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3월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과 영농지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농기계 사고는 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안전 교육과 농기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관련 지침을 적극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공직자들이 지역 내 소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의 조기 집행도 강조했다. 특히,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공사 추진이 늦어지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경제 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군 내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총 22차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유익한 지방세 정보 ▲주요 민원 사례 등이 상세히 전달됐다. 특히,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방세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 문제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해소하고, 지방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작년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황 군수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옥천군 의회와 자매도시인 부산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지목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만큼,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들이 나올 것”이라며, “효과적인 인구 정책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옥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1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증평군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증평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6건에 대한 심사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건 심사와 함께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사항이 시정됐는지 세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은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옥천군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2025년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제도와 법령에 따라 지원되는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갇힌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건강, 학업, 자립과 관련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갇힌 청소년이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24세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을 말한다. 군은 2023년에는 17명에게 총 18,000천 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23명의 청소년에게 총 21,330천 원을 지원해 1년 사이에 3,330천 원을 증액했다. 올해 또한 전년과 동일하게 예산 21,330천 원을 확보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예정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제목 그대로 매월 둘째, 넷째주 화, 목요일 저녁 시간에 ‘1일 체험학습’형식으로 운영하며 상반기는 4월부터 7월까지, 하반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수강생은 3. 11. 부터 3. 24.까지 모집하며,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 또한, 재료비만 내면 되기 때문에 군민들의 부담감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 선착순 모집으로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자들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옥천교육포털에서 확인해야 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 수제 초콜릿 만들기 ▲5월 퍼스널컬러 활용 이미지메이킹 ▲6월 목공 DIY ▲7월 뜨개질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강좌별 2회씩 총 8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운영이 끝나면 하반기 프로그램이 시작되는데 이는 7월 중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상․하반기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024년도 군정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5개의 부서 △행정과, 세정과, 경제과, 농업정책과, 이원면을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본청의 부서 유형을 고려해 5개 분야(정책지원, 내외부 민원, 사업A, 사업B, 읍·면)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유불리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읍·면 부문에서는 순위 평가에서 달성도 평가로 변경하여 읍면의 노력도와 성과가 더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본청 전체 점수에 비해 분야별 점수 차이가 줄어들어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가 가능해졌으며,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개 부서가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황규철 군수는 “부서 유형에 따라 구분하여 선정함으로써, 공정성을 극대화하고, 군정 성과 향상을 도모했다”며,“앞으로도 평가 과정의 객관성을 높여 실질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지원·육성할 9개의 지역축제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 6일 ‘2025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9개 축제를 심의했다. 심의회에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 최상규 부회장, 백제세계유산축전 노원중 감독 등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심사는 ▲축제의 목적과 방향 ▲대표프로그램의 차별성 ▲환경친화적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감물감자축제에는 3,500만 원이 지원된다. 우수축제로는 칠성별별락장축제와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선정돼 각각 3,0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유망 축제로 선정된 사리면발축제에는 2,500만 원이 지원되며, 연풍조령축제, 괴산사랑핫치맥페스티벌, 목도백중놀이축제, 청안벚꽃길팝콘축제, 양곡은행나무축제 등 5개 축제는 각각 2,0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군은 보조금 지원뿐 아니라 축제별 맞춤형 사전 컨설팅, 현장 평가 등을 병행해 체계적인 관리·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는 철도 유치 10만인 서명운동의 서명 인원이 지난 7일 최종 집계 결과 10만 7명으로 10만명을 돌파하며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서명운동은 올해 1월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가속화됐다. 특히 지난 2월 10일 보은군 철도유치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서명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월 한달에만 5만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합계 8만명을 돌파했고 보은읍 장날 현장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하며 7일 최종적으로 10만인 서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 3만명에 불가한 보은군에서 10만명의 서명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었지만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홍보 △재경보은군민회의 참여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은군 및 인근 지역까지 열기가 뻗어나갔고 충북도와 보은농협 보은군지부의 서명부 전달 등 지원이 더해지며 20여 일 빠르게 목표치에 도달했다. 이는 민간의 자발적인 활동과 관에서의 지원이 어우러져 상승효과를 일으켜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여진다.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관광 명품 도시 단양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에 따르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 보육, 교육,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산후조리비도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충북 최초로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가사 돌봄 서비스도 도입해 청소, 세탁 등을 지원하며, 1분기 내 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결혼,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대출 이자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여기에 더해 다자녀 가구 부담을 덜기 위해 세자녀 이상 양육수당 지원과 초다자녀(5자녀 이상)가정지원에도 힘쓴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8%를 넘어선 가운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책도 강화된다. 의료, 복지, 생활 지원을 종합적으로 마련해 활기찬 노년을 돕고, 의료 인프라 확충과 정기 건강검진,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청북도 증평군의 한 마을이 ‘요양보호사 마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증평읍 덕상3리는 전체 노인인구 57명의 작은 마을이지만 20명의 요양보호사가 거주하는 특별한 곳이다. 이 마을은 충청북도 ‘행복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의 상당수가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행복마을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덕상3리는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요양보호사 과정을 추진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현실 속에서 주민들은 스스로 어르신 돌봄의 주체가 되기로 뜻을 모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마을주민 20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1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치매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해 13명이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자격까지 취득했다. 자격을 취득한 주민들은 이후 자조모임을 조직해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마을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찾아가는 실버치유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초생활거점 배후마을인 도안면 주민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복지·교육·돌봄을 아우르는 맞춤형 치유 프로젝트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반려동물 키우기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우울증을 극복하고, 루미큐브 강좌로 재미와 두뇌활동을 동시에 잡는다. 또한 고고장구 교실을 운영해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지난달 18일 도안면 화성2리를 시작으로 도안면 전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28일까지 5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총 21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송규영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장은 “기초 거점지 주민에 비해 배후마을 노년층 주민은 상대적으로 문화 복지 혜택 수혜가 낮다”며, “주민들의 참여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 앞으로도 더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청주시는 9일 오전 10시부터 청주향교 대성전에서 청주향교 주관으로 지역 유림 및 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전이란 문묘(文廟)에서 공자(孔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대한민국의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매년 2월과 8월 정해 놓은 날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낸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향축 봉안례(향과 축문을 봉안하는 예)를 시작으로 취위, 개독,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신원식 청주향교 전교는 “모든 사람이 인의예지를 바탕으로 모두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석전대제는 유교의 근본정신을 계승하고 공자와 성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소중한 의식이자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주향교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소중한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음성향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경로효친 사상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9일 오전 음성향교 대성전에서 2025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번 춘계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선조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이어 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음성향교가 그 전통문화를 잘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향교는 조선 명종 15년(1560년)에 음성현 석인동(석인리)에 창건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1647년 인조 25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1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대성전, 명륜당, 동·서재로 구성돼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단양군이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를 개최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사업비 3,835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46건과 계속사업 13건 등 주요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충청북도와 협력해 중앙부처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상진초 학교복합시설 건립’과 ‘친환경 관광 인프라 확충’,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 포함됐다. 또 글로벌 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단양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개발 사업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안전을 위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발굴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