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가 친환경 현수막과 생분해성 농자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서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민생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군의회는 11일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안 8건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상걸 의원이 발의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울주군과 산하기관에서 공공을 목적으로 제작·게시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사용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이다. 또 지정 게시대에 친환경 현수막을 우선 게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작·배포 사업자의 협력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다. 이상우 의원은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해 생분해성 친환경 농자재를 사용하는 농가 및 단체에 일부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조례안이 개정되면 고가의 친환경 농자재 사용에 따른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오염 감소 및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의회는 또 울주군민상 수상자에게 문화행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울산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가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조례 및 계획·동의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문화의전당 조경보강공사 현장과 함월루 등을 찾아 점검을 펼치는 한편 복지건설위원회 역시 중구축구장 조성대상지와 장현저류지 야생두꺼비 생태통로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활동도 계획돼 있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기 대선과 미국발 관세전쟁 등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도 21만 구민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중구의회는 지방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며 하루빨리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11일 소음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남구 대현동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현동 주민들을 비롯해 이영해 시의원, 남구 환경관리과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주상복합 신축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소음방지 등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주상복합은 3개 동 756세대로 지난해 터파기 공사가 시작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소음 규제 기준(상업지역 70dB) 초과로 지금까지 5회의 과태료 부과가 이뤄졌으며, 특히 공사 현장과 생활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소규모 아파트와 주택가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기 의장은 "공사 기간이 2027년까지인 만큼 그동안 주민 의견을 잘 수렴해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주변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공진혁 의원은 산불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울산광역시 산불방지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 조례 실행의 실질적 기반 마련을 위해 울주군 내원암 일대 임도 현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 의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와 울주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산불 진화에 있어 핵심 경로가 되는 임도 구간의 도로 폭 확장과 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 소화시설 설치 위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공 의원은 “임도가 개설돼 있다고 해도, 소방차가 실제로 진입할 수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제도 정비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질적인 산불 대응 체계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내원암 일대는 울주군에서도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주변 산림이 밀집된 지역으로 꼽힌다. 공 의원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임도 폭을 확장하고, 내원암 인근에 산불 대응용 소화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최적의 위치를 논의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이 필수”라고 밝혔다. 공 의원이 발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이 화재·구조ㆍ구급 활동 중 감염병 등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일하는 만큼, 보다 철저한 보건안전 체계와 복지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감염병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전조치가 제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감염병 위험, 제도적으로 예방한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현장활동 중 감염병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 사항을 시의 집행계획에 반드시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또한, 중앙정부 소관 사항인 소방청장의 실태조사 책무를 지방정부인 시장에게 부여한 기존 조항은 타당성과 법적 근거 부족으로 삭제됐다. 울산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신체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 개인 보호장비 확보, 감염 예방 훈련, 위생물품 비치 등 현장 중심의 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1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인구 감소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 제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인구 감소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생활인구를 유치하여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오는 6월 배포 예정인 표준조례안에 앞서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구성하여 제안하는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을 위해 생활인구 산정범위 확대와 보통교부세 활용 확대 등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김수종 의원은 “생활인구 개념은 단순히 거주 인구를 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요소로,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표준조례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생활인구 산정범위 확대와 보통교부세 반영 등 실질적인 재정지원이 이뤄져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56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에 따라 울산광역시의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256회 임시회에서는 4월 17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별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 활동에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월 23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3동)은 9일, 오후 북구 당사동(구, 동해초등학교)에 건립 중인 어린이독서체험관 공사현장과 진입로 주변 배수로 매설로 인한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북구의회 손옥선 구의원, 울산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 울산교육청, 북구청 관계부서, 지역 주민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은 총 사업비 163억원이 투입된 대형 교육·문화 복합 시설로,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51.5%로, 도서관동 골조공사 완료 및 관리동 조적, 방수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사 진입로 주변 배수관 설치와 관련해, 우천 시 인근 주택 침수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민원이 잇따르고 있으며,일부 구간의 공정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 참석한 인근 마을 주민은 “진입로에 매설되는 배수관으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물이 역류해 주택 방향으로 범람할 우려가 있다”며, “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9일 오후, 시의회 제2부의장실에서 울산교육청 관계부서로부터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성립 전 사용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교육 현장의 긴급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있어서도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의 요구가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최근 울산태화호 계류장 조성사업으로 소음공해 민원 등이 잇따르고 있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사업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지현 위원장을 비롯해 이양임 부위원장, 임금택·박영수·김대영·이혜인 의원은 먼저 울산태화호 계류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주관 부서인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울산태화호는 울산시가 정부 연구개발 예산을 받아 건조한 전국 최초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으로, 전용 계류장은 고래박물관 전면 해상에 길이 110m, 폭 19m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 기간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2월 29일까지 12개월이다. 공정율은 36.4%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제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강관파일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에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공사 현장에서 직선거리 150m 이내에는 112세대 주상복합과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착장, 모노레일 등이 위치해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산불 방지 및 산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산불방지 및 지원 조례’의 일부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본 조례 개정은 지난 달 울산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산불 대응 과정상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산불 예방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고,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울산은 산불 방지 활동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필수적인 임도 개설과 송전선로 주변 지장 수목 제거가 가능해져 산불 발생 시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산불방지 활동 중 산불예방․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송전선로 주변 지장 수목을 제거하고, 산불 진화를 위한 임도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 신설(안 제5조), ▲ 산불방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비용 및 물품을 지원할 수 있는 대상을 ‘개인 또는 단체, 구․군 및 유관기관’으로 확대(안 제6조), ▲ 산불방지 지원 활동의 내용을 추가하여 산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8일 오후,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울산교육청 관계부서로부터 ‘온양읍 발리 544 일원(초등학교 용지) 학교시설결정 해제 검토’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교육청은 해당 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수 유입이 기존 인근 학교에 배치 가능한 수준이며,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신설 요인 부족 등을 근거로 학교 신설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권순용 위원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학교용지 유지에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계신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다만 교육부 기준에 따른 학교 신설 요건 충족이 어려운 현실적인 여건 또한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용지 해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인근 학교의 과밀화와 교육환경 저하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위원장은 “온양초와 온남초 등 인근 학교가 과밀학급으로 전환되지 않도록 학급 조정과 시설 확충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강구하고, 통학 거리가 먼 학생들의 통학 안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북구의회 김상태 의장이 7일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경주시 외동읍)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원전산업의 안정적 운영을 당부하면서, 지역 소비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협조를 구했다.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에 대한 정비 및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곳이다. 이날 방문한 센터는 2019년 3월 외동읍 문산 2산업단지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공장으로 문을 열어 원전 장비 국산화와 원자로 냉각재 펌프 및 모터 등에 대한 검사와 진단, 정비 및 원전 해체 업무를 수행 중이다. 김 의장은 월성원자력발전소와 인접한 북구의 의장으로서 원전 핵심 설비에 대한 정비를 담당 중인 이곳 센터를 찾아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전문 설비를 둘러보려고 이 센터를 방문했다. 우선 회의실에서 박근호 처장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센터 현황을 영상과 구두로 안내받은 뒤 센터 내 원자력 정비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설비 견학 외에도 센터 직원들에게 북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방문과 소비 확대, 인구 유입 등을 호소하기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구축을 위한 첫 시발점으로 시의회에서는 조경분야를 지원하는 규정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조경물의 체계적인 조성관리와 품질 향상 등 조경분야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울산광역시 조경진흥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경진흥시설 및 조경진흥단지에 대한 지원 △조경박람회 등의 행사 개최 및 지원 △우수 조경시설물의 지정 △조경분야 진흥 공로자에 대한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홍 위원장은 “조경은 단순한 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을 위한 핵심요소로 조경진흥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데 기여 할 수 있다.” 며,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앞서 정원문화 확산에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4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청 및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 UNIST 학생회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UNIST 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리적으로 울산 외곽에 위치한 UNIST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울산시-교육청-UNIST 학생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연계 활동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UNIST 재학생들이 지역 내 학교를 찾아가 과학실험, 수학 및 코딩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지역 축제나 시민 참여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다”며 실천 가능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는 “UNIST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울산 시민과의 연결 고리를 확대할 수 있고 행정적으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UNIST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