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미르도시개발(주)(대표 이창호)는 지난 8월 13일 포항시청에서 (재)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미르도시개발(주)는 설립 이후 지역과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1년 11월,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20kg 250포를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포항시장학회 이강덕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기업의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대연동 푸르지오 써밋 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구의장, 시·구의원 및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장, 입주자대표회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고, 경로당 회장 인사 말씀,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푸르지오 써밋 경로당(회장 고순자)은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어 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활동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회원 22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신규회원도 계속 모집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르신들이 서로 정을 나누며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여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남구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과 행복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으로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고 전했다. 고순자 경로당 회장은“회원들이 행복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2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평화 음악회 개최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은 지난 6월 20일,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루어졌다. 초청된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활동하는 우크라이나 대표 실내 악단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전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님께서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평화 음악회는 우리 남구에 음악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을 통한 평화 메시지 전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남구와 우크라이나 간의 우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발송하면서, 외국인을 위한 영어 안내문을 고지서 뒷면에 함께 적어 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세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고지서에는 주민세 납세 의무와 간편한 납부 방법 등을 영어로 쉽게 안내해, 언어 장벽으로 인해 세금 정보를 이해하기 어려웠던 외국인 납세자들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에는 현재 121개국 7,584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252,382명)의 약 3%를 차지한다.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해, 구는 언어 장벽이나 세정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체납을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어 안내문 표기는 ‘We pay together, 함께 하는 납세, 포용하는 세정’이라는 사업 슬로건처럼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공정하고 친절한 세무 행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안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남구에 주소를 둔 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8월 가족 특별프로그램 ‘가족런닝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런닝맨 게임과 교실별 미션 활동, 아빠와 함께하는 흑백요리사 체험 및 가족 도시락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빠들의 요리 실력을 겨루는 시간, 함께하는 점심 식사 시간으로 화합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가족 런닝맨, 이구동성 퀴즈, 거미줄 게임, 크래커 림보 등 활동으로 가족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하루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8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검정고시 입시전문가 강예은 대표(진학컨설팅 MY UNI)가 2026학년도 대입제도 변경사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전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사전 모집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하며, 선린대학교·포항대학교를 비롯한 대구·경북·부산지역 16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1:1 상담부스에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처음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장에는 대학별 상담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입시자료 검색이 가능한 정보검색대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프로젝트 ‘포커스:P’의 두 번째 전시로 민화 작가 신동옥의 개인전 ‘삶의 여유, 민화에 담다’를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포커스:P’는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지역 미술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포항문화재단의 기획전시 시리즈다. 지난 7월 사진작가 이성국의 ‘곡강천의 숨’에 이어, 이번에는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신동옥 작가의 개인전이 이어진다. 신동옥 작가는 30여 년간 전통 민화를 연구하며, 부귀·장수·화목 등 민화가 지닌 상징적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왔다. 한국민화진흥협회 경북지부장과 한국미술협회 민화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전통 미술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백 년간 전해져 온 전통 민화의 색감과 상징을 정교한 필치로 재현한 작품들과 작가의 따뜻한 감성이 녹아든 1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동옥 작가는 “민화는 내게 삶을 위로하는 친구이자 마음을 표현하는 언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 여섯 번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에는 클래식 해설가이자 작가인 안인모 씨가 초청돼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를 주제로 그림이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문학 in 포항’은 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각 분야 저명 인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안인모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D.C. 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화여대와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방송 프로그램 ‘클래식이 알고싶다’ 진행과 저서 ‘클래식이 알고싶다’,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등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편준 복지국장과 직원 총 30명이 영주시 문화복지국 30명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고, 양 지자체 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 참가자들은 1인당 1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하며 고향사랑 실천과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했다. 이번 기부 행사로 포항시는 포항물회, 호미곶 돌문어, 오징어, 포항 부추 등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영주시도 사과, 한우 등 특산품을 홍보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유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상호 기부와 홍보를 지속해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연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열고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상위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포항시지부, 인사부서, 감사부서가 공동 주관하며 총 105개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청렴도 저해 요인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렴 관련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 및 시책 공유 ▲2026년 청렴정책 반영을 위한 의견 수렴 ▲청렴문화 확산 방안 논의다. 시는 이번 간담회로 직원 개개인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제기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내년도 청렴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할 방침이다. 황태일 감사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직원 스스로 청렴 가치를 내면화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포항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의 ‘국민보고대회’에서 밝힌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대응전략 구체화, 지역공약 실현, 선도 프로젝트 추진 등 후속 조치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경북도는 새 정부 국가 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5대 국정목표와 123개 국정과제에 대한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협력과 지원, 법·제도 개선 과제 도출 등 도정 전반에 걸친 대응 방안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5대 국정목표 중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와 관련해서 경북도는 인공지능(AI)과 지역의 산업을 융합·연계해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AI 기반 제조 설계 지능화 플랫폼 조성, 자율 제조 프로젝트 추진과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등으로 경북 AI 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 한다.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위해서 대구시와 함께 국민보고대회 당일 출범한 ‘대구·경북 공동협력 TF’를 통해 정부의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 북극항로 시대에 맞춰 영일만항 복합항만 개발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제3회의실에서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광 도시정책국장 및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도시계획·도시재생·건축 분야 등 5개 관계부서가 참여했다.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시는 기존 계획의 적합성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정비 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12월 30일에 고시된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정비하고 있다. 주요 재정비 내용은 ▲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 ▲ 기존 계획에서 제외된 읍·면 지역 생활권 계획 수립 ▲ 사전타당성 검토 제도 세부 기준 마련 ▲ 효율적인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정비사업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강화해 도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련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태풍과 폭우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과 주민 대피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기반 ‘현장중심 재난연락 체계’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구청·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2일에는 구청·읍면동을, 13일에는 협업부서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조작법, 상호 통신 절차, 현장 상황 파악 요령, 상황보고서 작성법 등을 교육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현장에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대응하기 위해 영상·음성·데이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송·수신할 수 있는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으로, 정부는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찰·소방·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매일 정기 교신을 실시하며, 유사시 긴급 소통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청과 29개 읍·면·동에 재난안전통신망을 보급했으며, 올해는 본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로 보급을 확대해 재난 대응 소통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 일일훈련과 매월 재난 대응 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와 김천대학교는 13일 김천대학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교육생 70여 명을 포함,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시군 새마을회장, 김천시 부시장, 도의원 등 내빈 80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주역들을 응원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나눔・배려・봉사의 실천 덕목을 더한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국민 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새마을 전문 교육기관이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를 이끌 정예 새마을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2007년부터 경북도가 지역대학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6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새마을지도자 졸업생들은 도내 각지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새마을운동의 실천에 앞장서며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입학생 70여 명은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13주간 매주 수요일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총 14회차,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는 13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고 ‘2025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5월 13일 노조 측의 단체교섭 요구서 제출을 시작으로, 6월 12일 상견례를 거쳐 부서별 실무회의와 실무교섭을 진행한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합의사항은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제) 도입 ▲당직제도 개선(동지역 재택당직 폐지 시범운영 및 당직사령 재택근무 전환) ▲장기 재직휴가 확대 및 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맞춤형 복지비 인상 등으로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단체협약은 양측 대표의 서명으로 확정됐으며, 향후 2년간 효력을 갖게 된다. 김영태 지부장은 “노사 양측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충분히 논의한 끝에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성과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합의는 직원들이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