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회차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들이 근무 중인 노인장기요양기관, 특히 한국주야간보호센터 협의회 경주지회 소속 센터장과 사회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관리에 필요한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기본역량을 점검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통증 케어에 효과적인 아로마와 립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은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환 센터장은 “중간관리자의 역량은 기관 운영의 핵심”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속 기관의 조직 운영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성친화도시 경주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8일 김장김치 행복나눔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100포기를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 기탁했다. 지자체·산업체·대학 연계 협업 프로그램으로 펼쳐진 김장김치는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나 저소득층, 장애인 등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은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행사를 꾸준히 시행해 왔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성환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단장은 “단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백병옥 지역보건과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해 주신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의 행복을 더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특별법은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기념주화 및 기념우표 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의 유효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 법안은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경북 경주시)이 지난 8월 대표 발의했으며, 여야 국회의원 191명이 공동 발의해 초당적인 지지를 받았다.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며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이튿날 최종 의결됐다. 경주시는 과거 2005년 부산 APEC 당시 지원 특별법 제정 실패를 교훈 삼아 이번 특별법 통과를 위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시민대표단 70여 명과 함께 국회를 참관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과 특별법 통과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별법 통과 이후, 김석기 위원장과 시민대표단은 간담회를 열어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한 정부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화전마을 꽃두레를 비롯한 10개 단체는 2024년 11월 25일,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동고동락 프로젝트'를 통해 김장김치 100박스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병록)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전마을 꽃두레' 주관 하에 약진선후회, 옥산 남·여 자율방범대, 안강향토청년회, 안강 남·여 자율방범대, 비화장학회, 석영봉사단, 안강미래동인회, 참소리시민모임, (사)등대회가 협력하여 진행한 김장김치 나눔 프로젝트다. 2024년 6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배추 경작지 정리부터 재배, 수확, 김장까지 5개월 간의 긴 과정을 거쳤으며, 총 1600포기의 김장이 만들어졌다. 이 중 100박스(300포기)는 취약계층 가구에, 나머지 김치는 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등에 지원된다. 김영철 산대11리 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여러 단체가 힘을 합쳐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에 온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해 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황성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2024년 11월 27일, 경주시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황성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황성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황성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전달된 김치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주 황성동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매년 겨울마다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김장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김장 담그기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원숙 황성동부녀회 회장도 “김치를 담그는 손길 하나하나에 사랑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7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경주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기호 시민복지국장, 정동우 경주시 의사회 회장(금장굿모닝이비인후과의원), 진병철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이날 110여 건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과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등을 의결했다. 한편 의료급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주시는 올해 11월 말 기준 의료급여수급자 7481가구, 9052명을 대상으로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발생하는 개인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만성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등 수급자의 건강 상담, 사례관리로 건강수준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의료급여로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K-ESG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저널이 주최·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상임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205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시행 △환경교육센터 및 황성공원 제모습 찾기 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먼저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경주형ESG 실행계획 및 지표를 발굴했다. 현재 환경경영(Environment)분야 56건, 사회적 책임(Social) 분야 59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분야 27건 등 총 142건의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올 2월부터는 학생, 주부,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실천유도로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4월에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머리와 꼬리가 함께 응해 서로 돕는다는 뜻의 상산사세(常山蛇勢)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고 유연하게 대처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시정연설로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주 시장은 “올해 유난히도 무더운 날씨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어려움을 이겨낸 결과 2025년 APEC 정상회의라는 최대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언급했다. 또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의 낭비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꼭 필요한 분야에 효과를 얻기 위해 면밀히 분석한 결과 지방채 발행 없이 올해 본예산 대비 1250억 원(6.5%)이 증가한 2조 2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6개 중점 분야별로 시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째,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로 대한민국을 넘어 경주가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전시장‧만찬장 건립 등 완벽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전국 1위인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기관표창으로 ‘대통령상’을, 담당자는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특례 규제를 활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1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면 평가, 2차 정성 평가, 3차 발표 평가 및 최종평가를 거쳐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는 2016년 특구로 지정된 이후, 3개의 특례활용과 4개의 특화사업을 포함해 1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소년 스포츠 인프라 확충 △전국 단위 유소년 대회 개최 △전지훈련 지원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건천읍이 인구 1만 명을 회복했다. 2019년 인구 1만 명 선이 붕괴된 이후 5년 만의 회복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지난 26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황훈 건천읍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건천읍 인구 1만명 회복의 주인공은 인천광역시에서 전입한 노태영(28)·배소미(29) 씨 부부. 이들은 신혼부부로 지난 25일자로 건천읍에 전입 신고를 하면서 새 둥지를 틀었다. 이들에게는 꽃다발과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지역 특산품 등이 전달됐다. 노· 씨 부부는 “건천읍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천읍은 2019년 인구 1만 명 선이 붕괴된 이후 특히 올해 5월 말에는 8796명까지 인구가 줄어들면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0년 KTX 경주역 개통 이후 역세권 개발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945세대 규모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이 인구 회복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가 새로운 출발의 채비를 마쳤다. 경주시를 포함한 3개 도시는 2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각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 논의,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입법 추진 협의,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 1월 공식 출범하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올 7월 준비단 성격으로 울산광역시 내 1개 팀 단위로 운영 중이던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것이다. 향후 추진단은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국 단위) 내 부서 단위로 구성되며, 사무실은 3개 도시 중간 위치인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 소재한다. 인력은 4급(1명) 단장을 포함해 총 9명(울산 3, 포항 3, 경주 3)의 직원이 배치돼 3개 도시의 공동협력사업 및 특별법 입법 추진 등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nbs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수건설처는 26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강동면 취약계층에 전기요 27채(2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된 전기요는 강동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수건설처는 강동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역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춘술 한수원 양수건설처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강동면장은 “이번 기부로 겨울철 한파를 조금 더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이 큰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경주교회는 11월 25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김치 45박스를 기부했다. 기탁된 김치는 성건동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회 소속 삼육지역사회봉사회는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배달, LED 전등 교체, 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철현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우 성건동장은 “기부된 김치는 통장님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풍산안강사업장은 11월 26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1,10만원 규모의 장학금으로 지역 초등학생 20명과 중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풍산안강사업장 이호동 부사장, 정성룡·이강희 시의원을 비롯해 ㈜풍산안강사업장 임직원, 각 학교 인솔 교사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풍산안강사업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지역 초등학교(옥산초, 산대초, 안강제일초, 안강초, 사방초)와 중학교(안강중학교, 안강여자중학교) 학생들까지 장학금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지금까지 1,059명의 학생에게 6억1천2백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이호동 부사장은 “(주)풍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성장하면서 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주는 ㈜풍산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비전과 목표를 향해 노력해 지역 사회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27일 경주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2024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녀 새마을지도자, 새터민, 다문화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에서 2천만 원을 후원해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5000여 포기의 김장은 23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20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은 “손수 준비한 김장 김치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따뜻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새마을회에서는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실시 되는 행사를 위해 김장 준비와 오늘 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