된 삼엽환두대도는 수장층 무덤으로 널리 알려진 나주 복암리 3호분, 경주 황성동 40호, 고령 지산동 33호 등 주요 가야 고분과 유사성을 갖는다. 또한 은장 원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12일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전문 연수’를 개최한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및 업무 담당자 140여 명이 참석하는 이 연수는 2026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팀별 협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은 △자료개발팀 △학생부종합전형 연구팀 △대입 진로진학상담팀 △수능전형 연구팀 △연수 및 현장지원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일반계고교 진학부장 협의체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외협력팀과 함께 전북 학생들의 대입 지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수 첫날은 대입지원단 연수 및 현장지원팀장인 정승모 교사(전북사대부설고)가 ‘전북 대입지원단 운영 방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서거석 교육감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전북 진학지도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수 둘째 날에는 팀별 협의 내용 및 운영 계획 공유, 서점권 광주진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차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임실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임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부 110억원, 자체비 60억원, 임실군 50억원 등 총 220억원이 투입돼 임실동중학교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의 연면적 5,696.45㎡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 내에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조성하고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공간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미래교육 체험공간 △다양한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학생자치공간 등을 조성해 임실 지역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관공서, 복지시설, 상가가 밀집해 극심한 주차난을 겪던 해당 지역은 부지 부족으로 주차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임실동중학교와 도로 간 단차를 활용해 운동장 지하에 115면의 지하주차장을 설치함으로써 ‘효율적 공간 활용’과 ‘지역주민 편의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낼 수 있었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든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전북교육청은 △2023년 부안 변산돌봄센터 △2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속 소방공무원 교관 8명이 벨기에 캠퍼스 베스타(Campus Vesta)에서 실시한 실화재 강사 전문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쳐 CFBT(구획화재 성상훈련)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격 취득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실화재 대응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훈련은 전술적 대응 능력 향상과 효과적인 강사 기법 습득을 목표로, 2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계적 실화재 훈련교관인 카렐 램버트(Karel Lambert)의 지도 아래 화재 행동 분석, 진압 기술, 강의 기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여 실전 대응 역량을 습득했다. 다양한 연소 상황과 실제 화재 현장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교관들은 정확한 현장 판단과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히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국외훈련 중에는 훈련 성과뿐만 아니라 교관들의 책임감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이 빛나는 미담 사례도 있었다.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하던 중, 한 교관이 농수로에 빠져 고립된 차량을 발견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몸에 익힌 심폐소생술이 위급한 상황에서 한 생명을 살려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오후 9시 10분경, 전주시 덕진구 기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운동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던 중 30대 남성이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인후 어울림 배드민턴 클럽’ 회원들은 119에 신고한 뒤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심폐소생술을 시작한 김중대 씨(44세)는 회사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산업안전 교육을 통해 익혀둔 CPR 지식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가슴압박을 시행했다. 중학교 교사인 성막동 씨(54세)는 “심폐소생술은 혼자 하면 버겁다”는 교육 내용을 기억해 김 씨와 교대하며 압박을 이어갔고, 김철수 씨(53세) 역시 전기안전관리 업무 중 배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기도 확보 등 구조에 동참했다. 세 명은 약 5분간 가슴압박을 교대로 시행하며 환자의 소생 가능성을 높였고, 도착한 구급대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용해 1회 전기충격을 시행한 결과 심박이 돌아오고 환자는 의식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최근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제시민과 기관 · 사회단체장,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시민, 기관 ·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김제시는 이번 성금을 영양군과 무주군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관 · 사회단체장, 공무원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김제시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모금된 총 성금 9,875만 원 중 시민 및 사회단체가 모금한 7,680만 원은 경북 영양군에, 김제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195만 원은 전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주군 공직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했으며 3일동안 27개 실과·읍면에서 597명이 동참해 총 1천115만 원을 모금했다. 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산불로 너무나도 많은 걸 잃은 피해 주민 여러분께 무주군 6백여 명의 공직자들이 보내는 위로를 전한다”라며 “무주군 공직자들의 정성이 피해 지역을 되살리고 주민 여러분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3월 무주에서 발생했던 산불도 많은 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신속한 진화와 구호가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고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는 무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주군이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무주군이 선정한 올해의 책은 △일반 부문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작가)”, △청소년 부문의 “인권을 들어 올린 스포츠 선수들(최동호 작가)”, △어린이 분야의 고학년 부문 “리보와 앤(어윤정 작가)”, 저학년 부문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최숙희 작가)” 등 4권이다. ‘올해의 책’은 지난 1월부터 군민 추천, 군민 선호도 조사,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무주군은 군민 관심도를 높이고 독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독후감 공모전, △독서 릴레이, △독서 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무주상상반디숲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지아 작가를 비롯한 군민 등 50여 명이 ‘올해의 책’ 선정 취지와 관련 책 정보들을 공유했다. 2부 시간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집필한 정지아 작가가 독자들과 만나 작품 속 ‘아버지’를 통해 우리 역사를 반추한 이야기들을 나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9일 대한민국 전역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심 민 군수는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실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89개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한다. 군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신규 400세대 유입, 문화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한 생활인구 1천만명 시대 개막, 교육‧일자리 환경 개선으로 사회적 증감 +100명을 유지하는 것을 인구 대응 정책의 목표로 삼고 있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과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목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임실 방문의 해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군청 SNS가 전국적인 확산력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한 달 전부터 SNS를 통해 개막공연과 행사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즐길 거리, 셔틀버스 등 교통안내 등을 알리는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30여 건을 직접 기획, 제작해 수시로 업로드했다. 이를 통해 영상 노출빈도와 게시물들의 도달횟수를 분석한 결과 벚꽃축제를 접한 이용자는 약 20~3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댓글 반응도“임실 옥정호에서 만나요~”, “옥정호 벚꽃축제 너무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면서 축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이라는 성공 예감도 짐작게 했다. 군은 또한 축제 홍보 열기를 더욱더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군청 SNS를 통해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소문내기 이벤트의 경우는 총 576명이 참여했으며, 472개의‘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