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23일까지 『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중매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연애와 결혼이 주는 설렘과 기쁨을 공유하고, 정감 어린 중매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설레는 연애 이야기, 예비부부의 프러포즈 사연, 행복한 신혼 생활, 따뜻한 가족 이야기, 훈훈한 중매 사례 등 소중한 만남과 가족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연애와 결혼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여성/결혼→결혼공감형 사업) 를 통해 등록하거나,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글쓰기 부담을 덜기 위해 질문지 서식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미와 감동이 큰 사연일수록 수상 확률이 높다. 수상자 발표는 5월 30일 개별 통보되며, 우수상 5명(5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장려상 20명(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등 총 25명을 선정해 시상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1기 협의체 공식출범과 함께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1기 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복지 관련 전문가, 민간단체 대표,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위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및 민·관이 협력해 통영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향후 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배은영 도남사회복지관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연임돼 복지 현장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민간 복지 리더십을 이어가게 됐다. 배은영 민간위원장은“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민간과 행정이 손잡고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제11기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협력 플랫폼”이라며 “제11기 위원들과 함께 통영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5월 황금연휴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국내 여행지 검색 증가량 1위를 차지했다. 부킹닷컴은 다가오는 황금연휴(4월 30일~5월 6일)를 앞두고 플랫폼 내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항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포항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감성적인 해양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항은 최근 해양레저 활성화, 스페이스워크 등 신개념 관광지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나의 완벽한 비서’ 등 인기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로 포항이 잇따라 등장하며,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테마 여행 코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 해맞이광장, 포스코 야경 등 포항만의 독특한 관광 명소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힐링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탁 트인 해안 풍경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국내 최초로 샤인머스켓(포도) 품질 향상을 위한 기능성 핑크봉지를 개발해 본격 보급에 나섰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핑크봉지는 적정량의 빛과 제한된 자외선을 투과시켜 포도의 조기 출하와 상품성 향상에 기여하는 과실 포장재다. 기존 녹색봉지 대비 빛 투과율을 15%에서 25%로 높여 착색을 촉진하고, 자외선(UVB) 투과율을 조절해 껍질이 부드럽고 품질이 뛰어난 포도 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총사업비 7,200만원(시비 5,000만원, 농가 자부담 2,200만원)을 들여 3개소 97농가에 72만 장의 핑크봉지를 보급했다. 경주시는 2023년 6월부터 시제품 제작과 농가 실증시험을 거치며 농업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지난해 8월 특허를 출원해 올해 3월 특허 등록(제10-2782538호)을 완료했다. 다음달에는 특허 기술을 확보한 업체와의 기술이전을 위한 통상실시 업무협약(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현재 경주지역에서는 90여 농가가 20㏊ 면적에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 있다. 청정 자연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페이 특별혜택 확대’와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지급’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경주페이 특별혜택 확대’는 기존 캐시백 지급한도 20만 원, 지급요율 7%에서 각각 40만 원, 10%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경주페이로 결제 시, 사용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은 오는 5월 3일부터 2천 원 쿠폰 4천 장을 선착순 발행한다. 쿠폰은 최소 주문금액 1만 2천 원 이상일 때 사용 가능하며, 1일 1매 한도로 적용된다. 특히 매장에서 자체 발행한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 혜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할인쿠폰은 먹깨비 앱 주문 결제 시 보유 중인 쿠폰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경주페이로 결제할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 감포항 지정 100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감포항 일원에서 ‘경주 감포항,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지역주민과 관광객 수만 명이 감포항을 찾아 10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환대의 날’(4월 25일)에는 감포항 100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수, 타임캡슐 매립, 내빈행사와 함께 샌드아트, 미디어 대북, 트론댄스, 드론쇼, 불꽃쇼 등 감포항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공연이 이어졌다. 가수 장보윤, 이수연, 이찬원이 축하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 ‘청년의 날’(4월 26일)에는 젊은층을 겨냥한 EDM 파티가 펼쳐졌다. 인기 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가수 박명수가 출연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K-POP 콘테스트와 랜덤플레이댄스가 이어져 청춘들의 열정이 감포항을 뜨겁게 달궜다. 셋째 날 ‘문화의 날’(4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가수 신유가 대구 남구에서 제작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에 출연한다. 가수 신유는 5월 17일오후 7시 대구 남구 구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앞산축제’ 개막식에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의 출연 배우로 무대에 오른다. 대구 남구의 지역문화콘텐츠(뮤지컬) 제작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연대기’와 트로트뮤지컬 ‘내사랑 옥순씨’ 2편을 제작했다. 그중 뮤지컬 ‘크리스마스연대기’는 지난해 앞산빨래터공원에 개장한 ‘앞산겨울정원’의 무대에서 공연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대구 남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옥순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과 치매를 앓고 있는 옥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수 신유는 마지막 마을 잔치 장면에서는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가수 신유는 데뷔 이후 ‘비애비’, ‘싯다르타’ 등 뮤지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올해 3월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100세이상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 남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신청일 기준 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하여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장수축하물품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성인용기저귀, 온수매트&쿨매트 세트, 이불세트로 이 중 한가지 희망물품을 지급하며, 장수축하물품 신청자는 장수 어르신 또는 부양의무자로, 만 100세가 도래하는 전달부터 1년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금안사(주지 : 기정스님 / 신도회장 : 하순자)는 지난 2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이하여 108포의 백미(378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앞산 고산골 공원 인근에 위치한 금안사는 2013년부터 꾸준히 신도들의 시주를 모아 남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아 해마다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안사 신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2025년 수성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수성주니어보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공직사회에 유연성과 창의성을 불어넣고, MZ세대 공무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조직문화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2025년 수성주니어보드’는 40세 이하의 젊은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참여 공무원들은 행정, 복지, 시설, 세무, 환경, 간호, 보건, 전산 등 다양한 직렬에서 선발됐으며,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주니어보드는 월 1회 수시회의와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업무방식 혁신, 신규 정책 제안, 수성구의 미래 모델 제시 등 주제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주요 시설 및 미술관·박물관 견학, 구청 주요 행사 및 수미창조 포럼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 안목과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특히 연말에는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전 직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도출된 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외부 변호인단 위촉식’을 갖고 교권 침해 대응 강화를 위한 법률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변호인단은 상·하반기 각각 30명을 위촉하여 총 6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촉된 외부 변호인단은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으로 활동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및 소송 등에 관한 법률상담 및 선임 지원 △악성 민원 및 분쟁조정에 관한 법률상담 및 지원 △무고한 아동학대 관련 검․경찰 등 수사기관 조사 및 형사소송 대응 등을 지원한다. 위촉된 자들 중 일부는 교육지원청별 법률지원단으로도 활동한다. 교육지원청 법률지원비 예산도 새롭게 편성하여, 교육지원청 차원의 교권침해 법률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보호공제 보장 내역도 확대됐다. 과실로 인한 경우 유죄판결에도 법률지원비가 지원되고, 기존에 교권보호위원회 침해교원에만 지원하던 치료비와 심리정서지원비가 학교장 의견서만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교육활동 관련 소송의 증인 혹은 참고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2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유치원 원장과 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컨설팅장학지원단의 전문성,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여 유치원 교사의 누리과정 실행력 및 수업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2년 차인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1년 차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수업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조경미 교수(부산경상대학교)가 안내한다. 이어서 유치원 환경의 다변화에 맞춘 컨설팅 역량 함양을 위해 ‘소규모 유치원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이성희 교수(공주대학교)가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청은 유아 개개인의 꿈을 키워 행복한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으로 지원단의 장학 역량을 강화하여 유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8일 대구지역 산불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조야초에서 비상상황반을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먼저, 17시경부터 ▲팔달초, ▲매천초, ▲동변중 등 3개 학교를 시작으로,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오후 20시경부터는 ▲연경초, ▲문성초, ▲동평초, ▲도남초, ▲북부초, ▲북대구초, ▲복현초 등 7개 학교를 추가로 지정해 주민 대피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9시 10분에는 각급 학교로 ▲시정 조정, ▲임시휴업(교)일, ▲비상연락망 체계 가동 등 긴급 학사 운영에 관한 공문을 발송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19시경, 산불이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팔공산수련원에서 수련활동 중이던 봉무초 134명, 동평초 182명의 학생 및 인솔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이송버스를 급파해 신속히 귀가 시켰으며, 29일 입소 예정이었던 월암초와 서변초의 수련활동을 연기 조치했다. 또한, 서변초(병설유치원 포함), 성북초 서변중 등 3개 학교와 동서변유치원, 청보리숲유치원 등 2개 사립유치원이 29일 휴교(원)를 결정했고, 인근의 다른 학교에서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월 28일 오후 2시 1분경 북구 노곡동 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민가 보호와 산불 확산 저지를 목표로 총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조야동 인근까지 빠르게 확산됐으며,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비상 3단계 체제를 가동, 긴급 소집 인력을 포함해 661명의 소방 인력과 163대의 차량, 4대의 헬기를 신속히 투입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노곡동, 관음동, 조야동, 서변동 등 6개 방면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실로암요양원 등 4개 요양시설의 거동 불편 환자 64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등 민가 보호에 최우선 대응을 펼쳤다. 특히, 밤샘 작전에도 불구하고 현장 대원들은 야간 호스 전개와 지속 진화 작업을 이어가며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서도 대구소방대원들은 민가와 시민을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사수하고 있다”며, “산불 진화와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과 신산업 발굴을 위해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조성한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29일 개소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장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등 기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는 사업비 192억원(국비 61억, 도비 34억, 시비 97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006㎡ 규모에 장비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췄으며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한다. 섀시 부품(현가, 조향, 제동 등)의 디지털 모델 개발과 주행 성능 평가를 위한 첨단 장비 3종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제품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 공간에서 실제 차량 모델의 성능을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이 데이터를 실제 제품과 생산 공정에 연계해 혁신을 이끄는 최신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기존의 물리적 제품 개발 방식을 디지털 모델 기반으로 전환하고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가상 주행 성능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