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이서면 남계리 천주교 유적의 국가사적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남계리 천주교 유적을 방문해 현지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국가사적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현장에서는 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학술적 가치, 원형보존 및 경관적 가치, 장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현장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 전북도의회 행정운영위원장, 권요안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 부위원장, 이경애 군의원, 국가유산청 및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천주교 전주교구 관계자들도 참여해 지역의 관심과 응원을 보여줬다. 현장 심사는 장기재 완주군 학예연구사의 유적에 대한 국가사적으로서의 가치 보고와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 후 평가 회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완주 남계리 천주교 유적’이 위치한 초남이성지는 조선 후기에 천주교 박해 속에서도 지역 신자들이 신앙을 지키며 형성한 신앙공동체를 바탕으로 호남지역 천주교 확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진안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농업기술센터소장 노금선, 건강증진과장 국은희, 용담면장 노기환, 기술보급과장 송병선, 농촌활력과장 오재열, 농촌지원과장 정경애, 안천면장 차재철 등 간부 공무원 7명이 함께 모은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노금선 소장은 “진안군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여건 속에서 부족함 없이 교육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진안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많은 진안군 공무원 식구들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 뿐 아니라,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진안군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진안군이 신규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제1회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행사에서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위원 및 행사참석자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안 양수발전 유치 기원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진안군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최적의 입지임을 알리고 양수발전이 지역에 가져올 다양한 기대효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떠난 수몰민들의 만남의 자리인 만큼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진안지역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며 진안양수발전소 유치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써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응원했다. 진안군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지역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단합된 힘이 유치 성공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판단하고, 지난 3월 주천면에서 개최한 ‘진안고원 고로쇠 축제’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주요 행사 시 홍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장수군은 14일부터 아름답고 활기찬 시가지 조성을 위해 꽃묘 양묘장에서 생산한 가자니아 외 3종 24만본을 읍·면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에 본격적으로 식재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꽃묘는 가자니아, 페튜니아, 오스테오스펄멈, 석죽으로 시가지와 논개사당, 누리파크, 만남의 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화사하게 장식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꽃묘 양묘장에서 올해 1월부터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장수 만들기’를 위해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을 포함해 연간 10종, 70만본의 꽃묘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8~21일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행사장에도 양묘장에서 생산된 베고니아, 국화 등의 꽃을 심어 장수를 찾아온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상·하반기에 거쳐 다양한 꽃묘를 공급 및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수군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4월에 배부되는 봄꽃이 시가지에 식재되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정서를 치유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NH농협 장수군지부, 장수농협, 장계농협 등 장수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장수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수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것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기를 바라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 의미 있는 나눔이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훈식 군수는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과 적립 기금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위한 다양한 군정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12일 장수향교 정충복 비각 앞에서 임진왜란 때 장수향교를 지킨 충복 정경손의 애국충절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례봉행을 거행했다. 이날 제례봉행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장수향교 유림회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례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초헌관을, 최한주 의장이 아헌관을 유림회원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식을 거행했다. 충복 정경손은 임진왜란 당시 향교 내 문묘 지킴이로 장수에 침입한 왜적이 문묘에까지 이르자 문을 굳게 닫고 "만약 문에 들려거든 나의 목을 베고 들라"고 호통을 쳤다고 전해진다. 그의 당당한 태도에 왜적들은 본성역물범(本聖域勿犯 이곳은 성스러운 곳이니 침범하지 말라)이라는 쪽지를 남기고 스스로 물러나 장수향교가 불에 소실되지 않고 현재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 이에 1846년(조선 헌종 12년) 정주석 장수현감이 정경손의 거룩한 기개를 이어받기 위해 ‘호성충복정경손수명비(護聖忠僕丁敬孫名碑)’를 세웠고, 장수군은 절의를 지킨 3명(長水三節)중 한 명으로 그의 희생정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이 군민의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도로 정비를 이달 말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강설 및 동결·융해 반복으로 인해 발생한 노면 파손, 포트홀, 배수불량, 도로변 적치물 등을 집중 점검·보수하고 교통안전시설물, 도로표지판 등의 기능도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화된 노면의 기능 유지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부안읍 주요 도로 및 군도 2호선(줄포면), 군도 5호선(동진면‧계화면), 군도 19호선(부안읍) 외 2개 노선 재포장과 도로 노면표시가 퇴색한 구간에 대한 차선도색 등 총 16억원의 예산으로 투입해 도로 안전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맨홀 정비, 배수로 준설 등 배수 체계 개선 작업을 병행해 시행된다. 이와 함께 군은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와 도로유지보수반 2개반을 상시 운영해 불법 점용돼 있는 적치물 및 쓰레기 처리, 도로 유출 토사 제거 등을 신속하게 처리 가능한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권익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하며 국가예산 확보 등 핵심 사업 반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김윤덕 사무총장, 안규백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을 방문해 새만금 일원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한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민주당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 안호영 위원장을 만나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 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윤덕 사무총장과 안규백 의원을 잇따라 방문해 부안 백산성지 및 세계시민혁명 전당 건립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국회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특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을 통해 부안이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은 14일 (주)휴텍산업의 강현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강현욱 대표를 비롯해 남부대학교 최승식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강현욱 대표는 인명구조함, 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의 제조와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주)휴텍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휴텍산업은 2020년 7월에 설립되어 광주 남부대학교 산학협력센터에 소재하고 있다. 비록 순창이 고향은 아니지만, 강 대표는 고등학교 선배인 최승식 교수로부터 순창을 소개받은 것을 계기로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2024년 제1회 김장체험·나눔 페스티벌을 응원하며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개최된 제2회 순창 섬진강 트레일레이스를 응원하며 2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며 순창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현욱 대표는“순창이 고향은 아니지만 좋은 인연을 통해 알게 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청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윤형욱 선수와 김병국 선수가‘2025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발전은 4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최정예 선수들이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윤형욱·김병국 선수는 복식 부문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복식 부분 최종 2위에 올라 당당히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발로 윤형욱 선수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김병국 선수는 2023년 이후 두 번째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특히, 두 선수는 지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출전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대표적인 소프트테니스‘황금 콤비’로, 이번 선발전에서도 한 치의 빈틈 없는 호흡과 뛰어난 기량으로 대표 선발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윤형욱·김병국 선수의 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의 뛰어난 실력과 조직력, 그리고 지속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전국적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에서는‘사계절 양지천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2025년 제1회 순창군 양지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사계절 양지천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순창읍 양지천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꽃잔디, 수선화, 튤립, 벚꽃, 야간경관 등 양지천과 경천의 봄꽃에 대한 내용으로 참신하고 아름다운 풍광 등 순창군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면 모두 해당된다. 공모전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순창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양지천 일대에는 꽃잔디와 튤립, 수선화 등 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참가자들이 사전에 작품 촬영을 준비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참가 희망자는 순창군청 및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방문(순창군청 문화관광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팀)에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며, 최우수상은 1명(팀) 100만원, 우수상 3명(팀) 각 50만원, 입선 35명(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관리하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대상으로 현장 경매를 추진한다. 매각 농기계는 콤바인, 관리기 등 총 17종 64대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현장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이전 1년 이상 임실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1인당 2대 이하로 투찰이 제한되며 대리입찰은 불가하다. 군은 2022년부터 불용농기계 경매 매각을 추진하여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 및 중고농기계 이용 촉진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심 민 군수는“불용농기계는 고장이나 노후로 불용 결정된 기계들로 입찰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사전에 상태를 확인한 후 참여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분의 영농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늘날‘치즈 하면 임실’,‘임실 하면 치즈’,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을 있게 한 임실치즈의 아버지 고 지정환 신부의 제6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지난 12일 열린 추모행사에는 심 민 군수와 이창식 치즈농협조합장을 비롯하여 신부님과 치즈 제조를 함께한 사람들, 치즈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모행사는 임실성당 사목협의희 주관으로 추모사, 신부님 영상 상영,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 지정환 신부의 협동정신과 나눔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엄숙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벨기에 출신으로 1964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한 고 지정환 신부는 당시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던 임실 주민들을 위해 산양 두 마리의 산양유를 가지고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3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1967년 마침내 치즈 개발에 성공 오늘날의 임실N치즈산업 기틀을 마련하며 임실군을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로 도약시킨 선구자로 기억되고 있다. 그로부터 60여 년이 흐른 지금, 임실은 신선치즈와 숙성치즈, 발효유와 무가당 요거트 등을 아우른‘임실N치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가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챙기기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 가구,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생필품을 배송하면서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포착될 경우 비상 연락망을 통해 남원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우편서비스 사업은 일상 속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고립 가구 해소와 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24년 사업을 통해 2,600회의 안부살핌, 500건의 방문 상담, 90여 건의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남원시와 남원우체국은 지난 4월 8일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협력하기 위한 기관 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도 남원시민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손을 맞잡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두 해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것은 남원시 복지 정책에 대한 신뢰와 성과를 반영한 결과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남원시는 4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시장 주재로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4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춘향제 개막을 불과 3주 앞둔 시점에서 열려, 행사 전반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전 부서 총력 대응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회의에는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행사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개·폐막식, 동행축제, 대동 길놀이, F&B 등 주요 콘텐츠의 준비 상태와 현장 운영 계획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안전관리 대책과 긴급 상황 대응 체계, 교통·질서 유지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공유됐다. 최경식 시장은 “춘향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남원의 정체성과 미래를 보여주는 문화 융합형 글로벌 축제”라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감동할 수 있는 완벽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