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페이스미’ 이민기와 한지현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와 MZ 형사 이민형(한지현 분)이 범죄 피해자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속에서 악연으로 얽혀버린 관계성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혐관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사건을 쫓는 공조 케미, 그리고 또다시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관계 변화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다이내믹한 두 사람의 관계 변천사를 짚어봤다. #. 차정우와 이민형의 첫 만남! 냉랭한 분위기 감도는 두 사람 사이 정우는 데이트 폭력 사건이 발생하던 날, 민형이 피해자 김다희(박승연 분)를 목격하지 않았냐는 말에 “본 거 없습니다”라고 칼같이 벽을 쳤다. 또한 피해자 상흔에 대한 전문가 소견을 달라고 하자 “영장 가져오세요. 환자 진료 정보 함부로 공개 안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대응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민형이 가해자로 오해받았던 PC방 알바생의 수술 기록을 요청했으나 “못 줍니다”라고 하는가 하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무대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부르며 크리스마스에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공연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로 클래식과 싱어송라이터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장하은은 2019년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홍이삭과 호흡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가수 홍지윤이 ‘TV쇼 진품명품’에서 활약했다. 홍지윤은 1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쇼감정단으로 첫 출연했다. 이날 홍지윤은 “어머님들과 함께한 ‘아침마당’에도 나가봤기에 이런 분위기가 편하다. 오늘 문제 열심히 풀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의뢰품으로 나온 흥선대원군의 한글 편지를 감상하던 홍지윤은 “부적은 보통 한자로 쓴다. 통행증이나 노비 문서라기엔 글씨가 너무 빼곡하다”라며 용도를 단번에 맞혔다. 흥선대원군이 납치되어 청나라에 있을 당시 표정에 대해선 “핼쑥하지 않았을까”라며 이입했다. 이어 백동십각화로가 등장하자 “고깃집에서 본 것 같다. 실제로 이런 화로를 쓰는 데가 있다”라고 용도를 유추했고, “한자 백과 대나무가 있다”라며 예리한 눈썰미를 보이기도 했다. 율곡 이이의 ‘고산구곡가’를 그림으로 옮긴 ‘고산구곡도’ 10폭 병풍과 관련된 퀴즈에 홍지윤은 “굉장히 학문적이신 분이시다”라는 설명과 함께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또 최종 감정가에 가장 근접한 답을 적어내 놀라움을 안겼다. 통통 튀는 입담과 추리로 활약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스타 메이커 고현정이 연습생 려운을 캐스팅했다. 오는 12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협상 테이블을 사이에 둔 전직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 두 사람의 만남을 궁금케 하고 있다. 특히 강수현과 유진우의 맞부딪힌 눈빛 사이로 범상치 않은 기류가 흘러 긴장감을 더한다. 회사에서 해고된 탓에 펜으로 소속사 이름을 대충 지운 명함을 들고 있는 강수현의 자신만만한 미소에서는 이름 석 자만 보고도 상대가 제안을 거절하지 않으리라는 강한 확신이 느껴진다. 하지만 테이블 건너편에 선 유진우는 그런 강수현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찬 면모를 드러내 쉽지 않은 거래를 예감하게 한다. 방출된 연습생 신분임에도 전 소속사 대표 강수현에게 밀리지 않는 유진우의 반항기 가득한 눈빛이 이들의 구도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과연 '넌 꼭 스타가 될 거야, 나와 함께'라는 강수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새 역사의 주인공 TOP 16과 함께 한치의 양보도 없는 '역대급 전율'의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최후의 라운드인 결승으로 향하는 최종 관문 준결승전의 화려한 서막이 올랐다. 준결승전은 심사위원 점수 800점, 현장 관객 점수 1200점 총 2000점 만점으로 집계되며, 최종 상위 10팀만이 결승에 진출한다. 준결승전 경연 순서는 참가자들의 자체 투표 순위에 따라 16위부터 역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자체 평가 결과가 공개되자 심사위원들은 물론 참가자들 또한 충격과 공포를 금치 못했다. 참가자 자체 평가 최하위로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팀은 '동갑내기 어쿠스틱 듀오' 명지전문대 스무공일이었다. 더 클래식의 '여우야'로 밝은 에너지를 보여준 스무공일은 "준결승전의 첫 무대를 축제 같이 기분 좋게 열어줬다", "계절은 가을이지만 캠퍼스의 봄 같았다", "경쟁을 초월한 텐션이었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스무공일은 심사위원 점수 657점을 기록했다. 참가자 자체 평가 15위 '맑눈광어' 백석예대 이재엽은 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가수 지아가 가슴 시린 발라드로 쓸쓸한 감성을 선사한다. 지아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울보라 그래'를 발매한다. '울보라 그래'는 지아가 지난 9월 발매한 싱글 '좋은 사람 같아요'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지아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발라드 장르 곡이다. 기존의 발라드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독특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지아와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해 온 최갑원 프로듀서가 작사에 참여해 곡이 가진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아티스트의 음색과 딱 맞는 곡을 완성했다. 지아는 '울보라 그래'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듣는 이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지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발라드 가수다. 앞서 '사랑하기 싫어', '사랑..그게 뭔데',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로 3연타 흥행에 성공했으며 2023 멜론 연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지아의 신곡 '울보라 그래'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KBS2 예능 ‘더 딴따라’에 15세 홍지유가 조혜진과 유우에 대해 “춤 말고 다른 건 없다”고 작심 도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오는 12월 1일(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5회에는 반전의 2라운드 매칭 라운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매칭 라운드는 2인 1조가 된 두 팀이 서로 맞붙는 형식으로, 여기에서 승리하면 3라운드에 진출하며 패하면 1명 혹은 2명 전원이 탈락하기에 ‘더 딴따라’가 본선 진출 이후 처음으로 탈락자를 만들게 된다. 이에 지난 4회에서는 발라드 천재 양다혜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셔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주 2라운드 매칭 라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15세의 홍지유가 댄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KBS 2TV '싱크로유'에 전인권, 임재범, 윤도현, BMK 등 가요계의 ‘리빙 레전드’들이 똘똘 뭉친다. 이들은 이름만으로 묵직한 아우라를 뿜어낸다고 해 커버 무대에 관심이 치솟는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이 가운데 ‘싱크로유’ 측이 공개한 12회 미리 보기 영상에서는 전인권, 임재범, 윤도현, BMK 등 가요계에 살아있는 전설들이 커버 무대를 기강 잡기 위해 출동한다. 이중 전인권은 ‘서른 즈음에’, 임재범은 ‘눈의 꽃’, 윤도현은 ‘불장난’, BMK는 ‘돌덩이’를 선곡해 이들이 만들어낼 소름 돋는 귀호강 무대에 기대가 치솟는다. 이날 라인업이 공개되자, 이용진은 “오늘은 어떤 라이브가 어떻게 들렸다고 하기에도 부담스럽다”라며 어마어마한 선배들의 등장에 바짝 긴장한다. 전인권이 故 김광석의 명곡인 ‘서른 즈음에’ 무대를 거친 보이스로 소화하자, 이적은 “세상에 진짜로? 진짜 같다”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신데렐라 게임’이 한편의 예술 작품 같은 8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9일(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에는 나영희(신여진 역), 한그루(구하나 역), 최상(황진구 역), 지수원(최명지 역), 김혜옥(심방울 역), 최종환(윤성호 역), 박리원(윤세영 역), 권도형(구지석 역)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올블랙 드레스와 슈트를 맞춰 입은 이들은 마치 미술관에 있는 동상처럼 웅장한 아우라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전율케 한다. 먼저 나영희는 강렬한 눈빛을 장착한 채 포스터의 중심을 다잡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팔을 벌린 채 고혹적인 표정을 지은 그녀의 모습에서 그룹 회장의 냉철함과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뿐만 아니라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한 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오는 30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과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박서진의 안타까운 과거사가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이날 박서진의 부모님은 남매가 지내고 있는 인천 집에 깜짝 방문해 오랜만에 반가운 재회를 한다. 약 9개월 전 오빠 서진을 잘 챙겨달라는 당부와 함께 효정을 인천으로 보낸 어머니는 끼니를 라면으로 때우고 있는 남매의 모습과 텅텅 빈 냉장고를 보자 잔소리를 시작하고, 효정은 쏟아지는 잔소리 폭탄에 당황한다. 한편 아들 서진의 집에 처음 방문한 아버지는 신식 비데와 낯선 화이트 태닝기에 눈이 휘둥그레지며 웃음을 안긴다. 한편, 지인의 장례식 참석차 상경한 아버지는 그날 밤 장례식의 여파 때문인지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고 서성이다가, 그동안 서진이 고생한 세월의 흔적이 담긴 옛 앨범을 보며 상념에 빠진다. 아버지가 심란한 모습을 보이자 걱정이 된 박서진은 아버지와 함께 공원 산책에 나선다. 산책 중 박서진의 아버지는 "앨범을 한 장씩 넘기다 보니 네가 너무 고생이 많았던 것 같다"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겨울 극장가, ‘히든페이스’를 시작으로 ‘아들들’, ‘서브스턴스’, ‘검은 수녀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스릴러 화제작들이 연이어 개봉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제목: 아들들 | 감독: 구스타브 몰러 | 출연: 시드 바벳 크누센, 세바스티안 불, 다르 살림 외 | 수입/배급: 해피송] 먼저 지난 11월 20일 개봉한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 다른 밀실 스릴러다. ‘방자전’,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이 연출,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세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밀실 스릴러라는 파격적이고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들들’은 교도관 ‘에바’가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자 ‘미켈’을 감옥 내부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고, 복수를 위해 그가 있는 최고 보안 시설로 옮기며 펼쳐지는 일들을 그린 북유럽 프리즌 스릴러. 2024년 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배우 이준과 가수 이영지, 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 28일(목) 오전, KBS 측은 “오는 12월 21일 방송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의 MC로 이준, 이영지, 이찬원이 확정됐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능 MC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달라”라며 MC 라인업을 공식화했다. 먼저, 영화와 드라마, 방송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실력파 배우 이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는다. KBS2 ‘1박 2일’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예능 치트키’ 이준은 센스 있는 리액션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뽐낼 진행실력이 기대를 모은다. ‘MZ 대통령’ 이영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노래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지는 ‘컴백홈’, ‘뮤직뱅크’에 이어 ‘더 시즌즈’까지 유쾌한 입담과 시원시원한 진행으로 빛을 발휘해온 만큼 MZ를 대표하는 KBS 연예대상 MC로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예정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전세계에서 약 3천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장미의 이름'의 저자 움베르토 에코가 소장한 약 5만권의 책과 그가 쓴 저서와 삶, 그리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에 책과 도서관의 소중함을 흥미롭게 다룬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이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다비데 페라리오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193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움베르토 에코는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토리노 대학에 입학했으나, 중세 철학과 문학으로 전공을 선회한 뒤 1954년 토마스 아퀴나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후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미학 등을 강의하며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와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에코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것은 소설 '장미의 이름'이다. 전세계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된 '장미의 이름'은 한 수도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이단 심판관의 이야기로 1982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배우 하윤경이 지난 27일 종영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주연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하윤경은 ‘강남 비-사이드’에서 승진을 위해 떠안게 된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민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가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번에 하윤경은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만들어 가는 데 성공, 또 한 번 업그레이드 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줬다. 그동안 ‘봄날의 햇살’로 대표될 만큼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났던 하윤경은 ‘강남 비-사이드’에서는 건조하고 차가운 감정과 진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 분해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승진을 위해 맡게 된 사건을 수사하던 중 꺼림칙한 기운을 감지하고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평검사 민서진에서 악의 세력의 정점에 있는 인물과 손을 잡고 다시 야망에 눈 뜬 대검찰청 반부패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매혹적인 클래식 음악이 돋보이는 영화 '캐논 인버스'가 오는 12월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 짓고 재개봉 기념 포스터와 무삭제 오케스트라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릭키 토나찌 ┃출연: 한스 매디슨, 멜라니 티에리, 리 윌리엄스┃수입/배급: D.seeD디씨드] 전 세계가 사랑하는 영화음악의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매력적인 영화 '캐논 인버스'가 2001년 국내 개봉 이후 23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캐논 인버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키워가는 청년과 세계적인 명성의 매혹적인 피아니스트의 운명적인 사랑과 음악을 향한 열정을 그린 클래식 멜로 드라마. '시네마 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수백 편의 영화음악 걸작을 탄생시키며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인생의 결정판으로 꼽히는 주옥 같은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다비드 디 도나텔로'에서 음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